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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7 파래무침? 무 무침? 너의 정체를 밝혀랏~!!! 56
  2. 2010.11.30 추운 겨울 몸을 따끈하게 해 줄 홍합탕 끓이기 20
내 멋대로 요리2011. 1.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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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러 갔다가.. 눈에 들어온 아이가 있어서.. 데리고 왔어요..



바로 요 파래~!

새콤~하게 무쳐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낼름 집어왔지요.. ㅎㅎ

그리고는 요리 시작~!

오늘의 재료 : 파래, 무, 식초, 매실액(혹은 설탕), 파, 마늘...


우선.. 파래를 물에 목욕을 시켜 주었어요~

깨끗해져라~ 깨끗해져라~

그리고는 물을 짜주었지요 ^^

다음으로 필요한 아이는~?



바로 요 튼실한 무~!

작지만.. 맛나게 생겼지요? ㅎㅎㅎ


무는 채를 썰어서 소금에 절여주었어요.. ^^

여기서 귀찮다고.. 좀.. 크게 쓸었네요.. 움화화화~~

뭐.. 어차피 먹을거니까~ 하고 넘겼지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 날 줄은 모르고...........;;;;


어느 정도 절인 후에..

요리에 들어갔습니다~!

파래, 무에 마늘, 파를 넣구요~! 엄마가 담가주신 매실원액이랑~ 제가 좋아하는 새콤~한 식초까지~!


그리고는 조물조물~ 섞어주었어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


짠~! 완성~! ^0^........................

하면서 웃어야 하는데..

어라..


이거.. 파래무침 맞아?? ㅡ.ㅡa

분명 파래무침을 한다고 시작했는데.. ㅎㅎㅎ

어째.. 보이는건 허연 무.. -0-;;

처음에 귀찮다고 무를 크게 채 썰었더니.. 게다가 좀 많이...;;

파래보다.. 무가 주인공처럼 보이는 모습이 연출되고 말았네요.. -0-;;

이거.. 파래무침이라고 해야 할지.... 무무침이라고 해야 할지..  하하하..

그래도.. 맛은 새콤달콤 맛나네요 ^^;;




Posted by 담빛
내 멋대로 요리2010. 1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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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손이 시렵군요..
 
올해도 추운 겨울이 왔어요..
 
안그래도 추어서 몸을 움추리게 되는데.
 
요즘 뉴스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 움추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ㅜ^ㅜ
 
 
이런 움추린 몸을 풀 수 있는 따끈한 국물 한 모금을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마트에서 홍합을 싸게 팔길래.. +.+
 
델꾸 왔지요.. 홍홍홍...
 
 
우선 홍합을 씻어줘야겠지요??? +.+
 
홍합에 손이 다칠 수 있으니.. 고무장갑 끼고는.. 빡빡~ 빡빡~
 
꺠끗해져라~~~  깨끗해져라~~~ >.<
 
 
그리고는 물을 올렸지요.. +.+
 
평소에 이런 짓.. 잘 안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멸치와 다시다로 육수를 내었어요.. ㅋㅋ
 
 
 
그리고는.. 끓는 물에.. 홍합들은.. 흑흑흑..
 
제 한 몸을 던졌어요~~ ㅠ^ㅠ
 
 
홍합에서 비린내가 나서..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홍합이 익어 갈 때 쯤..
 
파도 송송 썰어주고..
마늘도 넣어주고~
 
청량고추도 송송 썰어넣어주고~ 해야 하는데. 청량이가 없어서..그냥 매운 고추로 듬쁙..;;
 
 
 
 짠~! 그렇게해서 완성된 홍합탕이예요~~ >.<
 
홍합에서 나오는 육수 떄문에.. 간을 하지 않아도 맛나지요~
그래도 혹여 싱거우신분은..소금이라도.. 쩝..
 
전.. 싱겁게 먹는 편이라 더 이상 간 하지 않아도 맛나요~ ㅎㅎ
 
홍합탕 끓이기~!

재료 : 홍합, 파, 마늘, 청량고추, 소금 약간, 후추

1. 홍합 손질하기 (뻑빡~ 씻어서 깨끗하게~~ >.<)

2. 물 끓이기 (그냥 해도 되지만.. 난 육수~ 하시는 분은.. 멸치 + 다시마 육수도 괜찮아요.)

3. 홍합 투하~ (물 속에 홍합을 퐁퐁퐁)

4.  홍합 비린내 제거~! (후추를 넣어주세요~ 소주도... 괜찮아요 ^^)

5. 야채 넣어주기 (파, 마늘, 청량고추. 등등 야채를 넣어주세요.)

6. 간 맞추기 ( 간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금을 살짝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