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2. 2.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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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가람양을 울게 만드는 것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삼.겹.살~~!!

그 삼겹살을 먹기 위해.. 단골집을 찾아 갔는데..

이론....... 만석이네여..... -0-;;

그렇다고.. 겹살양을 포기한 가람양이 아니죠~!!!

그래서.. 그 동안 눈팅으로 봐둔 집으로 고고씽~~~~ >.<


뭐.. 정확히는 고깃집은 한 번씩 다 가고 싶은 마음이지만요 ㅋㅋ

암튼~! 이 날 가람양에게 찜~! 당한 집은 대웅 참숯 꽃돼지 랍니다.


안에 홀이 꽤 넓네요.

주망은 잔오픈형태라서 안을 보려고 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전..앉아서 봤는데..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신 것 같아요.


여기는 가게 간판에도 참숯이라고 써 있듯이 참숯을 사용합니다.

제가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 숯 상태 이런거까지는 모릅니다. ^^:;

그런데. 보통 제가 갔던 집들은 숯에 불을 지펴와서 넣던데..

여기는 숯을 가져와서 가스불로 지피는 방식이네요.


메뉴판이 머릴에 있어서 크롤즈업해서 찍었는데. ㅎㅎㅎ

고기마다 g 과 원산지 가격이 적혀 있어요.

저희는..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


주문을 하고 나서 나온 삼겹살~!

버섯과 양파가 데코되었네요.

동치미 & 김치전

둘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그닥..;;

우렁이를 부추와 함께 무쳤는데요..


요거 쌈싸먹을 떄 파절이말고 이걸 넣어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


제가 파절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거 넣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번데기 & 콩나물 무침


샐러드 & 김치


샐러드의 소스 맛이 좀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미역초무침 & 계란찜


밑반찬을 먹으면서.. 좀,,2% 로 뭔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나 미역초무침 같은 것 무난하게 내어도 괜찮은 것들을 제외하고는..


반찬 솜씨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 >.<


일단 두툽하게 썰리면서 지방과 살고기의 조화가 나름 마음에 듭니다. ^^


그런데 어느부분은 지방이 더 많아서 슬펐어요..ㅡㅜ



하지만.. 고기를 굽는데.


나오는 락고 예쁜 기름(??)을 보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생고기는 하얀찌꺼기 같은거 나오지 않고 기름만 나온다고 들었는데..


여기가 그런 집이네요 ^^


ㅎㅎㅎ


아~! 그리고 이 집은 삼겹살에 껍질도 함께 있네요.



냠냠냠~~

상추에 싸먹는 고기 맛이 좋아요~ ^0^

만찬류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고기의 상태는 괜찮은 것 같네요 ^^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2. 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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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꼬기~!! >.<

내 사랑 꼬기~~ >.<

반가워요~~ >.<

아웅.. 꼬기에 급 흥분하고 말았네요 ^^;;

제가 꼬기라면..... 자다가도 슬그머니 일어나서먹는 여인네인지라.. ^^;;

그런..저에게 온 [옛골토성] 참나무장작 참숯 수제통삼겹바베큐 ~!!

반가워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기는 하지만..

참나무장작의 맛 까지 즐기면서 먹기는 힘든데..

이번에 운 좋게 푸드마트 체험단을 통해서 받게 되었네요 ^^


아이스박스에 고이 담겨져 온 저의 사랑스러운 꼬기들이랍니다. ^^

아이스팩도 넣으셨네요. 요즘 겨울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2개 넣어주시고.. ㅎㅎ

꼬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 ^^


이렇게 4팩이 들어 있답니다.

한 팩당 280g 정도라고 하네요

각 팩마다 제조일자가 찍힌거가 보이네요.


삼겹살은 진공팩으로 담겨져 있답니다.

지방과 살코기가 이쁘게 자리잡혀 있지요 ^^

두께는 약 손가닥 2개정도~!!


그리고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혀져 있어요.

돈삼겹살과 천일염이 들어갔는데..

삼겹살은 독일산이네요.


이미 국내산 참나무 숯을 이용해서 3시간동안 바베큐한것이기에 익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좋겠지요?

전자렌지나 오븐, 그릴을 이용해서 데워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전 오븐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데워야 하는지 설명이 없네요 ^^;;

그래서.. 180도에 10분정도 가열해 주었어요.

시골집에 가져가서 전자렌지에도 데워먹어봤는데요..

전자렌지보단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굽는게 더 맛난 것 같아요.


오븐에 구워 놓으니.. 더 맛나보이네요 +.+

포장을 뜯을 때부터 은은한 향이 좋아쓴데.. 데워놓으니 냄새가 더 맛난 것 같아요 +.+


통삼겹살이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촉촉한 속살이.. 넘 유혹적이네요 +.+


은은하게 퍼지는 참숯의 향이 절로 군침을 돌게 만들어요


요렇게 아무것도 찍지 않고 즐겨도 맛 좋지만..

먹다보면.. 좀 느끼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럴때는이렇게 신김치 목도리를 만들어 줘서 냠냠냠~!!!

국내산 돼지고기는 아니지만,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은은한 향도 입맛을 돌게 해 주네요 ^^





Posted by 담빛
내 멋대로 요리2010. 8.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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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와인 하나 생겨서..

마시고 나서 남은 걸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후훗..

와인삼겹살로 먹어버렸어요.. -0-;;;;;;;;;

남은 와인..

그냥 두면.. 뭐하겠어요.. +.+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



겹살양과 와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시고 계십니다.. +.+

특별한 레시피 없이..
겹살양을 그릇에 넣고.. 거기에 남은 와인을 부어주었지요..
겹살양이 와인품에 꼬~옥 들어가도록.. +.+

어떤분은 몇 십분 두라고 하고..어떤 분은 하루를 재어두었다고 하는데..

전.. 우선 몇 십분만 재워서 먹어봤습니다.


와인에 재워둬서 그런지..
색부터가 달라지더라고요.. +.+

처음에는 돼지고기의 선홍빛을 띄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와인색을 흡수하듯이..
보라빛이 돌아요..
그리고.. 직접 구웠을 때도.. 달라요.. +.+

사진 보이시죠?
왼쪽에 있는 것이 일반~! 오른쪽이 있는 것이 와인과 데뚜 한 겹살~!
일반 겹살은 하얀반면 와인과 데뚜한 겹살양은 빛깔이 다르지요..
저 구우면서..이거 모습이.. 꼭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먹었어요..


겹살양과 데뚜한 와인이예요.
처음의 맑은 색과는 달리 탁해졌어요..
이건.. 못먹겠지요? 후후훗.. ㅡ.ㅡ;;


와인에 담가서 먹으니까. 왠지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먹다가 남아서 남은 건 하루 있다가 먹었는데..
전.. 그냥 몇 십분 재워서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오히려 역효과 나는 느낌이 나네요..

어쨌든..
남은 와인도 처리하고.. 고기도 맛나게 구워먹는 하루였...
아니 이틀이였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