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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퇴근이 늦어져서.. 기다림에 지쳐서.. 먼저 밥을 한술 뜨고 있는데..
그 때 문을 열리는 소리와 함께 동생이 들어오면서 하는 말
"언니, 밥 안 먹고 있지?"
아사 직전에 겨우 한 술 뜨고 있는데.. ㅡㅡ
" 밥 먹지마~ 오리 가져왔어."
엥?? 왠 오리?
오리라는 소리에 먹던 수저를 놓고는 동생의 집을 풀었습니다.
다향오리 훈제슬라이드
고기닷~ @@
원래 가격은 7000원인데.. 직장동료분께서 하나 주셔서 데리고 왔다고 하네요.
뭐~ 어찌 되었든..공짜니까~ 좋아요~ >.<
(공짜 너무 좋아하면 안돼는데...;;)
오리는 국내산을 사용했어요~
우리 몸에는 우리꺼가 최고죠~ >.<
슬라이드 훈제라고 되어 있던것처럼 얇게 잘라져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상태는 얼어서 진공포장~!
그런데... 요즘 조류독감인데..이거 괜찮을런지 걱정이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되거 있고..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축산물이라는 마크도 쿡 찍혀있네요.
그리고 식품에 있어서 중요한 유통기한~!
음..넉넉하네요.. 뭐.. 어차피 지금 당장 먹어 버릴꺼라서~상관은 없지만요.. ㅎㅎ
그럼.. 이제 먹을 준비를 해야겠지요?
기본으로 전자렌지를 이용하라는 설명이 되어 있지만..
훗.. 제 자취방에는 그런거 처음부터 키우지 않았기에...
후라이팬을 이용했습니다.
후라이팬을 사용할 경우에는 오리기름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주의가 써 있네요.
그래서 뚜껑 덮어서 했어요.. ㅎㅎㅎ
이미 훈제가 된거라서~ 익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은 없었답니다.
그런데 오리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0-
전 처음에 오리기름이 아니라 얼었던거 녹아서 물이 고인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오리기름이더군요.. ㅡ.,ㅡ
그런데 오리가 기름이 원래 많이 나오는데..이건 적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뭐~ 오리기름은 몸에 좋다는 소리도 있으니까..
따끈하게 잘 익혀진 오리고기~!
한 입 먹으니~
"아잉 맛있어~~ >.<"
아..그런데 몇 점 집어 먹다보니까.. 살짝 느끼하네요. -0-;;
그래서 준비 한 건~?
바로 요 무쌈~!
동생이 알아서 무쌈까지 챙겨왔더라구요.. ㅋㅋ
새콤한 무쌈에 싸 먹으니까~ 입에 딱 맞더라구요 ^ㅡ^
밥을 반공기 정도 먹은 상태지만..
냠냠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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