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물건2011. 7.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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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는 아니지만..

동생과 둘이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둘다 일을 다니고 있으니.. 이런 경우는 맞벌이 자매라고 하면 될까요? ^^;;

일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직장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그 순간부터 손하나 까딱하기가 싫어지죠..

저희는 가끔.. 물의 정령이라는 것이 진짜로 존재해서.. 대신 씻어 주면 어떨까~?

하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우렁각시가 필요해~!"

를 외친답니다..

하지만.. 그런게.. 어디 존재하겠어요.. ㅜ^ㅜ


하지만.. 우렁각시는... 존재하지 않지만.. 우렁각시 못지 않은 아이는 존재하네요.. ^^

바로.. 저 상자속에요~!

상자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ㅎㅎㅎ


짜잔~!!


상자를 열면.. 설명서랑 스티로폼상바가 보이는군요..


그 스티로폼 상자를 열어 보면..


아기다리고디가리던 로봇청소기~!!!!!!!!!!!!!


두둥~!! 하고 나타나주십니다 ^ㅡ^V



하나하나 꺼내서..무엇이 있나~ 구경에 나섰어요 ^^


휴~ 로봇청소기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참 많이 있지요?



요 아이가 로봇청소기 뽀로K7 이랍니다. 

(가격 - 399,000원)


둥글둥글~~ 복스럽게 생겼지요?


전 로봇청소기는 작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있더라구요 ^^


그래도.. 청소는 잘하더라구요


저는 실버색상인데요..


홈페이지에서 보니.. 로봇청소기의 뽀로K7의 색상이 다양하더라구요..


마미로봇 사이트 주소 : http://www.mamirobot.co.kr




가운데 누르는 스위치 같은 것이 보이기래..뭐지?


하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눌러주었는데..


오호~ @@


저기가 먼지통이더군요..

아직 사용전이라서 깨끗함을 보여주네요 ^^

나중에.. 반전이 있을거예요.. -0-;;

( 울 집 구석구석 청소하더니.. ㅇㅎㅎ;;;;; )


그리고 전면에는 센서랑 디스플레이 윈도우 가 있답니다.

로봇청소기의 상태를 알 수 있는 표시도 뜨고 (영어로~ ㅜ^ㅜ)

리모콘 수신부도 이 곳에 가 있답니다.

로봇청소기는 저기 있는 버튼을 눌러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리모콘이 더 편해서 사용빈도는 적어요.


전면부와 측면에는 각각 센서가 있답니다.

그리고.. 로봇청소기는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이 부딪히잖아요.

그런만큼.. 범퍼~!가 있답니다.

빨간색은 고무같은 재질이고.. 검정 부분은 플라스틱 같아요.

저 부분은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누르면 안으로 들어간답니다.

아무래도 충격을 완하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 듯 싶어요.



이건 뒤집은 모습~~!

왠지 귀엽지 않나요?

저 바퀴를 바둥바둥 거리면서..

"날 뒤집어 놓으란 말이닷~!! "

하고 소리치는 것만 같아요.. ㅎㅎ


뒷부분을 하나씩 살펴 본 사진이예요.


쓰레기를 흡입하는 흡입구와 브러시..


바퀴와 센서 , 충전 단자 등등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지요?


뒷바퀴 같은 경우.. 생각보다 커서..


와~@@ 했는데.. 눌러지지 않아서 툭 나온 모습이구요.


더 안으로 들어간답니다.


바퀴가 커서인지.. 문턱(약 1.5cm) 같은 곳도 잘 넘을 수 있나봐요.



하단에 보면.. 낙하방지센서가 있답니다. 


저희집 구조상.. 툭~!하고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과연.. 로봇청소기가 제가 없는 동안 그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고 고민이 되었는데..


요 센서가 있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답니다.


낙하방지센서는 전면부와 좌우 양쪽에 있답니다. 


이건 실제로 동영상으로 찍어 본 거예요.


낙하방지센서가 정말 잘 작동을 할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떨어지지 않고 잘 피해서 청소를 하고 있지요? ^^





로봇청소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서 먼저 배터리부터 연결해 주었어요.

니켈수소 충전용 매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요거 은근 무게가 있네요..


로봇청소기는 바로 요 충전스테이션에서 충전을 한답니다.


벽면에 설치하고 반경 1.5m 이내에는 장애물이 있지 않게 설치해야 해요. 



충전스테이션을 찾아 고고씽~! 하는 동영상.. ^^


바로 가지 않고.. 잠시 돌면서 충전스테이션의 위치를 찾은 후에 움직인답니다.


어디에 있니~? 하면서 애타게 찾다가.. 발견하면.


천천히 조심조심 충전스테이션으로 고고씽해요 ^^




하지만.. 충전스테이션이 아니더라고 로봇청소기에 바로 어댑터를 꽂아서도


충전을 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리모콘~!


로봇청소기만큼이나 중요한 아이예요~!!


