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2. 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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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꼬기~!! >.<

내 사랑 꼬기~~ >.<

반가워요~~ >.<

아웅.. 꼬기에 급 흥분하고 말았네요 ^^;;

제가 꼬기라면..... 자다가도 슬그머니 일어나서먹는 여인네인지라.. ^^;;

그런..저에게 온 [옛골토성] 참나무장작 참숯 수제통삼겹바베큐 ~!!

반가워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기는 하지만..

참나무장작의 맛 까지 즐기면서 먹기는 힘든데..

이번에 운 좋게 푸드마트 체험단을 통해서 받게 되었네요 ^^


아이스박스에 고이 담겨져 온 저의 사랑스러운 꼬기들이랍니다. ^^

아이스팩도 넣으셨네요. 요즘 겨울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2개 넣어주시고.. ㅎㅎ

꼬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 ^^


이렇게 4팩이 들어 있답니다.

한 팩당 280g 정도라고 하네요

각 팩마다 제조일자가 찍힌거가 보이네요.


삼겹살은 진공팩으로 담겨져 있답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이쁘게 자리잡혀 있지요 ^^

두께는 약 손가닥 2개정도~!!


그리고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혀져 있어요.

돈삼겹살과 천일염이 들어갔는데..

삼겹살은 독일산이네요.


이미 국내산 참나무 숯을 이용해서 3시간동안 바베큐한것이기에 익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좋겠지요?

전자렌지나 오븐, 그릴을 이용해서 데워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전 오븐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데워야 하는지 설명이 없네요 ^^;;

그래서.. 180도에 10분정도 가열해 주었어요.

시골집에 가져가서 전자렌지에도 데워먹어봤는데요..

전자렌지보단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굽는게 더 맛난 것 같아요.


오븐에 구워 놓으니.. 더 맛나보이네요 +.+

포장을 뜯을 때부터 은은한 향이 좋아쓴데.. 데워놓으니 냄새가 더 맛난 것 같아요 +.+


통삼겹살이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촉촉한 속살이.. 넘 유혹적이네요 +.+


은은하게 퍼지는 참숯의 향이 절로 군침을 돌게 만들어요


요렇게 아무것도 찍지 않고 즐겨도 맛 좋지만..

먹다보면.. 좀 느끼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럴때는이렇게 신김치 목도리를 만들어 줘서 냠냠냠~!!!

국내산 돼지고기는 아니지만,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은은한 향도 입맛을 돌게 해 주네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9.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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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고기부페집을 다녀왔습니다.

다이어트전에는 최고 한근이상은 먹었는데..

그때는 왜 이런 고기부페가 없었던거야~! 하는 아쉬움을 가진체..

다녀간 고기부페 바비스데이 랍니다.

우선.. 겉으로 보이는 깔끔한 매장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12100원이라는 가격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평일 런치가격이더군요....... -0-;;


제가.. 주말에 갔으니.. 16500원이 들었습니다..

쫌.. 아쉬웠습니다.. ㅡㅜ

전.. 제가 알던 가격이 평일런치인줄은 생각못하고 무조건 저 가격인 줄 알았거든요.. ^^;;

그래도.. 맘것 먹을 수 있으니까~ 하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저녁시간~!!

정말 손님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어도.. 대기할 뻔했습니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이 보였어요.


음식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초밥, 샐러드, 후식 , 죽류 그리고.. 깐풍기 같은 종류도..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에 좀 민망해서..대~충 돌면서 찍었어요 ^^;;

초밥 같은 경우는 바로 앞에 조리사님이 서서 계속해서 초밥을 만들고 계셨어요..

줄어드는 초밥 채우시느냐고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런데.. 깐풍기가 있는 쪽~!!

채워도 채워도 부족하네요..

  두어번 가지러 갔는데..번번히 찌꺼기만 가져오더라구요..

  중간에 체크해봤는데.. 빈 통이더라구요..

손님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다른 쪽은 음식이 잘 채워지는데.. 왜 이 건 계속 안채워지는지..


여기는 고기코너입니다~!!

고기부페다 보니.. 고기가 가장 관심이 갔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양념 , 오리, 소세지 등등등 해산물쪽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아요..

고기의 원산지를.. 확인을 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입구에 있을까 ? 하고 나가면서 확인해야지...

하고는 깜빡해서..;;


고기는 바로 앞에서 준비하고 계시답니다.

그래서 쩔어지지 않고 계속 리필되고 있어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저는.. 구이용 고기들을 먹었는데요.

고기 누린내 없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삽결살 경우는 두툼한 고기가 아닌 좀 얆은 고기예요.

자르지 않고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대패보다는 두께가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를 잘 못 먹어서 동생이 먹었는데요..

고기를 가져왔을 때 느낌은..냉동고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 맛은..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번외로 초밥이랑 기다 음식을 먹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어요 ^^

소세지는.. 수세소세지가 맛있고.. 웰빙소세지 같은 경우는 맛이 좀 강해서 별로다~!

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제가 소세지를 먹은 건 아니라.;; 겹살 먹느냐고 바빠서..;;)


그래도..전체적인 음식평은 좋다고 생각해요..

고기부페가서 그냥 대~충 먹고 오게 되는데..

일반적인 고게부페집과 비교해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음식들 맛도 괜찮구요 ^^


바비스데이에는 테이블도 있지만,

룸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도 있긴한데요..

여기가.. 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공간도 좀 좁구요..

오락기랑..옆에 뽑기.. 정도이라고 할까?

규모에 비해서 작고.. 또 돈이 없으면 아이들이 시간보내기에는 심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몇 가지 개선이 된다면..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네요 ^^


다음에는..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한..평일에 가렵니다.. ㅋㅋㅋ




Posted by 담빛
내 멋대로 요리2010. 8.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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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와인 하나 생겨서..

마시고 나서 남은 걸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후훗..

와인삼겹살로 먹어버렸어요.. -0-;;;;;;;;;

남은 와인..

그냥 두면.. 뭐하겠어요.. +.+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



겹살양과 와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시고 계십니다.. +.+

특별한 레시피 없이..
겹살양을 그릇에 넣고.. 거기에 남은 와인을 부어주었지요..
겹살양이 와인품에 꼬~옥 들어가도록.. +.+

어떤분은 몇 십분 두라고 하고..어떤 분은 하루를 재어두었다고 하는데..

전.. 우선 몇 십분만 재워서 먹어봤습니다.


와인에 재워둬서 그런지..
색부터가 달라지더라고요.. +.+

처음에는 돼지고기의 선홍빛을 띄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와인색을 흡수하듯이..
보라빛이 돌아요..
그리고.. 직접 구웠을 때도.. 달라요.. +.+

사진 보이시죠?
왼쪽에 있는 것이 일반~! 오른쪽이 있는 것이 와인과 데뚜 한 겹살~!
일반 겹살은 하얀반면 와인과 데뚜한 겹살양은 빛깔이 다르지요..
저 구우면서..이거 모습이.. 꼭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먹었어요..


겹살양과 데뚜한 와인이예요.
처음의 맑은 색과는 달리 탁해졌어요..
이건.. 못먹겠지요? 후후훗.. ㅡ.ㅡ;;


와인에 담가서 먹으니까. 왠지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먹다가 남아서 남은 건 하루 있다가 먹었는데..
전.. 그냥 몇 십분 재워서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오히려 역효과 나는 느낌이 나네요..

어쨌든..
남은 와인도 처리하고.. 고기도 맛나게 구워먹는 하루였...
아니 이틀이였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