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1. 1.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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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반찬거리 없을 때 먹으려고 쇠고기 3분 짜장을 사려고 했는데..

이게.. 예전에 비해 값이 많이 올랐네요.

사려고 했다가.. 허걱 했어어요..

그러다가..옆에 그 아이보다 쪼~금 싼 아이가 있길래..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맛이나 보자~ 하는 마음에 데리고 온 아이~!



CJ 볶음짜장입니다.

뭐.. 이것도 3분 동안 해서 먹는거니까.. 맛 차이 나겠어~? 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죠..ㅎㅎ


조리 방법은.. 전에 먹던거랑 차이 없습니다.

끓는 물에 3분 , 전자렌지에 2분~!

제 집에는 전자렌지가 없으니..


물 속에서 사우나 3분을 시켜 주었습니다~ ^0^


안에는 당근 짜장이 들어있겠죠?


밥 위에 부었어요...

음.. 건더기는 거의 보이지 않네요..

간간히..감자와,., 아주 작은 고기 조각이 보였어요..



그래도 쓱쓱쓱 비벼서 한 입~!

음~ 짜장이 맞는데...

맛이 좀 다네..ㅡ.ㅡ..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만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음식은 아이들 입맛에 맞추려고 달게 나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아이도..그렇네요..

그리고..건더기가 눈에 보이긴 했지만..

먹을 때는.. 씹히는 식감보다는..후루룩(??)하는 느낌이랄까요?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12.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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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화화화~

드디어 먹었습니다~!!!

이걸 처음 받은 날부터.. 먹어야지.. +.+

라고만 하고.. 실제로는 면이 없어서~ 사 놓고 시간 없어서~ 라면서..

계속 방치모드였는데.. ㅡㅜ

드디어 맛을 보았습니다~ >.<

이탈리따 파스타소스 - 더 이상의 추가 재료 없이 OK!


 신선한 토마토, 치즈, 베이컨, 버섯 등 각종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풍부하고 깊은 파스타 맛을 느낄 수 있고 조리 시 추가 재료가 필요없는 편리한 프리미엄 소스



그런데.. 좀 걱정인데..

제가.. 우유와 더불어.. 유제품을 잘 못 먹거든요..ㅜ^ㅜ

그래서.. 그래서.. 동생을 시험삼아 먹이기로 했어요. +.+


안에 들어간 재료랍니다.

역시.. 우유............. -0- 제가 먹을 수 있을까요..ㅜ^ㅜ

아.. 이탈리따 보니까.. 까르보나라 소스 말고도..볼로냐랑 토마토 칠리가 있던데..

난 그 쪽이 더 좋은데.. ㅜ^ㅜ


그래도.. 동생이 먹을 수 있으니~! 만들어 보아야 겠지요?

후라이팬과 전자렌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희 집은 전자렌지가 없으니.. 당근 후라이팬으로 +.+


한 가지 팁~!

정통 까르보나를 즐기려면~ 우유나 생크림을 더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훗..

집에 그런거 키울 리 없는 자취생~!!!

전.. 자취생 답게~!

그냥 원판을 사용합니다~!!!



먼저 물을 끓였어요.

물 끓일 떄, 소금을 조금 넣어서 하라고 하네요 +.+

물이 끓을 때, 마트에서 공수한 스파게티면을 넣어주었어요~~ >.<



약.. 9분~10분 정도 면을 삶으라고 하네요.

면이 다 삶아지면 체에 걸러 물을 쏘옥~!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스파게티 면을 볶다가 까르보나소스를 넣어 주었어요~~ ><

색이 살짝 누렇네요.. +.+



이게 원래 2인분인데..

한번에 다 먹어야 해서.. 그냥 면에다가 다 부어버렸더니.. ㅋㅋㅋ

소스가 한강이군요.. -0-;;



이제 시식의 시간~!!!

면을 돌돌 말아서 동생이 먼저 한 입 먹었습니다.

"언니~ 이거 스프 생각나~"

웅?? 왠 스프??

하는 생각에 저도 살짝 맛을 보았습니다..

