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1. 6.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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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삼현농장에서 택배가 왔어요~~ ^0^


상자 한 가득~! 쌈채들이 담겨져서 왔답니다 ^^

제가,.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기는 하지만..

이런 채소 종류는 ..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어서.. 믿기 히들어~!

하면서.. 사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딱~! 봐도.. 실하지 않나요?

100번 말하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바로 요런 걸 두고 말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라는거~!

저희집도 농사를 지어서 아는데..

이렇게 실하게.. 유기농으로 짓는거 쉽지가 않거든요..


상자안에는 설명서 같은게 하나 있었어요..


거기에... 쌈채는 2011년 6월 17일에 수확한 쌈채라고 적혀 있네요. @@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서.. 살짝쿵 점검을 해 보았어요..

뒤적뒤적~!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다들 실하네요.. ^^

간혹 구멍이 보이긴했는데..

요런건 유기농으로 기르는 제품에는 한 두개 씩은 있을 수 있는 것~!

저희집에서도 저희 먹을것만 약 안치고 길렀을 때.. 구멍이 장난아니게 많았거든요..

잎에 하나씩 있는 것 쯤이야~ 애교로 넘어가죠..ㅎㅎ

왠지 " 나 유기농이야~!"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

아.. 싱싱하고 맛난 쌈채를.. 바로 시식하고 싶었는데..

주말에 사정이 있어서. 냉장고로 고고씽~!! 쌈채들아~~ 시들거나 그러면 안돼~ ㅠ^ㅠ


그리고.. 드디어~! 시식을 할 순간이 왔습니다~~ ^0^

(시식은 월요일 퇴근후~!)

쌈채는.. 고기랑 먹어야 한다~!

라는 원칙에 의거하여~! 고기 한근 사가지고 퇴근했지요..ㅋㅋㅋ

3일동안 냉장 보관했는데..

상한거 없이 싱싱하게 잘 살아 있네요..

울 짐 허접한 냉장고에서도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다쥐~ @@



적상추 , 로메인, 적겨자, 케일 , 적오크립, 치커리

6가지 종류의 쌈채가 그릇에 담겼어요 ^^

요건.. 상자에 있는거에 일부만 담은거랍니다..

양이 넉넉해서..한 번에 다 먹기에는 많더라구요.. -0-;;


고기를 구워요~~

오늘은 맛난 고기와~~ 쌈채가~~~ 만나는 날~~ >.<


평소 상추하고만 고기를 즐겼는데..

오늘은.. 입이 호사를 누려보네요 ^^

이렇게 다양한 쌈채를 맛보게 되다니~ @@

쌈채중에 쓴 맛이 나는건 입에 맞지 않을텐데..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이 너무 써서 못겠어요~~ >,< 하는 건 없더라구요..

약깐 씁쓸한 맛이 나도 저 같은 사람도 맛나게 먹을 수 있을 정도?? ^^

아삭아삭~!!! 쌈채를 맛나게 즐겼답니다~~ ^^

동생이 적겨자를 먹더니.. 요거 맘에 들어~ >.< 하며 이야기 하네요 ^^

아.. 그나저나.. 고기 한근을 먹었는데..

쌈채는 아직 남았네요..

한번 더 구워야 하나~ @@


삼현농장 블로그 : http://3hyunfarm.blog.me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0.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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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곳인데요..


제 동생이 생일을 맞이해서..맛난거 사준다고 하니.. 꼬기 먹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비싸서..

그전처럼 채소를 줄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채소값이 비싼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야채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

게다가 이름 모를 아이도 하나 있네요.. ㅡㅡ

몬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 나 몸에 좋은 아이예요~" 라는 느낌이 팍팍 났어요.. ㅡ.ㅡ;;

지금도 손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군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r

그런데.. 여전히 푸짐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0-


그 귀한 금치도..듬뿍 나왔네요.. +.+


이건 전에 없던 건데.. 새로이 추가된 것~!

원래는 집에서 한 거 아니면 좋아하지 않지만.. 때가 때인만큼.. 아낌없이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동생이 먹고 싶다던 항정살과 갈매기살~!

갈매기살이라는 것은 처음 맛보는데요..
동생도 어떤건지 궁금해서 시켰다고 하네요^^

살고기가 많은데. 구우면서 "왠지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구웠어요.

살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네요.

