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1. 5.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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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함께 일한 동료와 술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찾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그냥 우연히 들른 곳이고.. 또 오랫만에 만났기에..

디카를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깔끔한 분위기와 맛난 음식에.. 카메라를 써내고 말았네요.. -0-;;

그래서 사진이 좀 부족합니다..ㅋㅋㅋ


여기가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술집가면 나는 그 찌든 담배내 같은게 없어서 좋앗어요 ㅋㅋ

구조는 크게 룸과 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홀은 가운데에 모여 있고, 룸은 창가쪽에 배치되어서 이렇게 문이 달려 있어 독립적으로 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창가가 있는 룸으로 달라고 했는데요..

벽면 전체가 창인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확~! 트인 시야가 넘넘넘 마음에 들어서.. 결국에는 사진기를 꺼내게 만들었다지요 ^^

그리고..벽면에 스위치가 있는데..노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볼륨이라면서..

볼륨을 조절할수도 끌수도 있게 되어있답니다.

저희는 이야기 하면서 마실거라..소리를 줄였어요. ㅋ


기본안주로 나온 것~!

(저 맥주는 기본은 아닌거 알죠~?ㅋㅋ)

양파절인것도 나왔는데..

전..원래 이런거 취급안하지만.. 그래도..하나 정도 맛을 봤어요.

양파 맛은 안나고, 아삭하며서 간장에 절인 맛이 나는게..

나쁘지는 않네요 ^^

저희가 주문한 안주랍니다~ ^0^


김치찌개예요.


제가 안주는 안가리지만..


나가서는 집에서 흔희 먹는 건 잘 안시키는편인데..


여기가 이름이 주막이라서인지..안주 종류가 그리 많지가 않더라구요.


국물 종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대박~!


이거 메뉴판에 고기가 많은이라고 되어 있었거든요..


실제로 많습니다~!!


술집서 시키면 작은 고기 몇개 보이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여기는 큼직한 고기가~ @@


절 아시는 분은 잘 아실거랍니다..


제가 얼마나 고기를 러블리 하는지..ㅋㅋ


여기 안주가 많아서 다 먹지 못했는데..


고기는 다 먹을거야~! 하고는 마지막까지 건져 먹었는데..


먹으면서..


"고기가 계속 나와~"


이러면서 먹었다죠..^^


고기 누린내도 안나고 얼큰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ㅡㅜ

해물이랑 쫄면이 들어간건데;.흑흑흑



저희가.. 밥을 먹고 가지 않고 간거라..안주 2개를 시킨거거든요..


그리고..여자들의 안주발은..정말 무서울 정도라는거~?


그런데요..


여기 음식..여인네를 이기네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요.. ㅡ.ㅡ;;;


요 해물쫄면(이름이 생각안나서 이렇게..;;) 정말... 양이 엄청나요..


오히려..번식하는거 아냐? 라고 할정도로??


맵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어요.


해물이 조금 들어가고 쫄면이 맛잇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번식한다는거~!



밥을 부탁했는데.. 이렇게 나왔네요 ^^

그냥밥은 없고 이런 식으로 있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길래..상관없다고 했는데..

맛나게 먹었어요 ^^


비닐장갑을 같이 주어서..

이렇게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주먹밥 만들어 먹었답니다 ^^


그리고.. 이거는 서비스로 나온 수제비~!

여인네 둘이와서 많이 주문해서 나온건지..

아니면.. 오픈한지 얼마 돼지 않아서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서비스는 좋아요~ +.+

수제비가 쫄깃하니 맛나더군요..

수제비만..건져먹었어요.. ㅋㅋㅋ


요건..나오면서 찰칵~! ㅋㅋㅋ

계산하면서도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봐서는..

저도 블로거인가봐요,,

난 소심했는데.. -0-;;

가운데 보이는곳이 홀이랍니다. ^^


음식 푸짐하고 맛난 곳을 찾는다면..

여기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



청주대학교 정문에 위치하고 있구요.

궁노래방 5층이랍니다.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5.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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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저희 집 대문에 붙여 있던 전단지...

그냥 지나치곤했지만..

사실.. 그 안에 적혀 있던 아이.. 한 번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꾹꾹 참다가..

"참으면 병 된다~!"

라는 가르침에 따라서.. 결국.. 질렀네요......... -0-;;;;;;;


사천해물깐풍기 中 (16000원)

그냥 깐풍기는 왠지 끌리지 않고..

매운거는 잘 못먹지만..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있어서..  과감하게 너로 정했어~!!


짠~! 사천해물깐풍기랍니다~ >.<

어.. 그런데.. 파도 올라와 있네요..

순간 파닭? 하면서 동생이 좋아라 하더군요,,

전,... 까다로운 여자라서~

파는 골라냈지만요.......;;;;;;;



그런데.. 해산물은.. 어디에 있는거지~?

저기... 살짝 보이는건.. 새우 수염인데..


해산물이 얼마 없는 줄 알고 슬퍼했는데..

파 아래,, 깐풍기 아래.. 꼭꼭 숨어 있었네요.

아~! 치즈떡도  있네요 ^^

난,., 먹은 기억이 없는데.. ㅡ.ㅡa

그럼.. 누가 먹은거지???



매콤한 양념이 몰려왔지만..

