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 기사2010. 11.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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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환경에 있다보니.. 저희 아이들은 항상 감기를 달고 살지요..
 
저도 일을 하기 전에는 몇 년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잘 살았는데..
 
아이들 틈에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꼐 감기에 걸리곤 하네요..
 
제 주변도 다들 그러지요..
 
아이들이 거릴고 선생님에게 옮기고 또 아이가 걸리고 다른 아이에게 옮고..
 
그렇게 1년 365일 감기 바이러스들이 떠돌아다니는 곳이 어린이집이지요.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흔하게 걸린다고 하는 건..감기 말고 또 하나 있지요..
 
바로 장염~!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 쓰지만..
 
이 장염에 걸리게 되면.. 더이상은 어떻게 할 수 없게 된답니다.
 
요즘은 맞벌이로 어린 나이에도 원에 맡겨지는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가 아프면 아픈 것도 걱정이지만.. 장염 같은 경우 나을 때가지 등원을 할 수 없기에.
 
맞벌이부부로서는 일을 나가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지요.
 
 이 장염중에서 흔하게 걸리는 것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라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이란??
 
 장염은 감기 다음으로 어린이에게 흔한 질환이다. 이 중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영유아 급성 설사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세 이하의 소아 1억2500만명이 감염되며 위생 상태가 좋은 미국에서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설사로 인한 탈수증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증가해 대기가 건조한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6∼24개월에서 80% 이상 발병하며 이 중 9∼12개월의 영아가 잘 걸린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주로 호흡기와 손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산후조리원, 유아방, 소아과 원내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주로 감염되며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의 섭취, 장난감 등 오염된 표면을 접촉할 때도 감염된다.

주로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감기로 혼동하기 때문에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과 구토는 1∼3일간 지속된다. 열성 경련도 동반(5%)한다. 1∼2일 후에는 설사를 하기 시작한다. 설사의 양상은 녹색, 황색 또는 쌀뜨물과 같은 수양성이다. 양이 많고 횟수는 하루 2∼3회에서 수십회까지 평균 7∼10회 한다.
 
 
장염에 걸렸을 때는???
 
 장염에 걸렸을 때는 무엇보다 수분 공급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수분 공급을 위해 과일이나 주스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이면 오히려 설사를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심하게 토한다고 무조건 굶기는 것은 좋지 않다. 토한다고 굶기면 아이가 너무 힘이 없어 오히려 입원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또 열이 심하게 나면 일단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 아이의 옷을 벗기고 물을 좀 먹여서 시원하게 해 준다. 약을 먹여도 열이 계속 지속될 경우 미지근한 물로 온몸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가 몸을 떨 경우에는 일단 이불을 덮어 열이 오른 다음 닦아주어야 한다. 심하게 열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몸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상태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예방을 먼저~!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은 백신을 맞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특히 로바이터 장염은 생후 3~ 24개월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므로 빠른 예방이 필요합니다.
총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는 DTaP 등 다른 소아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생후 2, 4개월 시점에 다른 백신들의 접종 스케줄에 맞춰 총 2회 접종하면 편리하다. 더 일찍 접종을 끝내고 싶다면,
생후 6주부터 1차 접종을 하여 최소 4주 후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24개월 시기에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데 그 전에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할 수 있다.  2차 접종은 되도록 생후 16주(4개월)에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생후 24주까지는 완료하여야 한다.
 

로타릭스는 자연감염효과를 모방하고 다양한 로타바이러스 유행 균주에 광범위한 면역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균주로 만들어졌다.
생후 6주 이상 영유아에서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G1, G2, G3, G4, G9)을 예방에 효과적이다.

외출 후에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손발을 깨끗이 씻어주며 흐르는 물에 20초간 손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히 씻는 습관을 들인다. 하지만 로타바이러스는 비누에도 내성이 있어 손씻는 것만으로 100% 예방이 어렵다.

아이들은 물고 빠는 습관이 있어 더러워진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에 쉽게 걸린다. 로타바이러스는 물건의 표면에 수일간 생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블록이나 인형 등은 1주일에 한 번씩은 칫솔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자료 출처 - 파이낸셜기사  /  AM7
 
 
필수이미지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진 QR코드예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동영상이나 육아일기로 간단하고 쉽게 설명을 해 주네요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