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1. 1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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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꼬꼬면을 시작으로 해서..

라면계에 열풍이 부는 것 같아요..

항상 같은 라면만을 먹으면서 살았는데..

요 근래 들어서 새로운 라면 맛에 눈을 뜨고 있네요 @@


그 중에서 이번에는 독도라면이라는 라면을 접할 기회가 생겼답니다.


우리밀을 사용해서 만들고, 수입금의 일부는 독도를 위해 사용이 된다는군요.


정식 이름은...



" 독도와 함께 라면 "



독도라면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 된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온지는 좀 되었네요..

2007년 10월 20일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왜 그 동안 몰랐을까..


독도라면은 우리밀을 사용해서 만들었답니다.

그 밖에도 국산을 이용한 재료들이 많네요.

감자전분과 팜유를 제외한 재료들이 국산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어요.

전부다 국산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넘큰 욕심인가요? ^^;;


조리법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끓는물 550cc에 라면과, 스프들을 넣고 4~5분 정도 끓이면 된다는군요.

아..계량컵이 없는 저로써는 저cc 맞추는건 좀 어렵군요..ㅡ.ㅡ;;


그럼.. 지금부터 시식에 들어가볼까요?

오늘 독도라면과 함께 비교평에 들어가 주실분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꼬꼬면입니다.^^

흰국물계의 꼬꼬면님과~! 붉은국물계의 신생아(??) 독도라면입니다. ^^


우선 면발입니다.

둘 다 네모난 면발인데요..

독도라면이 좀더 하얀색을 띄고있지요.

면발 굵기는 독도라면이 조금더 굵네요.


건더기스프랍니다.

꼬꼬면은 파가 많이 보이는데.. 독도라면은 이것저것 보이지요..

주황색의 당근과 건새우 때문에 더 칼라풀하게 느껴지네요 ^^

독도라면에 건더기스프에 들어간 재료들은 다 국산을 이용해서 만들거랍니다.


이번에는 분말스프~!

꼬꼬면은 하얀국물라면답게 하얀색의 스프..

독도라면은 붉은국물에 맞게 붉은스프인데..

평소먹던 신**보다는 색이 옅은거 같네요.


꼬꼬면 후기는.. 이번에 또 쓰면 3번째라서...... -0-;;;;;;

전에 쓴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독도라면입니다

건더기들이.. 건조되어 있을 때는 작아보였는데......

물에 불어나더니 제법 크기가 있어졌네요.

냄새는.. 약간 너구리와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면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마음에 드네요 ^^

먹다가 일이 있어서 잠시 방치해 두었다가 다시 먹게 되었는데도..

퍼지지 않고 쫄깃함을 여전히 가지고 있더군요.

우리밀을 사용해서그런가봐요~

역시. 우리것이 좋은거야~! ㅋ


국물은 뒤끝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도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 먹기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에는 기름기가 적은거 보이시지요?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독도라면..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 라고 하네요. ^^

우리 밀을 사용하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독도라면


일부 수익금은 독도를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라면 먹으면서 독도도 지켜봅시다~! ^^


* 아... 저도 처음에 이 라면 받고 팔도에서 만든 건 줄 알았는데요..
(영어가 얼핏보면 비슷하죠 ^^;;)
독도와 함께 라면은 (주) 새롭식품에서 제조하고 (주) 독도 에서 판매하는거랍니다.
댓글에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서요 ^^



독도라면 홈페이지 : http://www.edokdo.net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