그리 많이 맵지 않아서 물을 부르거나 하진 않았어요..

깐풍기도 맛있긴 했지만..

해물~!

쫄깃하면서도 신선한 그 맛~!

해물만 쏙쏙 골라먹었더니.. 나중에는 깐풍기만 남는 사태가.. -0-;;;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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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와 만나서 커피숍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봤어요 ^^
(시간이..좀 지난 이야기지만..;;)

제가.. 인맥이 짧기도 하지만..

그나마 있는 친구들과도 자주 왕래가 없다보니..

정말 오랫만에 친구와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느냐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친구와 함께 만남의 장소로 선택한 곳은~! 충대 중문에 있는 카페베네~!

요즘 이 커피숍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암튼.. 버스 정류장과 가까워서 찾아가기 쉬웠답니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는 주문하자마자 바로 2층으로 고고씽~!

대학교 근처라서인지.. 학생들이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까페를 둘러 보았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제가 앉은 바로 옆에 보이는 창문~!


전 처음에 창문에 사람이 비추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룸으로 꾸며진 곳이더군요.. ㅡ.ㅡ;;


안에서 열심히 책을 펼치고 토론을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혼자만의 셀카질~!!


퇴근 후에 간거라..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아..몰골이..ㅡ.ㅡ;;


암튼..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뒤에~!!!!!


친구와 이야기를 하느냐고 미쳐 몰랐습니다.


아니... 끝까지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여기가.. 대학교가 있는 곳 답게~!!!


배 아픈 장면들을 속속 목격하게 되더군요.. -0-


사진속 말고도.. 옆 쪽에도.. 또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도~!!!!!


염장은 싫어~! 하시는 분은..가시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ㅡㅡ;;




여기저기 닭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용했기에..


둘이 수다에 집중만 한다면...괜찮았습니다. ㅋㅋ


아.. 커피 맛은.. 괜찮았어요 ^^

(구분 못함..;; )


그리고..와플~! 녹차맛인지라.. 제 입에는 맞지 않았지만..

(녹차는 마셔도 녹차로 만든 건 싫어라 하는..;;)


와플의 바삭함은 좋았답니다 ^^


뭐.. 음식보다 친구와 함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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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띄는 집으로 고고씽~!!


청주 성안길 CGV옆 2층에 위치한 도도나 라는 철판불고기집으로 ~!!


고기라는 단어가..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뭐..젹혀져 있는 가격도 저렴하구요 ^^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다는 철판불고기.. +.+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바로 옆에 주방이 오픈되어서 훤히 안을 볼 수 있더라구요.


위생모자까지 쓰시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한 쪽 벽면 전체에 보이는 메뉴판~!


저희는 오징어철판불고기를 택했습니다.


요즘..,오징어값이 비싸서.. 한동안 먹지를 못해서.. ㅜ^ㅜ



주문 후 나온 오징어철판불고기~!


돼지고기랑..야채.. 그리고 오징어가 살짝 보여서..


그렇쥐~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징어가 돼지고기에 파 묻혀서 그런거였지..


나중에 뒤적거리다 보니..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ㅡ.ㅡ


놀랬어요.. 설마 통째로 넣었을줄은 몰랐거든요..



밑반찬은 특별한거 없구..그냥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밥~!


일반.., 공기밥의 반 정도 되는 양으로 추정이 됩니다..


 먹으면서..


"밥 양이 좀 적은거 같지?"


하고 이야기 했다죠.



보글보글~ 철판에서 익어가는 소리~!


당면과 콩나물 그리고 돼지고고와 오징어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어요~ >.<


아까 보이지 않았던 오징어들이 여기저기 보이지요? ^^



접시에 덜어서 맛있게 냠냠냠~!!


바로 익혀서 먹다보니.. 뜨거워서 후후~


매워서 후후~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비벼서 먹었어요..


공기밥으로 나온 건 양이 적어서.. 쩝..;


둘이라서 한 공이만 비볐는데..


남은 거 전부에다가 밥을 비벼주셔서.. 


간이 짰어요.. -0-;;



남긴 양을 보고.. 적당히 덜어서 비벼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깔끔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창가라는 점도 좋구요..


여성분들 창가자리 좋아하잖아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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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자주 가는 맛난 고기집을 가려고 나왔는데..

흑..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회식예약이 되었는지.. 모든 자리가 자 차버렸네요.. ㅜ^ㅜ

그래서.. 다른 집을 찾아 헤매고.. 헤매고..

돌아다녔지요..

여기는 값이 비싸~!

여긴느 사람이 없네..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집~!!

값도 저렴하고~! 사람도 엄청 붐비는~!!

그래 이 집을 가 보는거야~!

하고는 가게로 들어섰습니다.


가볍게~! 겹살양으로 주문을 했지요 ^^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 보는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네요.

그리고 보이는 오픈식 주방~!

이렇게 주방이 훤~히 보이면.. 왠지 모를 신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고기불판이 먼저 나왔어요.

음.. 돌판인 것 같지요?

그 위에 저 철망~! 돈까스 올려 놓은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주변을 보니까.. 고기가 익고 난 후에 저 위에 올려두더군요.


이 집에 와서 마음에 들었던 것~!

바로 요 작은 비계덩어리~!

불판을 사용하기 전에 비계하나로 구석구석 닦아주네요.

