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에 가보고 싶다고 몇 달 전부터 노래를 불렀습니다.. ;;
시간이 안나고. .. 날이 추워서 방콕하고..;;
그러다가 약속이 생겨서. 드디어 가게 된 커피숍..
제가 주로 가던 곳이 이사를 가서..
같이 만나기로 한 분의 추천 장소로 갔습니다..
청주 성안길 로데오 거리에 있는.. ola 라는 커피숍..
이 곳을 여러번 다녔어도.. 커피숍은 가 본적이 없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계단이 보이는데.. 저 위로 올라가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계단 하나하나에 놓여져 있는 화분들이 예쁘죠?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작은 피규어들..
어디서 모았을려나..
까페 풍경이예요..
아기자기하고 예쁘죠? ^^*
여름이 되면..
저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가.. 6층은가? 로 기억을 하는데.. 꼭대기에서 마시는 기분이겠죠?
자리에 앉자 가져다준 메뉴판..
이런 메뉴판은 처음 보는거라..
넘 신기했어요..
작은 책으로 만든 메뉴판이 넘 이뻤어요~ >.<
그리고..
서브스로 나온 과자와 사탕...
사탕은 별로 먹고 싶어서 맛을 보지 않았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사탕같네요.
과자는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맛있었어요.. >.<
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었답니다.
주문해서 나온 차..
홍차 종류로 기억을 하는데..
제가 주문 한 것이 아니라서..;;
다기에 예쁘게 나오죠?
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저 왼쪽 아래 있는 하얀거..
그 안에 작은 초가 들어 있어서..
마시는 내내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티백이 아니라..
우려내서 마실 수 있는 차로 나온답니다. ^^
찻잔과 함께 찍힌 거피숍의 모습이랍니다... ^^*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
차도 맛있고요.. ㅎㅎ
아.. 그런데 아쉬운건. .. 흡연실이 따로 없어서.. 담배 피우시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그건 난감하더군요.. ㅡㅜ
전..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 그런데 왜 다른 살마이 마신 건 있고..
가람양이 마신 건 없내고요?
그...그건...
흑.. 오랫만에 커피숍 와서.. 좋아하는 카페모카를 마신다는 기쁨에..
나오자 마자.. ㅡ.ㅡ;;
그래서.. 이런 처참한(?) 몰골만을 찍었네요.. 하하하..;;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예쁜 사진으로 찍을께요.. ㅡㅜ;;
'먹어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삭바삭하고 달콤하고 매콤한 <청주 - 깐풍기 브라더스> (36) | 2010.12.27 |
---|---|
매일 새로운 요리가 할인되는 < 청주 -겐끼돈 > (36) | 2010.12.24 |
고기보다 나물이 인상남은 고깃집~! <화로&연탄구이> (29) | 2010.12.03 |
동생 생일 기념으로 갔는데.. 야채가 풍성해서 넘 좋았어요~~ >.< (석쇠한마당) (12) | 2010.10.08 |
[청주] 깔끔하고 맛있는 철판볶음밥집! (10) | 201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