멀리서도 로봇청소기를 조정할 수 있답니다.^^



로봇청소기가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내가 청소 하고 싶은 곳을 청소 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살짝쿵~! 리모콘을 이용해서 방향 전환을 하기도 하고...


로봇청소기랑 놀기도 하고~ ^0^


(청소기인데.. 왠지 애완동물을 들인 느낌이 들어요.. ^^:;)




울 뽀로가~ 많이 배가 고팠나봐요~

도착하자마자 밥을 찾아서.. 냠냠냠~!!! 전기밥 주고 있답니다. ^^

뽀로가 맛난 밥을 먹는 동안..

뽀로가 어떻게 청소하는지 잠깜 살펴 볼까요?

일반 청소모드

6단계의 동작을 2~3분씩 반복하여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도와줍니다.
단순히 직진 방향의 단조로움이 아닌 최적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집중청소, 자유진행청소, 벽면구석청소, 격자청소, 공간 확장 청소 등 깨끗한 집을 만들어드립니다.


SSW시스템 청소모드

주변 지형물과 공간의 크기를 먼저 파악하여 집을 짓기 시작하는 거미의 생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청소모드로 먼저 청소할 공간의 크기를 측정 후 거미줄처럼 빈틈없이 촘촘하게

청소하는 시스템



로봇청소기 혼자서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데.

그게 그냥 다니는 것이 아니라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빈틈없이 청소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는 거랍니다.



청소하는 모습을 전체다 보여주면.. 참 재미가 없을 것 같고..

뽀로가 벽면을 갔을 떄 어떻게 이동하면서 청소하는지만 살짝쿵 찍어 보았어요 ^^

아침에.. 출근하면서 로봇청소기에게 청소를 맡기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더이상 청소 걱정은 없어요..

혹여 빼 놓은 부분이 있으면.. "뽀로야~" 하면서 다시 청소하라고 하고.. ㅎㅎㅎ

청소 잘했냐구요?




ㅇㅎㅎㅎ

청소를 해도 바닥에는 항상 머리카락이 돌아다녔는데..

출근 준비하며 머리 빗으면 머리카락이 있었는데.

이젠.. 뽀로가 잘 치워주네요 ^ㅡ^V

맛벌이 집에 넘 좋은 것 같아요~ >..<


아.. 그런데.. 먼지는 잘 청소했는데..

걸레질은 누가~? 하고 고민을 하나요?

후훗..

우리.. 뽀로는 못하는게 없어요~


요렇게~! 물걸레를 붙여주면...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닦는다죠 ^^



물걸레 설치하는 법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

혼자서 동영상 찍으면서 설치할 수 있을정도라지요 ^^







그리고.. 마미로봇 뽀로 K7 에는.. 짜루라는 아이도 함께 들어 있는데요.


바로 요것~!


핸드청소기 짜루랍니다.


구석에 숨어 있는 먼지 청소~! 손가락을 이용하고 테잎을 이용하고 해서.. 청소하곤 하는데요..


그런 구석을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있는 용도로 만들어졌답니다.



기~~~ㄹ쭉한 돌출형 흡입구~!


좁은 공간에 사용하기 용이하게 먼지흡입구가 돌출되어 있지요 ^^



그리고..


위생적인 이중필터~!


원래는 흰색인데..사용하다가 중간에.. 찍었더니.. ㅎㅎㅎ



짜루는 흡입입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전에 제가 핸드청소기를 사용했을 때는 그냥 끄고 키는 것만 할 수 있었는데..

짜루는.. 2단계로 조절하면서 사용을 할 수 있답니다. ^^


이번에는 핸드청소기 짜루의 동영상~! ^^

실험은.. 집에 있는 화분의 흙은 좀 이용했습니다..ㅡ.ㅡ;;

동생이 뭐하는 거냐고..구박을...... ㅜ^ㅜ

그래도.. 짜루가 깨끗이 치워져서.. 덜 혼났어요.. 흑흑흑





마미로봇 뽀로는 k3. k5. k7 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각각의 차이는.. 충전스테이션과 짜루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네요 ^^





로봇청소기라는 것이 조금은 생소해서 처음 사용할 때는 이게모야~? 했는데..

하루하루 함께 생활하다보니 익숙해 지네요.

그리고..무엇보다.. 퇴근후에 깨끗한 집을 들어간다는 것도 좋아요..

항상 지저분하게만 느꼈는데..

울 뽀로가 넘 청소를 잘해줘요 ^^

그리고.. 이게.. 은근 귀엽답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 파닥파닥~ 하면.. 꼭 날 구하러 와~ 하는 것 같고..

여기 청소해 하면 빨빨빨 거리면서.. 치워주고,.,. ㅇㅎㅎ

로봇청소기가 아니라.. 왠지 애완동물 하나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맞벌이(???)로 일하느냐고 청소 잘 못하는 저희 집!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청소기가 넘 사랑스러워요~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