호.. 정말 스프를 생각나게 하네요.. +.+

사실.. 까르보나라는. 첨 먹어 보는거거든요.. -0-;;;

그래서 원래 맛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

역시.. 생각대로.. 느끼한 맛이 나더군요.. -0-

김치를 부르는 맛???

스파게티 한 입 먹고 김치 먹으니까.. 넘넘 맛있었어요.. -0-;;;;

그리고.. 향신료 맛이 좀 강하게 느껴졌어요..

전..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이 부분에서는 좀 민감하게 반응을 한답니다..;;

그런데..여기에다사 양송이 같은거 더 넣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양송이 스프가 떠오르면서.. +.+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11.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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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룰루~~

마스덕분에 득탬한 아이예요~~ >.<

전에.. 저녁을 굶고 술을 마셔야 할 때.. 나온 안주가 넘 맛있어서 밥 생각이 나서..

편의점으로 고고씽해서 사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ㅎㅎ

그 때는 그냥 밥이면 돼~~ 라는 생각에 눈에 띄는 아이로 들고 왔었는데..

이번에 생긴 아이는.. 괜찮은 아이인 것 같네요 ^^



짠~!  100%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유기농 햇반 이예요~~

울 동생이 이거 보자마자

" 나 맛보고 싶어~~" 하면서 눈독 들이던건데.. ㅋㅋㅋ

제가 꿀꺽 했습니다.. +.+



포장에 우렁이 한 마리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는
"내가 지었어~"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우렁이 농법?

 농약 걱정 없는 친환경 재배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모내기 후 우렁이를 논에 방사해 잡초와 풀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추수 후 우렁이는 그대로 땅속으로 들어가 유기질 비료가 돼 땅의 토질도 좋아지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양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쌀은 도정 할 후에 점점 맛을 잃어간다고 하지요.
그래서 국내산 쌀이 맛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산지에서 갓 도정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유기농햇반은 유기농 쌀을 15도 이하 저온 보관한 뒤 하루 내 찧은 쌀로 밥을 지었다고 하네요. +.+


그리고 성분 표시에 적혀져 있는 국내산~!
배합수제외라고 적혀져 있는데.. 배합수는 뭔지 모르겠네요.. ㅡ.ㅡa

암튼.. 쌀은 국내산껄 사용한 것이 맞군요 ^^


그리고~ 음식을 살 때 확인해야 하는 것~!
바로 유통기한이죠?

햇반 옆면에 보면 유통기한이 찍혀 있답니다 ^^
기간이 2011년인데.. 후훗..

그렇게까지 필요없습니다..
오늘 안에 제 배속으로 들어가버릴테니까요~~ -0-

유기농햇반을 따끈하게 먹는 법~!

*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주세요.
(이 때 용기의 포장에 있는 점선까지 열은 후에 졸려야해요.)
* 전자렌지가 없다면...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끓는 물에서 10분간 퐁당~!
(물에 할 때는 용기 포장 개봉은 금지~!!!)

제 자취방은.. 전자렌지가 없어요..ㅜ^ㅜ

그래서.. 냄비에 물을 끓였지요,., 후후훗..


냄비에 물을 넣고 끓였어요~

울 유기농햇반은.. 밖에서 물이 끓기만을 기다렸지요~

" 날 어서 퐁당 퐁당 넣어줘~~~ >.<"



끓는 물에 유기농햇반은 10분간 넣어주었어요~
물론.. 이 때 뚜껑을 닫아서요~ ^^
.
.
.
10분 후
.
.
.

따끈따끈한 햇반이 나왔어요~~ >.<

이제.. 시식의 순간이 왔군요.. +.+



뚜껑을 여니 김이 모락모락~

따끈한 밥이 나왔네요 ^^


한 입 먼저 먹어 보았어요..

음~ 맛있네요~ >.<

촉촉하고 찰진 밥~

동생도 한 입 훔쳐먹고는.. " 이거 맛있다~" 하면서 몰래 또 먹네요..

"내꼬야~ ㅡㅡ++ "



주말에 집에서 김장한 김치 한 점과 함께 먹었어요~

김치를 손으로 쫘~악 찢어서 따끈따끈한 하얀 쌀밥에 올려 먹는 맛~!

최고죠 ㅎㅎㅎ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