불판에 기름기도 묻히면서 먼지 같은 것도 닦아내니까~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상 가득..넘쳐날 것만 같은 이 밑반찬들~!!

빈 공간이 없어서.. 빈 공간을 만들려고 마구 먹기도 했답니다.. ^^;;

밑반찬 하나하나 찍어 봤는데..

종류가 많으니 요것도 시간이 걸리네요..

밑반찬 퍼레이드입니다~~~


연두부예요.


부드러운 두부랑 간장이 잘 어울려서.. 혼자 다 먹어버렸네요 ^^;;



요건.. 무슨 나물 같은데..


먹는데 기름맛이 강하게 나더군요..엄청..고소하다고 할까요? ㅡㅡ;;



돼지껍데기~!

는.. 제가 안 먹는 메뉴라서..^^:;


그런데.. 왠지 맛깔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지요?


구워먹으면 어떨까? 하면서  ..올렸다가..

펑펑 퍼지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콩나물무침~~ 평범합니다.

도토리묵~!


이거 맛났어요~!


보통.. 맛없고 이상한거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 도토리묵은 괜찮더라구요.


요 것도 제가 낼름~ ㅇㅎㅎ


양념게장...........


음.....


모양을 보고..요건..먹지 않았습니다..


고춧가루가..;;



저거 쭈구미 같은데... 맞는지..;;


ㅎㅎㅎ


미역이랑 초장에 곁들여서 먹으니 맛있었답니다..냠냠냠~!!!


과일샐러드 랑 무절임


옥수수 랑 번데기


몇개 되지는 않지만.. 원래 많이 먹지 않고


옛생각하면서 조금만 먹는지라 저는 딱 좋았어요.



물김치~!


아.. +.+ 새콤하니 적당하게 맛들은 물김치~!



그리고 야채쌈..& 계란찜까지~!


헥헥헥..


김치는.. 그냥 생략해버렸습니다..;;


입에 맞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기~!!!

왠지 오늘따라 고기결이 예뻐 보이는 것 같아서.. 기념 사진 좀 찍어 주었습니다. ^^


고기집에 왔으면.. 고기 구경만 할 수 없지요..

그럼..잘 먹겠습니다~~ ^0^

음~~ 역시 이 맛이야~~ >.<

겹살양은 언제 먹어도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


저는 겹살양 먹고 나서.. 그냥 밥을 먹는데..

요 집에서는 한 번 볶음밥이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을 주문하니.. 야채와 양념 밥을 준비해 오셔서~

능숙한 손길로 비벼주시네요.

역시.. 비벼 먹는 밥 맛있어요~ >.<


여기서 밥을 먹은 시간이.. 이른 시간이 아니였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네요.

빠지는 족족 바로 이어서 들어오는 손님~!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시끄럽기는 한데요..

그 점만 감안한다면..괜찮은 집인 것 같아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1. 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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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양.. 수술을 한 지 어느덧 4주~!

이젠 실밥도 다 풀고.. 아물어서.. 드디어.. 드디어.. ㅜ^ㅜ

술 모습만 보면서.. 사이다만 홀짝홀짝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술 냄새를 맡으면서.. 헤~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ㅜ^ㅜ


오늘은 달리는거야~~~><  << 가람양의 달리기(?) 계획


가람양이 달리기를 하기 위해 선택한 1차 장소는 이찌바~!

여기 오코노미야끼가 맛나거든요. ㅎㅎ

가끔씩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이번에 여기로 고고씽했지요~!

당근 메뉴는 오코노미야끼와 맥주~!


그런데.. 다른 테이블에서 술을 드시던 아저씨가..

자기들 다 먹지 못한다면서.. 저희에게 돌문어숙회를 나누어 주셨어요.. +.+

덜어서 두 접시 받은거라 개끗하다면서.. 나눠주시네요..

그리고 나가기 전에도 또 먹으라고 주고 가시고.. +.+

덕분에 입이 행복했습니다.. ㅋㅋ

쫄깃한게 맛나더군요.. +.+


제가 사랑하는 다슬기도.. 서비스 안주로 나왔네요.. +.+

역시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


그리고.. 4주간..나를 기다려준 맥주~!

맥주야.. 그 동안 내가 보고 싶었지?


그리고 함께 한 안주 오코노미야끼예요. +.+

역시 맛나요~~ >.<

더 마시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집에 고고씽~

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사실.. 집에는 이미 맥주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ㅋㅋ


그리하여 시작된..

음주 맞고~! ㅋㅋㅋ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1.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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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엄마 생신 선물을 사기 위해 저녁도 굶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허기가 져서 안되겠다는 판단에~! 배를 먼저 채우기로 하고는 메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얼큰한거 먹고 싶다면서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놀부부대찌개를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가 본 적이 있는데..

맛이 강해서.. 제 입맛에는 맛지 않았지만..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양보하기로 했지요.



청주 CGV 맞은편에 보이는 놀부부대찌개로 고고씽~~ >.<


저희가 주문한것은 해물부대전골(21000원)예요. ^^

주문하자 마자 바로 나왔으면... 맛나게 먹었겠지만..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반찬 4종세트가 먼저 나와주었답니다~ >.<

시장이 반찬이라고.. 정말 맛있게.. 후다닥 먹어치워버렸어요.
(김치 체외..;; 전 밖에선 김치 잘 안 먹는 편이라..)

