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010. 9. 30. 20:3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 장보러 가기 정말 무섭습니다..
배추가 만 오천원을 넘고.. 상추도.. 3천원 넘기고..호박도.. 3천원 넘기고.. ㅜ^ㅜ

먹고 살 수 없어요.. 흑흑흑..



그래서..  지난번에 푸드마트에서 얻은 씨앗 중에 하나를 심어 보기로 했어요..

가을에 심으면..잘 못 기를까 걱정이 돼서 내년 봄에나 심으려고 했었는데..

도전의식을 갖고 도전했습니다!!!


상추씨앗이예요~


씨앗에 특징을 주고 싶었나..색을 입혔군요..ㅡㅡ

덕분에 흙에 뿌렸을 때, 어디에 씨앗이 뿌려져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씨앗 뿌린지는..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또다치 방임 모드여서..;;

죽었나 살았나 확인차 아침에 살짝 보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싹들이 올라왔네요~~ >.<

날이 점점 쌀쌀해져서.. 안 될 줄 알았는데..ㅜ^ㅜ

이번 주말에는.. 비료도 좀 주고 해서.. 쑥쑥 자랄 수 있게 해야 겠어요..

옥상에 두면 누가 가져갈까봐.. 보일러실 창고에서 키우는 중인데..

해는 그럭저럭 들어오는 편인데.. 날이 점점 추워져서..죽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ㅡㅜ

이번에는 상추 한 번 제대로 뜯어 먹고 싶네요..ㅜ^ㅜ





Posted by 담빛
일상생활2010. 9. 13. 20:1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몇 일에 문자로 우편발송이 될거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편함을 확인하니까.. 떡하니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

푸드마트에서 이벤트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했었는데..

이렇게 선물이 왔어요~~ >.<


포장지가 마음에 드네요.

"소중한 우리 아이와 가족을 위해 푸른 채소를 직접 키워보세요."

라고 적혀 있는 저 글귀가 마음에 드네요.. +.+

봉투가 전부 같아서 구분하기 힘들겠지만..

뒷면을 보면 어떤 아이가 담겨 있는지 알 수 있지요~ ^0^


저에게 온 것은..

하이스트 시금치, 그린벨트 부추, 농우치커리, 고향상추

이렇게 4아이랍니다.

난.. 상추, 시근치, 부추 이런것만 아는데.. 품종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거겠죠?

그나저나.. 집에서 농사를 짓는다지만.. 제가 짓는것이 아니라 그닥 신경 쓰지 않았기에..

저걸.. 언제 심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빠지네요..


이제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데.. 심어도 되나?? ㅡ.ㅡa

봉투에 파종시기 이런게 적혀 있기는 한데..

가을 되면서 심고 기르는 걸 못 본 것 같은데..

흠흠..

아무래도.. 이번 추석에 들고가서.. 아버지께 여쭤봐야겠어요.. +.+

아버지는 농사지으시니까..잘 알고 계시겠죠?

아.. 지난번에 상추랑 고추 다 도둑 맞아서.. 흙도 심을 곳도 없이.. 비료만 달랑 있는데..

이 아이들 기를려면 다시 장만해야 겠네요 ^ㅡ^

이번에는 도둑 맞으면 안돼는데.. ㅡㅡ+


내꺼 노리지마!!!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