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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5 내 스타일대로 골라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빙그레 아카페라> 2
리뷰/음식2010. 12.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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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피를 즐기를 타입은 아니지만..

요즘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중간에 커피 한 잔씩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어디론가 버스나 기차를 타고 떠나야 할 때가 되면..

제 옆에 함께 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커피..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모금 입에 물고 있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

보통 마시던 종류만 마시고.. 다른 것을 마셔볼 시도는 못했는데..

그런 저에게..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ㅎㅎㅎ

양이 좀 돼지요?

총 5가지 종류의 커피가 3개씩 담겨져 있답니다. ^^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아메리카노, 티& 카페, 바닐라떼

이렇게 5가지의 커피랍니다.

가볍게 즐기는전통 아메리칸 커피 -  아메리카노



270ml / 40Kcal

저는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

얼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즐긴다지요.

검은 커피색에 맞춰서 디자인도 검은색이랍니다.

뚜꺼을 열고 커피의 향을 맡아보니, " 음~"

고소하면서도 약간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

그리고 입 안에 퍼지는 커피의 향~!

아..이거 여름에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좋겠어요 +.+

전 커피를 달게 마시는 편이라.. 제 입에는 약간 씁쓸하지만, 그 씁쓸함 뒤에 살짝 단 맛이 나네요. ^^

은은한 블랙티의 향이 감도는 색다른 커피 - 티&카페


270ml / 150Kcal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때, 커피의 색이 비슷비슷해서..

전 그게 그건 줄 알았어요.

어떤 걸 마셔볼까~ 하면서도 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마셨는데..

이 아이~!!

독특해요~!!

우선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았을 째는 많이 달지 않은 달콤한 커피의 향이 났어요.

이벵 한 모금 넣었을 때도 음.. 커피군 좀 덜다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입안에 퍼지는 또 다른 맛!!!!

이건 무슨 맛이지??? 하는 생각에 몇 번이고 마셨는데..

역시나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았죠.. 제가 한 가지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커피의 이름에 들어간 " 티!"

이 티가 홍차를 말하는 건 줄 몰랐습니다..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그 맛이 바로 홍차의 맛이 였던거예요.

처음에는 커피의 맛이 그리고 뒤에 오는 홍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랍니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달콤한 매력 - 카라멜마끼아또


270ml / 160Kcal

아마 이건 여성분들이 가장 즐기는 커피가 아닐까요~?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면.. 제가 가장 많이 마시기도 하는 커피기도 하기 때문에 ^^;;

달콤한 카라멜의 향이 느껴지네요 +.+

맛도 역시 달고 좋아요~~ >.<

나 이거 좋아요~~ >.<

부드러운 바닐라 가득한 스윗라떼 - 바닐라떼


270ml  / 160kcal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나는 커피네요.

마시는 순간.. 엄청 달다.. -0- 하고 느꼈습니다..;;

카라멜마끼아또가 더 달아~! 라고 하실 수 있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이게 더 달게 느껴졌어요.. -0-

갠적으로 바닐라를 좋아라 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바닐라맛이 돌면서 달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커피의 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바닐라의 달콤한 맛이 나요 ^^

우유로 부드러워진 원두커피 - 카페라떼


270ml / 150kcal

우유와 커피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커피네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도 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보여주네요 ^^



커피의 맛이 다 그게 그걸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맛을 보니.. 각각의 독특한 맛이 있구나..하고 알 수 있었어요..


전..역시 카라멜마끼아또가 입에 맞네요..ㅋㅋ 카페라떼도 좋았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야 할 듯??

여러분 입에는 어떤 커피가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

오늘은.. 커피 한 모금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