반찬이 전체적으로 달짝지근한 맛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달짝지근하게 먹는 식습관을 따라서 만든 것 같아요.

암튼.. 너무나 배고팠던 저희는 먹고 리필을 또 주문했어요.

새 접시에 새로 담겨져 나오는 건 마음에 드네요 ^^


반찬은 냠냠냠 먹는 동안 뚜껑 덮힌 아이가 나왔어요.

저 안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요~?

당근 주문한 해물부대전골이겠지요? ㅋㅋㅋ

바로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좀 더 익어야 했기에.. 꾹 참았지요..



그리고 공개~!!

아.. 참기힘드네요.. ㅋ



얼른 그릇에 덜어서 먹었어요.

제 입맛이 변한건지.. 세속에 찌든건지..

아니면 이 곳이 변했는지..

전에 비해서 향신료 맛이 줄어들었네요..

그런데 동생도 맛이 전보다 덜 강하다고 하는 걸 보면..

제 입맛이 아니라..여기가 변한 것 같기도 하네요 ^^

저야 모~ 맛이 강하지 않을수록 좋으니까요~ ^^


그럼.. 잘 먹겠습니다!!!!!!!!!!!! ^0^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1.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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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고.. 동생이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왔어요~

주말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정말로 많더군요.. +.+


대기실에 앉아서 40분정도를 기다린 것 같아요.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 음료도 주고 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기다리면서 음식 냄새를 맡고 있으려니까.. 처음에는 배가 안 고팠는데..

슬슬~ 배고파 지더군요 ㅎㅎ

전에는 계절 사움을 먹었는데요.. 이번에는~ 런치세트 중에 주문을 해 보기로 했어요~ >.<

사실..계절 상품이 아직 보이지 않았던 점도 한 몫 하긴 했지만요..ㅋㅋ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 13900원)

역시~! 샐러드는 치킨 샐러드가 제일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야채와 함께 먹으면 딱~!

역시..안에 들어간 감은... 아이스홍시더군요..

이 시려울 수 있으니 주의~!


찹 스테이크 플래터 (19900원)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이랑 고구마구이르 택했어요.

전..볶음밥은 왠지 땡기지 않더라구요..

이거 말고 떡갈비식 스테이크를 맛보려고 했는데.. 이 날은 준비가 안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에..이 아이를 먹게 되었네요.. ㅡㅜ

스테이크소스에 재운 햄버거식 스테이크랍니다~!



정말. 햄버거 패티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게~ 소고기 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위에 올라간 마늘도.. 한 번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오호~! 마늘 맛이 전혀 나지 않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이제까지 저런 아이 하나도 먹어보지 않았는데..ㅋㅋ


식사를 마친 후에 마지막으로 티 타임을 즐기고 나왔어요~ >.<

이번에는 지난번 계산에서 궁금했던 것도 알아 냈답니다~!

통신사 제휴가 바뀐 것을 알고는 있는데.. 정확히는 몰라서.. 다시 한 번 물었지요.



혹시 모르는 분을 위해 적습니다.

skt 통신사 제휴 할인이 변경이 되었어요.
통신사 포인트가 아닌 ok캐쉬백 포인트로 10% 적립되거나 20% 더블 할인~!
10% 적립은 아시겠지요?

20% 더블 할인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게 ok캐쉬 포인트로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할인이 되구요.

 나머지 10% 부분에 대해서는 통신사(skt)에서 내주는 거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 할인을 받고 싶으시다면~!

자신의 ok캐쉬백 포인트가 10%에 해당되는 금액이 있는지 확인하고 할인을 받으면 될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또 하나~!

하나SK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중에~ 아웃백을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수요일에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1월 매주 수요일과 2월 2일에는 하나 s카드 30% 할인 이벤트가 있네요.

저희는. 평일에 만나기가 힘들어서..가기는 힘들 것 같은 아쉬움이..ㅡㅜ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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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기로 하고 간 청대~!

다들 저녁 먹기 전이기도 했지만.. 밥을 먹기에는 다들 빨리 집에가야 해서 술자리까지 가기 그래서..

바~로 술자리로 고고씽하기로 하고는.. 선택 한 곳~!

전에는 여기 다른 곳이 있던 곳인데 새로 오픈을 했나봐요~~ ^0^

오늘의 메뉴는 깐풍기로 선택~!!

고고씽~~~



인테리어는 별거 없네요.. 깔끔~!

여기는 깐풍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메뉴가 깐풍기들~

북경식, 광동식, 사천식... 닭똥집도???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도 살짝 보이네요.

북경식 깐풍기는.. 북경깐풍기라는 곳에서 먹은 거랑 비슷할 것 같고.. 사천식은 매울 것 같고..

맵지 않은걸로 추천을 해 달라고 하니 광동식을 한 번 먹어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광동식 깐풍기로 주문을 했어요.




음식 주문하고 나온 아이들이예요~

깔끔하니 괜찮네요 ^^

동치미도 맛나고 ㅎㅎㅎ

그런데.. 이것만 나왔는대도 테이블이 차가네요.. 이래서.. 맥주랑 메인메뉴 놓을 곳이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살짝 들었어요.


