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 패션2010. 9.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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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은머드의 그린펄팩이예요~~
 
 
지난번에.. 새롭게 만난 아이라고 인사를 드렸지요?
 
피부 관리를 하려고.. 귀차니즘을 벗어던지고 사용했습니다~~~
 
 
저 잘 했지요? ^^*
 
 
박스에 담긴 10개 중에.. 한 아이를 간택했어요.
 
나에게 선택된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움화화화~~
 
포장을 뜯었는데.. 오잉?
안에 있는거 맞니? 하면서 안을 뚫어져라 봤어요.
 
보통팩은 열거나 하면 내용물이 보이고.. 뒤집으면 내려오곤 하는데..
 
이 아이는 그렇지 않네요?
 
그나마 손으로 짠 아이도.. 혹.. 이거 넘 적은거 아냐? ㅡ.,ㅡ
 
 
게다가.. 어디선가 나오는 이 냄새..
 
몰까.. 이 비릿한 냄새의 정체..ㅡ.ㅡa
 
하지만.. 이거.. 어디선가 맡아 본 냄새인데..
 
모지.. 모지..
 
아하~!
 
 
어렷을 적.. 성격 좀 고쳐보겠다고..
들어간 아람단에서..
 
방학때 극기훈련 신청받길래 혼자 신청하고 가서는..
 
서해진흙뻘에서.. 앞뒤 취침하면서..
 
교관이...
 
"이건 천연 머드팩이야~!"
 
하면서 얼굴에 바르라고 했을 때! 맡았던 그 향기!!!
 
그 향기가 확실합니다!!!!!!!!!!!!!!!!
 
 
순간 냄새가 안 좋기는 하지만.. 이거 천연이 맞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람의 사고란..;;)
 
 
적은 야이지만.. 붓으로 주물주물해 주었어요.
 
그린펄팩은 색에 정말 녹색이 살짝씩 보여요.
 
그럼.. 준비 되었으니.. 이제 팩을 해 볼까요?
 
후훗.. 쌩얼 공개의 시간인가..ㅡ.ㅡ
 
부끄부끄 하니.. 넘 빤히 보지는 마셔요............
 
(라지만.. 니가 언제는 화장하고 다녔니..;;)
 
 
짠~! 간단하게 사진으로 처리했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양이 적어서 이거 얼굴에 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바르고 나니.. 양이 남네요..
 
이건.. 제 얼굴이 작다는 증거겠죠? 움화화화~~ ^0^
 
그래서.. 남은건 손등에 발라 주었어요..ㅎㅎ
 
이 그린펄팩은 전신에 사용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전신을 다 바를수는 없어서..
 
요즘 고생하는 손에게 투자했어요..ㅎㅎ
 
사진이 작아서 전과 후의 디테일한 비교는 힘들지만..
 
그래도 사용후의 사진이 좀 더 뽀송뽀송해진 느낌이 나네요 ^ㅡ^
 
그런데~!!
 
이 팩하면서 신기한거 봤어요~~ >.<
 
이 팩은 삼투압현상이라는 것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왠 삼투압? 했는데.. 후훗..
 
 
마른 팩 틈으로.. 보이시죠?
 
머드팩이라 말라가는 것 까지는 다른팩과의 차이가 없는데요..
 
마르면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서 모공 속에 있는 피지가 다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
 
완전 신기했어요~

피지야~~ 나가거라~~~ >.<
 

코에 있는 모공에는 피지가 많아서 쏙쏙 나오는데.. 손등에는 피지가 없잖아요?

그래서.. 삼투압 현상없이.. 말라가네요.

팩이 말라가면서.. 조이는데요 막 당기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



그리고 씻을 때~!
얼굴 씻으면서 사진 찍기 힘들어서 손 씻는 것을 ~!

이렇게 물에 잘 씻겨나가요. 얼굴 씻을 떄도 자극없이 잘 씻겨나간답니다.

씻으면서 보면.. 물에 펄이 있는 것이 보여요.

팩을 할 때도 냄새가 조금 그래서 그랬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제가 머드팩 하나 더 있는데..그건.. 바르고선 가만히 있으면..좀 따가운 느낌이 나기도 하고 해서..;;

그런데.. 이렇게 좋은거.. 저 혼자만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후후훗..


참조은머드팩 : http://www.charmmud.com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