먹어본집2012. 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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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가 볼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계속 눈도장을 찍어 둔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랑삐아또

먹고 나오면서 찍은 간판이라 주변은 검지만.. 이름은 확실하게 보이네요 ^^;;


간단하게 제가 앉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검은색 칸막이가 가운데에 있고 그 주변으로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열심히 요리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제가 간 날은 눈이 내려서 눈을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어 좋았는데..

좀 추웠답니다.. ㅡ.ㅡ;;

외투 입고 있었는데도.. 창 쪽에서 들어오는 외풍은 춥더라구요,,

분위기는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습니다.


메뉴는 크게 샐러드 ,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트메뉴가 있는데요. 인원에 따라서 하나씩 있어서 저희는 3인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3인세트는 스프 , 샐러드, 피자, 파스타, 음료로 구성되어 있고, 49000원이랍니다.

샐러드, 파스타, 피자는 메뉴판에 있는 것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답니다.

스테이크 먹고 싶었는데..스테이크가 포함이 안된 점이 아쉽더라구요.. 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나온 깨찰빵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쫄깃한게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건 버섯스프예요..

처음에 둥그런 빵이 와서 우리가 이런걸 주문했나 했답니다..

버뜨..이내 알아차리고.. 빵을 뜯어서 스프와 함께 먹어 주었지요 ^^

첫맛이 조금 느끼하다고 느꼈었는데..

먹다보니 느끼한 맛은 별로 나지 않더라구요

많이 짜지도 않은 간이 괜찮았아요.

빵 찢어서 스프에 찍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


스프와 함께 나온 샐러드입니다.

가장 무난한 케이준샐러드로 주문을 했어요.

야채랑 치킨이 함께 어우러져 나왔답니다.

소스 맛은 강하지 않아서 야채와 치킨의 맛이 더 느껴지게 합니다.



상하이스파게티

매콤한 맛을 느껴보고자 주문했습니다.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기도하구요 ^^

딱 보는 순간.. 짬뽕이 생각이 난 아이랍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게..느끼함을 풀어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


해산물이 찔끔 흉내낸것이 아니라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


페스카토라피자

간단하게..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피자랍니다.


이 파지의 매력은..바로 요것~!!

쭉쭉 늘어나는 피자~!! @@

듬뿍 뿌려진 피자치즈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


해산물도 크게 들어간 점이 괜찮네요 ^^



개인접시에 담은 피자~!


피자도우는 얇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먹었답니다. ^^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녹차, 커피가 준비되는데..

저희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 맛보더니 맛있다고 좋아하더니.. 맛이 일반보다는 진해서 많이는 못 먹겠다고 하네요.

커피는.. 커피 맛 ^^;;

뭐.. 커피맛 구분은 잘 못하는지라.. 원두구나~ 하면서 마셨어요 ^^;;


제 개인적으로는 음식맛은 평이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점은 좋았구요.


조용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은 좋은데..좀 추웠구요..



요건 카드 할인 되는 거구요..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



입구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용 의자가 구비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와서 사용하시는 가족분들이 보이더라구요 ^^


아..그러고 보니.. 계산하는 카운터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네요..


다들 서빙하시느냐고 정신없으시고...


그래도 카운터에는 한 분이 자리를 지키고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