짠~! 기다리던 깐풍기가 나왔어요.

깐풍기 위에 올라간 파인애플이 보이고.. 소스도 2가지네요..


맛있게 먹어 볼까? 하는데..

이렇게 즉석에서 레몬즙을 짜 주시네요 +.+


드디어 시식~!

앗.. 그런데 아저씨가 안 매울거라고 했는데. 이 매콤한 맛은 무엇일까.. -0-

살짝 매운 맛이 나네요. 전.. 매운거 잘 못 먹는데..

그럼.. 사천식은 얼마나 매운걸까? 하는 생각을 한 번 .. ㅋㅋ

소스가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투명한거~! (이름을 몰라서..;;)

투명한거에 찍어서 먹으니까~ 달콤하면서 매운 맛이 줄어들고 맛있더라구요 +.+

꿀인 것 같았어요.. +.+

여기에 찍어 먹으면서 "이거 맵잖아~" 하고 투덜대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ㅋㅋ

그리고.. 빨간거는.. 매운 소스라고 하더군요..;;

맵다는 말을 듣고는.. 아예 먹지를 않았어요..;; 그냥도 전 좋았거든요.. ㅎㅎㅎ;;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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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알게 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할까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 요일마다 다른 요리가 할인되는 점이 마음에 드는 집이랍니다. ^^




메뉴판이예요~!

  이 날 할인되는 돈까스 덮밥이랑~ 히레까스를 시켰답니다. ^^



인터리어는.. 깔끔한데요..

여기가 오픈 한지 오래 되었는지.. 군데 군데 수리를 요 하는 곳이 몇 곳이 보이더군요.. ㅋㅋ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셀카 놀이를 했습니다.. ㅋㅋ
오랫만에 데이트 하러 나왔다고..
화장했는데.. 괜찮나요? ㅋㅋ

그렇게 노는 사이 음식이 나왔네요~ >.<


요건 제가 주문한 히레까스~!



요건 친구가 먹을 돈까스덮밥~!


히레까스예요~  >.<

고기의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


여기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로~~~


밑반찬이라고 하나?

이렇게 조금씩 담겨져 있는데..

전.. 그닥 먹지 않는 거라.. 그냥 단무지만 집어 먹어봤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국물~

돈까스 먹다가 먹으면 좋아요 ^^


요건 샐러드 드레싱이예요~

양배추샐러드가 잔뜩나오는데요..
이 드레싱 뿌려서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없애준답니다. +.+

자~~ 그럼 아까 뚜껑 덮였던 아이를 공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
.



밥이예요 ㅋㅋㅋ

넘 시시한가? ㅡ.ㅡa



요건 돈까스덮밥~!

밥 위에 돈까스를 올린 거더군요.. ㅋㅋ

전.. 돈가스만 쨋어서 먹었는데..

친구가 먹는 내내 어찌나 투덜대던지..

자고로 덮밥이라 함은.. 고추장으로 쓱쓱 해야 한다나 뭐라나..;;;

일본식으로 나와서 그래~ 라고 해도..

포스팅 쓸 때 이건 비추라고 해~! 라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제 입맛에는 아닌 것 같더군요..

밋밋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고추장이.. +.+;;;


이건 함께 나온 우동이예요~~ >.<

점심시간되기 전에 좀 일찍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점점 오네요..

음.. 나름 유명한 곳인가봐요.. ㅎㅎ

다음에~ 커플세트 할인 하는 날.. 다시 오기로 했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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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 가보고 싶다고 몇 달 전부터 노래를 불렀습니다.. ;;

시간이 안나고. .. 날이 추워서 방콕하고..;;

그러다가 약속이 생겨서. 드디어 가게 된 커피숍..

제가 주로 가던 곳이 이사를 가서..

같이 만나기로 한 분의 추천 장소로 갔습니다..


청주 성안길 로데오 거리에 있는.. ola 라는 커피숍..

이 곳을 여러번 다녔어도.. 커피숍은 가 본적이 없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계단이 보이는데.. 저 위로 올라가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계단 하나하나에 놓여져 있는 화분들이 예쁘죠?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작은 피규어들..

어디서 모았을려나.. 


까페 풍경이예요..

아기자기하고 예쁘죠? ^^*

여름이 되면..

저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가.. 6층은가? 로 기억을 하는데.. 꼭대기에서 마시는 기분이겠죠?


자리에 앉자 가져다준 메뉴판..

이런 메뉴판은 처음 보는거라..

넘 신기했어요..

작은 책으로 만든 메뉴판이 넘 이뻤어요~ >.<

 


그리고..

서브스로 나온 과자와 사탕...

사탕은 별로 먹고 싶어서 맛을 보지 않았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사탕같네요.

 

과자는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맛있었어요.. >.<

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었답니다.


주문해서 나온 차..

홍차 종류로 기억을 하는데..

제가 주문 한 것이 아니라서..;;

다기에 예쁘게 나오죠?

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저 왼쪽 아래 있는 하얀거..

그 안에 작은 초가 들어 있어서..

마시는 내내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티백이 아니라..

