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1. 9.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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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고기부페집을 다녀왔습니다.

다이어트전에는 최고 한근이상은 먹었는데..

그때는 왜 이런 고기부페가 없었던거야~! 하는 아쉬움을 가진체..

다녀간 고기부페 바비스데이 랍니다.

우선.. 겉으로 보이는 깔끔한 매장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12100원이라는 가격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평일 런치가격이더군요....... -0-;;


제가.. 주말에 갔으니.. 16500원이 들었습니다..

쫌.. 아쉬웠습니다.. ㅡㅜ

전.. 제가 알던 가격이 평일런치인줄은 생각못하고 무조건 저 가격인 줄 알았거든요.. ^^;;

그래도.. 맘것 먹을 수 있으니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저녁시간~!!

정말 손님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어도.. 대기할 뻔했습니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이 보였어요.


음식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초밥, 샐러드, 후식 , 죽류 그리고.. 깐풍기 같은 종류도..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에 좀 민망해서..대~충 돌면서 찍었어요 ^^;;

초밥 같은 경우는 바로 앞에 조리사님이 서서 계속해서 초밥을 만들고 계셨어요..

줄어드는 초밥 채우시느냐고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런데.. 깐풍기가 있는 쪽~!!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네요..

  두어번 가지러 갔는데..번번히 찌꺼기만 가져오더라구요..

  중간에 체크해봤는데.. 빈 통이더라구요..

손님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다른 쪽은 음식이 잘 채워지는데.. 왜 이 건 계속 안채워지는지..


여기는 고기코너입니다~!!

고기부페다 보니.. 고기가 가장 관심이 갔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양념 , 오리, 소세지 등등등 해산물쪽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아요..

고기의 원산지를.. 확인을 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입구에 있을까 ? 하고 나가면서 확인해야지...

하고는 깜빡해서..;;


고기는 바로 앞에서 준비하고 계시답니다.

그래서 쩔어지지 않고 계속 리필되고 있어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저는.. 구이용 고기들을 먹었는데요.

고기 누린내 없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삽결살 경우는 두툼한 고기가 아닌 좀 얆은 고기예요.

자르지 않고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대패보다는 두께가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를 잘 못 먹어서 동생이 먹었는데요..

고기를 가져왔을 때 느낌은..냉동고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 맛은..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번외로 초밥이랑 기다 음식을 먹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어요 ^^

소세지는.. 수세소세지가 맛있고.. 웰빙소세지 같은 경우는 맛이 좀 강해서 별로다~!

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제가 소세지를 먹은 건 아니라.;; 겹살 먹느냐고 바빠서..;;)


그래도..전체적인 음식평은 좋다고 생각해요..

고기부페가서 그냥 대~충 먹고 오게 되는데..

일반적인 고게부페집과 비교해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음식들 맛도 괜찮구요 ^^


바비스데이에는 테이블도 있지만,

룸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도 있긴한데요..

여기가.. 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공간도 좀 좁구요..

오락기랑..옆에 뽑기.. 정도이라고 할까?

규모에 비해서 작고.. 또 돈이 없으면 아이들이 시간보내기에는 심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몇 가지 개선이 된다면..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네요 ^^


다음에는..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한..평일에 가렵니다.. ㅋㅋㅋ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