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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이 일반 상식이지요.
그런데..
그 멍멍멍이 안되는 강아지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 어렷을 적에 집에서는 똥개들을 키웠었답니다..
시골인지라.. 해가 바뀌면서 개도 바뀌였지요 ㅎㅎㅎ;;;
그런데 그 중에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짖지 않는 개가 있었지요.
개도 벙어리가 있구나 하면서 무척 신기해했었는데...
글쎄.. 이번에도 그 어떤상황에서도 짖지 않는 개를 만났습니다
지금 저희 시골집에 살고 있는 개인데요..
이름은 '멍순이' 랍니다..;;
이유인 즉슨..
이름이 없는채 살고 있었는데.. 엄마가 이 녀석 짖지 않는다고 멍청하다고 그리 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짖지 않습니다.
옆집 소들은 밥 안준다고 움메~ 거리고 난리인데도..
여기는 조용~~
아빠에게 '아빠 소가 배고프데~" 하면서 이야기 하면서도..
개의 존재는 잊고 있었답니다..
너무나 조용해서.. ;;
주인이 와도 낯선 사람이 와도 배가 고파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짖지 않는 멍순이..
이 아이도 하고 싶은 말이 참 많겠죠?
그런데.. 하는거 보면.. 참.. 세월아 내월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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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순이의 일화 1~!
어릴 적에는 밥을 주면.. 특이하게 앉아서 먹었다는 막내동생의 증언~!
그 모습을 상상해보지만.. 어떤 모습인지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멍순이 일화 2~!
주인이 오면 반갑지만 짖지 못하는 멍순이.
울 막내가 오자 반가워서 멍멍대신 쉬야를 했다고 하네요
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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