 우려내서 마실 수 있는 차로 나온답니다. ^^





찻잔과 함께 찍힌 거피숍의 모습이랍니다... ^^*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

차도 맛있고요.. ㅎㅎ

아.. 그런데 아쉬운건. .. 흡연실이 따로 없어서.. 담배 피우시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그건 난감하더군요.. ㅡㅜ

전..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 그런데 왜 다른 살마이 마신 건 있고..

가람양이 마신 건 없내고요?

 

그...그건...



흑.. 오랫만에 커피숍 와서.. 좋아하는 카페모카를 마신다는 기쁨에..

나오자 마자.. ㅡ.ㅡ;;

그래서.. 이런 처참한(?) 몰골만을 찍었네요.. 하하하..;;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예쁜 사진으로 찍을께요.. ㅡㅜ;;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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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맛난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괜찮은 집 있다면서 저를 이끌고 가더군요..
 
어딘지도 모르고.. 흑흑흑..
 
끌려갔어요~~ ㅜ^ㅜ
 
청주시내에 있는 것이지만.. 전 이런 구석(??)까지는 가보지 못했기에.. ㅎㅎ;;
 
 
기본 음식이 세팅된 상이랍니다~
 
 
야채 샐러드예요.
 
여성분들이 좋아하게끔 깔끔하네요. ^^
 
 
쌈무인데..
 
예쁘게 세팅을 해놔서 찍었어요
 
꼭 구절판을 생각나게 하지요?
 
 
김치~!
 
약간은 묵은지 같아요.
 
구워먹기 딱 좋네요^^
 
 
음..이건 고추 종류같은데..
 
음.. 장아찌를 담근 것 같은데.. 어떤 고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먹지 않았는데..
 
먹어 본 사람의 말로는.. 맵지 않고 괜찮다고 하네요. ^^;;
 
 
계란찜인데..일반 뚝배기가 아니게 다르게 나왔네요
 
여기엔 보통 옥수수주 콘으로 만든거 먹어 봤는데.. ㅎㅎ
 
 
그리고 이 아이~!
 
처음에는 미역줄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명이나물이라는 아이예요 +.+
 
나물하면 쓴 맛이 생각나서..안 먹으려고 하다가... 괜찮다고 해서 맛을 봤는데..
 
쓴맛 하나도 없고 오히려 단맛도 나면서 쌈싸먹기 딱 좋더군요 +.+
 
음.. 가게에 이 나물 설명이 적혀져 있었는데..찍어 온다는게 깜빡했네요.. -0-;;
 
이게 울등도에서 나는거랑.. 몸에 좋다는 것 만 기억이.. -0-;;
 
 
고기~!
 
맛난 고기예요~~ >.<
 
삼겹으로 주문했지요~~ >.<
 
여기는 1인분에 8000원이네요.
 
 
명이나물에 싸 먹었어요~ >.<

이게 맛나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ㅎㅎㅎ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0.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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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곳인데요..


제 동생이 생일을 맞이해서..맛난거 사준다고 하니.. 꼬기 먹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비싸서..

그전처럼 채소를 줄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채소값이 비싼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야채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

게다가 이름 모를 아이도 하나 있네요.. ㅡㅡ

몬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 나 몸에 좋은 아이예요~" 라는 느낌이 팍팍 났어요.. ㅡ.ㅡ;;

지금도 손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군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r

그런데.. 여전히 푸짐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0-


그 귀한 금치도..듬뿍 나왔네요.. +.+


이건 전에 없던 건데.. 새로이 추가된 것~!

원래는 집에서 한 거 아니면 좋아하지 않지만.. 때가 때인만큼.. 아낌없이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동생이 먹고 싶다던 항정살과 갈매기살~!

갈매기살이라는 것은 처음 맛보는데요..
동생도 어떤건지 궁금해서 시켰다고 하네요^^

살고기가 많은데. 구우면서 "왠지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구웠어요.

살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네요.

하지만.. 전 겹살양이 더 좋다는거~ ㅎㅎ

아저비께서 겹살을 잘 안드시고.. 살고기가 있는 부분을 주로 드시는데..

갈매기살을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채소에 금치도 있기에.. 싸먹었어요~~ >.<

그리고 기념샷도~ ㅎㅎㅎ


고기에 채소를 싸 먹는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맘껏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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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시내를 나갔다가..
배고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철판볶음밥으로 정하고 여기로 갔어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위치는 흥업백화점 맞으편 2층에 있어요.

창가에 앉으면 밖이 훤하게 보여서 좋아요.

저희가 간 날.. 테이블이 거의다 찼네요.. 그런데..여자 손님이 많은 듯? ^^


이름은 행복한 닭갈비집인데..
여기 와서 철판볶음밥만 먹어 본 것 같네요.

이 날도.. 닭 야채 모듬볶음밥을 먹었어요.

여기에.. 계란찜(小), 라면사리를 추가로 시켰지요..

서비스로 음료를 하나 주시더군요 ^^

세트가 있는데.. 이렇게 시켜서 세트보다 500원 더 냈지만.. 음료가 공짜로 나와서 후회는 없습니다.. ㅋ


다른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는 것을 보고 먹고 싶어서 이리 시켰는데..
생가해보니.. 철판볶음밥에 라면사리?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나올 수 있으니까 주문을 받았겠지,.., 하면서요.. ㅎ



여기는 음식을 익혀서 줘요.
그런데 주방에서 익히는게 아니라.. 저렇게 빈 테이블이 있는 곳에 놓고는 익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다 볼 수 있답니다.


