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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6 우연히 갔다가 찾은 요리가 맛있는 술집~! 주막太 55
먹어본집2011. 5.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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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함께 일한 동료와 술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찾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그냥 우연히 들른 곳이고.. 또 오랫만에 만났기에..

디카를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

깔끔한 분위기와 맛난 음식에.. 카메라를 써내고 말았네요.. -0-;;

그래서 사진이 좀 부족합니다..ㅋㅋㅋ


여기가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술집가면 나는 그 찌든 담배내 같은게 없어서 좋앗어요 ㅋㅋ

구조는 크게 룸과 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홀은 가운데에 모여 있고, 룸은 창가쪽에 배치되어서 이렇게 문이 달려 있어 독립적으로 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창가가 있는 룸으로 달라고 했는데요..

벽면 전체가 창인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확~! 트인 시야가 넘넘넘 마음에 들어서.. 결국에는 사진기를 꺼내게 만들었다지요 ^^

그리고..벽면에 스위치가 있는데..노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볼륨이라면서..

볼륨을 조절할수도 끌수도 있게 되어있답니다.

저희는 이야기 하면서 마실거라..소리를 줄였어요. ㅋ


기본안주로 나온 것~!

(저 맥주는 기본은 아닌거 알죠~?ㅋㅋ)

양파절인것도 나왔는데..

전..원래 이런거 취급안하지만.. 그래도..하나 정도 맛을 봤어요.

양파 맛은 안나고, 아삭하며서 간장에 절인 맛이 나는게..

나쁘지는 않네요 ^^

저희가 주문한 안주랍니다~ ^0^


김치찌개예요.


제가 안주는 안가리지만..


나가서는 집에서 흔희 먹는 건 잘 안시키는편인데..


여기가 이름이 주막이라서인지..안주 종류가 그리 많지가 않더라구요.


국물 종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대박~!


이거 메뉴판에 고기가 많은이라고 되어 있었거든요..


실제로 많습니다~!!


술집서 시키면 작은 고기 몇개 보이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여기는 큼직한 고기가~ @@


절 아시는 분은 잘 아실거랍니다..


제가 얼마나 고기를 러블리 하는지..ㅋㅋ


여기 안주가 많아서 다 먹지 못했는데..


고기는 다 먹을거야~! 하고는 마지막까지 건져 먹었는데..


먹으면서..


"고기가 계속 나와~"


이러면서 먹었다죠..^^


고기 누린내도 안나고 얼큰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ㅡㅜ

해물이랑 쫄면이 들어간건데;.흑흑흑



저희가.. 밥을 먹고 가지 않고 간거라..안주 2개를 시킨거거든요..


그리고..여자들의 안주발은..정말 무서울 정도라는거~?


그런데요..


여기 음식..여인네를 이기네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요.. ㅡ.ㅡ;;;


요 해물쫄면(이름이 생각안나서 이렇게..;;) 정말... 양이 엄청나요..


오히려..번식하는거 아냐? 라고 할정도로??


맵지 않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어요.


해물이 조금 들어가고 쫄면이 맛잇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번식한다는거~!



밥을 부탁했는데.. 이렇게 나왔네요 ^^

그냥밥은 없고 이런 식으로 있다고 괜찮냐고 물어보길래..상관없다고 했는데..

맛나게 먹었어요 ^^


비닐장갑을 같이 주어서..

이렇게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주먹밥 만들어 먹었답니다 ^^


그리고.. 이거는 서비스로 나온 수제비~!

여인네 둘이와서 많이 주문해서 나온건지..

아니면.. 오픈한지 얼마 돼지 않아서 나온건지는 모르지만..

서비스는 좋아요~ +.+

수제비가 쫄깃하니 맛나더군요..

수제비만..건져먹었어요.. ㅋㅋㅋ


요건..나오면서 찰칵~! ㅋㅋㅋ

계산하면서도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봐서는..

저도 블로거인가봐요,,

난 소심했는데.. -0-;;

가운데 보이는곳이 홀이랍니다. ^^


음식 푸짐하고 맛난 곳을 찾는다면..

여기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



청주대학교 정문에 위치하고 있구요.

궁노래방 5층이랍니다.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