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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뚱거린단 얘기 많이 듣고 신발도 자꾸 한쪽으로만 닳고요. 그러다가 허리가 누워 있을 때도 아프고요."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골반이 틀어져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실제로 한 병원이 허리디스크 환자 백여 명을 진단했더니 80%는 안짱걸음이나 팔자걸음 등 걷는 습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른 걸음은 발끝이 바깥으로 5도에서 7도 정도 벌어집니다.
각도가 너무 크면 팔자걸음, 안쪽으로 향하면 안짱 걸음입니다.
잘못된 걸음은 다리 저림과 요통은 물론 뼈의 구조적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마 다들 아시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자세는 만병의 근원이 되지요.
그런데.. 정작 내가 잘못된 자세로 걷고 있는 건지..
올바른 자세로 걷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3분의 2는 잘못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유연성이 떨어지는데다, 좌식 문화의 영향으로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꺽기는 안짱걸음, 바깥쪽으로 꺽이는 팔자걸음이 많이 있습니다.
팔자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안짱걸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저렇게 걷는거군요.
팔자걸음은 척주 후관절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척추관이 좁아져 허리 통증이 생길 사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허리가 아파 쥐로 젖힐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다리가 저리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로 이어지는 거지요.
안짱걸음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발바닥을 경직되게 하며, 다리를 휘게 만들어 휜다리 증상처럼 체형변화가 생기고 첮추 질환을 일으 킬 수 있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 경우 휜다리 증상이 많은데.. 어렷을 적에 업고 다녀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지금보니까 걸음걸이 영향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도 휜다리인데.. -0-;;)
팔짜걸음이나 안짱걸음이 아닌 제대로 된 걸음은 무엇일까요?
11자 워킹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즘 광고에 나와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1자 워킹이라는 이름만 들었지..
제대로 된 11자 워킹이란 무엇인지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11자 워킹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11자 워킹에서 다리 동작입니다.
왼발 과 오른발의 너비를 신경쓰면서 11자가 되도록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11자 워킹에서 상체 동작입니다.
상체는 세우고 허리는 펴고 어깨는 수평으로 턱은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당기는 자세
그리고 시선은 멀리 바라보면서 팔동작까지..
헥헥..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11자 워킹에서 발 동작입니다.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서로 바닥에 닫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11자 워킹을 보면서 걷기 연습을 하면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동영상을 보니까 생각보다 동작 따라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세살 버릇 여든 간다
는 말도 있듯이,. 그 동안의 잘못된 걸음걸이 교정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1자 워킹을 도와줄 수 있는 워킹화가 있네요.
프로스펙스의 워킹화는 무브 프레임이라는 것이 신발에 있는데요.
이 무브 프레임은 착지시 발의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리는 체중을 발 전체로 고르게 분산시키고 발의 움직임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11자 전진보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이는 많은 에너지를 손식시키는 할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을 제어해주고, 다리 전체를 쓰는 11자 워킹으로 유도해 주어 워킹의 스피드와 운동효과를 높여 줍니다.
또한 스프링처럼 반발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충격은 줄여주는 Flubber 쿠셔닝은 11자로 뻗어가는 직선보행을 하도록 도와 운동효과를 더욱 높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