기본으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오이냉채는 매운 철판볶음밥 먹을 때 괜찮은데.. 하나만 나오기 보다.. 좀 더 작은 걸로 해서..
사람수대로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볶음밥이라..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하는데..
그 수저로 함께 먹기 그렇잖아요.. ㅡㅜ;

샐러드는 평범해요 ^^
음료는 몇 가지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사이다 주문했는데. 저 아이가 나오네요.


드디어 주문한 아이가 나왔어요~!

이렇게 다 익혀서 나오기에 기다리지 않고 먹어요 ^^

라면사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저렇게 볶아서 밥 위에 얹어서 나왔네요 ^^

여기에 치즈사리 추가해도 맛아요. 전에 친구와 왔을 때는 치즈를 먹었는데.. 다 섞여나와서 첨에는 치즈가 어디있나~?
했는데.. 밥을 떠 보니 이미 다 섞여있더라구요 ^^



계란찜이예요.
작은거 시켰는데.. 평소에 가게가서 먹던 거랑 사이즈가 같은거 있죠 ^^
볶음밥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


라면사리는.. 음.. 꼭  라뽁이를 먹는 느낌이였어요~

맛있게 냠냠냠 했지요 ^0^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면서도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철판볶음밥도 맵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좋아요 ^^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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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적게 먹어서.. 퇴근도 하기 전에 입에서 "배고파~"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도..동생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아사직전까지 갈 것만 같더군요..ㅜ^ㅜ



제발 나에게 밥을 주세요~~~~~~~~~~~~  ㅠ^ㅠ


그런데..동생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더군요,,..

이 가스나가~!

배고픈데 빨랑 올 것이지~! 어디서 전화야~!

하면서 받았는데..

배고프다면서.. 꼬기를 먹자고 하더군요..

오~~ 꼬기.. +.+

당근 OK~! 이지요..ㅎㅎㅎ

집에서 구워먹자고 했더니.. 귀찮다면서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또 다른 고깃집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된 고깃집은~! 석쇠한마당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입니다.. ㅋㅋㅋ

퇴근길에 유혹적인 고기 냄새를 맡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


어라? 흔드렸네요.. -0-;;

음..중요한 겹살양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ㅋㅋ 다른건 멀라요~~~


석쇠한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불판으로 석쇠가 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부식이예요~~
음.. 김치랑~ 무절임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새싹.. 등등이 보이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야채~! +.+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홍홍홍.., 넘 좋더군요
전 야채랑 고기랑 꼭꼭 싸 먹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곤 한데..
여긴 푸짐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



부식으로 나온 반찬이에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새싹은.. 신선한 것 같은데.. 새싹 특유의 맛이 나서..전 그닥?

샐러드는.. 어느 순간 다 사라졌더군요..;;

전은 버섯이 많이 들어갔는지.. 버섯향이 나서 전 싫다고 하는데..

동생은 맛있다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역시 음식은 개인취향이.. ㅡㅡ




샴채소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상추랑 깻잎은.. 많이 본거라 빼고..
다른 아이들을 찍었어요. ^^

이름은 몰라요.. 그냥..새로운 아이다~! +.+
하고 있지요. ^^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구멍이 나 있는데.. ㅡ.ㅡ
이거.. 벌레 먹은건가? ㅡ.ㅡa
뭐.. 깨끗이 씻겨있으니까.. 괜찮아요 ^^

벌레 먹어다는 건..뭐..오히려 약 치지 않았다는거니까.. 괜찮을수도?


오늘의 주인공 꼬기~!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을 주문했어요.. +.+

너무 배가 고파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나게 익은 고기를 쌈 싸보았어요~

냠냠냐~~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맛난 것 같아요~~~ >.<

아잉~~ 넘 좋아~~~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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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본정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유명한 곳이니까.. ㅋㅋㅋ

오늘 담주 결혼식을 앞둔 친구와 시내에서 약속을 가졌어요..

함께 볶음밥 먹고.. 차 마시며 수다 떨 곳을 고르다가 본정으로 고고씽 하기로 했어요..

이 친구 만나면서는 사진 안찍으려고 했는데..

맛난 본정케이크를 찍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ㅋㅋ

친구가 전에 갔을 때는 케이크 먹으면 커피를 준다고 해서 갔는데..

이제 그렇게 하지 않나봐요.

그래서 케이크 따로 커피 따로 주문을 했답니다 ^^


저는 고구마무스를 친구는.. 초코.. 뭐시기를 주문했는데.. ㅡ.ㅡa

훗.. 내 이럴줄 알고 계산서를 찎어왔지요..;;


먹고나면 이름을 모르니... 쩝..;

초코마숑이였군요.. ㅋㅋ
음료는 각각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우유를 마셨어요..
뭐.. 이건 무난한 아이니 패스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케이크를 볼까요?????