하지만.. 전 겹살양이 더 좋다는거~ ㅎㅎ

아저비께서 겹살을 잘 안드시고.. 살고기가 있는 부분을 주로 드시는데..

갈매기살을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채소에 금치도 있기에.. 싸먹었어요~~ >.<

그리고 기념샷도~ ㅎㅎㅎ


고기에 채소를 싸 먹는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맘껏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Posted by 담빛
일상생활2010. 9. 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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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보러 가기 정말 무섭습니다..
배추가 만 오천원을 넘고.. 상추도.. 3천원 넘기고..호박도.. 3천원 넘기고.. ㅜ^ㅜ

먹고 살 수 없어요.. 흑흑흑..



그래서..  지난번에 푸드마트에서 얻은 씨앗 중에 하나를 심어 보기로 했어요..

가을에 심으면..잘 못 기를까 걱정이 돼서 내년 봄에나 심으려고 했었는데..

도전의식을 갖고 도전했습니다!!!


상추씨앗이예요~


씨앗에 특징을 주고 싶었나..색을 입혔군요..ㅡㅡ

덕분에 흙에 뿌렸을 때, 어디에 씨앗이 뿌려져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씨앗 뿌린지는..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또다치 방임 모드여서..;;

죽었나 살았나 확인차 아침에 살짝 보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싹들이 올라왔네요~~ >.<

날이 점점 쌀쌀해져서.. 안 될 줄 알았는데..ㅜ^ㅜ

이번 주말에는.. 비료도 좀 주고 해서.. 쑥쑥 자랄 수 있게 해야 겠어요..

옥상에 두면 누가 가져갈까봐.. 보일러실 창고에서 키우는 중인데..

해는 그럭저럭 들어오는 편인데.. 날이 점점 추워져서..죽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ㅡㅜ

이번에는 상추 한 번 제대로 뜯어 먹고 싶네요..ㅜ^ㅜ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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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적게 먹어서.. 퇴근도 하기 전에 입에서 "배고파~"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도..동생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아사직전까지 갈 것만 같더군요..ㅜ^ㅜ



제발 나에게 밥을 주세요~~~~~~~~~~~~  ㅠ^ㅠ


그런데..동생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더군요,,..

이 가스나가~!

배고픈데 빨랑 올 것이지~! 어디서 전화야~!

하면서 받았는데..

배고프다면서.. 꼬기를 먹자고 하더군요..

오~~ 꼬기.. +.+

당근 OK~! 이지요..ㅎㅎㅎ

집에서 구워먹자고 했더니.. 귀찮다면서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또 다른 고깃집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된 고깃집은~! 석쇠한마당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입니다.. ㅋㅋㅋ

퇴근길에 유혹적인 고기 냄새를 맡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


어라? 흔드렸네요.. -0-;;

음..중요한 겹살양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ㅋㅋ 다른건 멀라요~~~


석쇠한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불판으로 석쇠가 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부식이예요~~
음.. 김치랑~ 무절임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새싹.. 등등이 보이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야채~! +.+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홍홍홍.., 넘 좋더군요
전 야채랑 고기랑 꼭꼭 싸 먹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곤 한데..
여긴 푸짐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



부식으로 나온 반찬이에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새싹은.. 신선한 것 같은데.. 새싹 특유의 맛이 나서..전 그닥?

샐러드는.. 어느 순간 다 사라졌더군요..;;

전은 버섯이 많이 들어갔는지.. 버섯향이 나서 전 싫다고 하는데..

동생은 맛있다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역시 음식은 개인취향이.. ㅡㅡ




샴채소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상추랑 깻잎은.. 많이 본거라 빼고..
다른 아이들을 찍었어요. ^^

이름은 몰라요.. 그냥..새로운 아이다~! +.+
하고 있지요. ^^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구멍이 나 있는데.. ㅡ.ㅡ
이거.. 벌레 먹은건가? ㅡ.ㅡa
뭐.. 깨끗이 씻겨있으니까.. 괜찮아요 ^^

벌레 먹어다는 건..뭐..오히려 약 치지 않았다는거니까.. 괜찮을수도?


오늘의 주인공 꼬기~!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을 주문했어요.. +.+

너무 배가 고파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나게 익은 고기를 쌈 싸보았어요~

냠냠냐~~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맛난 것 같아요~~~ >.<

아잉~~ 넘 좋아~~~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