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2. 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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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한 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따끈한 스프를 즐기는 그 모습..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나도 먹고 싶다~."

버뜨 옆에서 "비싸~!" 이 한마디에.. 시도는 못했는데..

얼마전에 이웃블로거님께서 보노 포스팅을 한 것을 보고는..

마트에 갔다가..낼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보노 (VONO)  - 포르치니버섯스프
17.2 g* 3

그래도 할인 행사가 있어서.. 2400원에 데리고 왔어요 ㅎㅎㅎ

여러 종류가 있어서 무얼 사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제가 아웃백 양송이스프 좋아하는데.. 그게 생각이 나서 요 버섯스프를 골라왔답니다.^^

양송이 스프랑 이거랑 다를수도 있는데.. ㅎㅎㅎ

버섯이라는 공통점 하나만 믿고 겁없이 델꾸 오다니..;;


이거 사면서 첨 알았습니다..

보노의 원산지가 일본이라는 것을.. 그래서 비쌌나? ㅡ.ㅡa


유통기한은 하단에 표시되어 있다고 하니까~

확인해 주어야겠지요?

2013년이면.. 넉넉하네~ 설마..제가 저걸 그 때까지 안 먹고 고이 모셔두는 일은 하지 않겠지요...

ㅋㅋㅋ


양쪽 사이드면에는 영양성분이랑~ 조리방법이 적혀 ㅇㅆ답니다.

17.2g 하나의 열량이 74Kcal 라고 하네요.

트랜스지방은 없구.. 음..


이렇게 상자안에 3개로 낱개 포장이 되어서 담겨져 있어요.


그럼.. 이제 먹어 볼까요?

맛있어야 할텐데..


먼저 그릇에 내용물을 담아 줍니다.

살짝 뾰안색의 분말과 건더기가 약간 보이네요.

냄새는 달달한 내가 살짝 나요.

전지분유가 들어가서 그런가?


뜨거운 물을 150ml 부어주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그냥 알아서 부었습니다.. ㅡㅡ;;

그리고는 수저로 15초간 저어준 후에 1분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다향히 물의 양을 심히 잘못 맞추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이 걸쭉하지는 않지만, 살짝 걸쭉하게 완성이 되었네요 ^^

맛은..... 좋습니다...... +.+

짭조름한 맛이 나는게.. 완전 좋아요~~ >.<

선택을 잘 한 것 같아요..ㅎㅎㅎ

짭조름하면서도 우유의 부드러운 맛에 쫄깃하게 씹히는 버섯~!

개인적으로 버섯 좋아해서 더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아..그런데 이거 하나로는 굶주린 제 배를 완전히 채우지는 못하겠어요..
(당연한건가? ㅡ.ㅡ;;)

간단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1. 1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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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즐겨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감자와 관련된 과자를 사 먹는다죠..

오리온 오감자로 제가 먹는 과자 중 하나인데요..

요 오감자로 만들 수 있는 오감자 레시피가 소개되었다고 해서..

어떨지 궁금해서 저도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총 8가지의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다는데요.

제가 업어온 아이는..

오감자 딥스윗칠리에는.. 오감자 오믈렛이 적혀 있네요..

흠.. 오믈렛은 잘 못 만드는데........ ㅡ.ㅡa

그래도... 도전~!!


우선 오감자 레시피에 적혀 있는대로 재료를 준비해 봤습니다.

오감자, 치즈, 우유, 계란.. 그리고 소금 약간 , 버터

준비물이 간단해서 좋군요 ^^


먼저 계란을 풀어주고 여기에 소금 약간과 우유를 조금 넣어줍니다.

우유를 얼만큼 넣으라고 되어 있지 않아서....

그냥 알아서 대~충 넣었어요..ㅎㅎㅎ;;

부드럽게 하려고 넣는거니까.. 적당량~! 한국 음식은 적당히~ ㅎㅎ


버터를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부어 익혀줍니다.


여기에 치즈 1장과 오감자를 얹어주는데요..

오감자 레시피에 오감자를 잘라서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전.. 길ㅉ구한게 모양이 예뻐~! 하고 만들었다가..먹을 때

고생아닌 고생 좀 했다죠..;;

레시피따라 오감자를 잘라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ㅜ^ㅜ


그래도.. 모양은 괜찮지요~? ^^


제가 접는 걸 쫌 못하는데.. 나름..만족합니다.ㅎㅎ



그리고 여기에 치즈와 오감자로 토핑을 해 줍니다.


아..그런데.. 뭔가 허전한 느낌..


소스가 빠졌네요 ^^


소스는 오감자 딥스윗칠리소스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위에 살포시 뿌려진 소스..


어때요~? 먹음직스럽나요.



과자로 음식을 만든다는게..


살짝 모험감이 들어서..과연 이것이 맛있을까~?


괜히 음식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맛이 괜찮네요 +.+


계란과 치즈, 그리고 짭조름한 과자에 딥스윗칠리소스의 맛이 어울려져서..


부드러운 계란에 치즈맛이 났다가..


짭조름한 오감자와 달콤매콤 소스맛~!


저도 모르는 사이 다 먹어치워버렸네요.. -0-;


아.. 열이 있어서 과자의 바삭함은 좀 줄어들은 점은 아쉽지만요..


과자 대신에 영양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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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