이건 제가 주문한 고구마무스예요~~

저 옆에..고구마 보이시죠?? +.+
촉촉하면서..달콤한 고구마의 맛이 나서 넘넘넘 좋아요~~ ><

사실 이거 말고 딸기 들어간 아이를 먹으려고 했는데..없더군요..
친구는 딸기철이 아니라서 안 나오는거 아닐까?
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 아이도 맛있어서 괜찮아요 ^^


이건 초쿄마숑

딱봐도 초코지요? ㅋㅋ

결혼식 앞두고 이런거 먹으면 살찌는데..ㅡ.ㅡ;;

암튼.. 친구가 한 번 권해서 맛을 봤는데..
초코맛이 많이 강하지는 않더군요.
가볍게 즐기기에 괜찮을 것 같지만..
초코를 못 먹는 저는. 그냥 살짝 맛보기만 하고 패스~!

역시 난 생크림케익이 좋아~~ ㅋㅋㅋ



아이스커피와 함께 맛나게 먹으면서 오랫만에 친구와 수다 떠니..
시간 무척 잘 가더군요..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슬슬 버스 끊길 시간도 다가오고..
내일 출근도 해야 하기에..
그만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또 친구와 이 자리에 앉아서 수다떨 기회가 생기겠지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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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미 청주에서 유명한 닭갈비집인 것 같더라고요..
친구들도 이미 알고 있고..ㅋㅋㅋ

청주 가경동 우체국 옆에 있는 닭갈비집이예요~ ^0^

춘천닭갈비 집~!

동생과 함께 복날 몸보신겸해서.. 갔어요 ^ㅡ^

2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밑반참이 나왔어요.
특별한 건 없고..
아~! 묵은지가 나왔네요 ^^

묵은지가 맛나게 맛들어 있어서 쌈싸먹기 좋았어요~ ^^*


동치미가~~ 넘넘 맘에 들었어요~~ >.<
억지로 새콤한 맛 만들려고 하지 않은.. 그 자연스러운 맛~!
앙~~
동치미 맛난 곳 찾기 힘든데..
여기 동치미 딱~! 내스타일이야~~~ >.<




닭갈비예요~~ ㅎㅎㅎ
가게에 있는 테이블이 다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은데도..
중간 중간 오셔서 고기도 잘라주고 뒤적거려주기도 하고..
엄청 신경써주네요 ^^

음.. 맛있긴 한데..
다른 곳과 어떤 차이가 나나요?
라고 질문을 한다면..잘 모르겠네요.. ;; 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고.. 묵은지에 싸서 먹기도 했어요~
음~
지금봐도 군침이 도는 것 같아요~~ >.<




후훗..
닭갈비를 다 먹었다면..
여깃.. 비벼야겠지요?? +.+

여기는 밥 비벼달라고 하면..
야채뿐만 아니라.. 날치알까지 섞인 것이 나와요.. +.+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밥을 먹다보면..
우연히 톡톡 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ㅋㅋㅋ


적으니까 많이 씹힐거라는 기대는 휘~~이


가게 모습을 살짝 찍었어요.
인테리어라고 할 건 없지만..
주방이 오픈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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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약속이 있어서.. 청주 시내 나들이를 갔어요~~ >.<
배는 많이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를 먹어야 할 시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 곳을 추천하네요.. +.+
음식점을 잘 모른다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ㅡ.ㅡ

그리하여 들어가 곳~!

요기 랍니다.


메뉴판은 나무판 같은 곳에 만들어져 있네요..
튼튼해서 망가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 중에서..
저는.. 납작만두., 비빔국수.. 그리고 요기맛밥~!

이렇게 3가지를 시켰답니다..

배 안고프다면서 3개나 시키고.. -0-;;

기다리는 동안 두리번 두리번~
가게 안은 크지 않네요.
화려하지 않게 소작하게 꾸며져 있어요

두리번 거리는 사이에..
사진 찍을 타이밍도 놓치고..음식이 나와서.. ㅋㅋ


제일 먼저 나온 아이예요..
계란이랑 단무지~ 그리고 물~!
계란 까 먹고 물 한잔 마시는데..
물컵이 좀 작네요.. -0-;;
매운거 먹을 때 물 많이 마시는데..
이거..셀프라 정수기 자주 왔따 갔다 할 예감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건.. 
딱 봐도 오뎅국물? ㅋㅋ


비빔국수예요~
특별한거는 없지만..
나름 맛있네요.. ^^
그닥 많이 맵지는 않아요..
그래서 물 많이 마시지 않았답니다.



이건 요기맛밥
같이 간 친구가 추천한 메뉴지요~
안에 들어가는 걸 잘게 썰었는데..
그래도 씹히는 맛이 있어요..
단무지도 들어가서 단무지의 새콤한 맛이 나요..


이건 납작만두~!
사실..  이 메뉴가 젤 궁금했어요.. +.+
만두를 좋아라 하는데..
평범한 만두외에는 거의 먹어 본 적이 없는지라..



납작만두라는 이 아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별거 없더군요.. ㅡㅡ
그냥.. 만주소에.. 만두 속이 쬐~금 들어가서는 바삭하게 튀긴아이..
납작하게 만들다 보니.. 안에 내용물은 꽉 챙루수가 없었겠지요??

하지만..


난.. 속이 꽉 찬 만두가 더 좋다구~~~~~~~~~~~
고로~! 넌 실망이였어.. 흑흑흑..

그래도.. 바삭한 맛은 괜찮네요.

배를 다 채우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지만..
밥 먹자니.. 그닥이고.. 안 먹자니.. 또 그렇고..
할 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ㅡ^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