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0. 10.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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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곳인데요..


제 동생이 생일을 맞이해서..맛난거 사준다고 하니.. 꼬기 먹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비싸서..

그전처럼 채소를 줄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채소값이 비싼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야채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

게다가 이름 모를 아이도 하나 있네요.. ㅡㅡ

몬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 나 몸에 좋은 아이예요~" 라는 느낌이 팍팍 났어요.. ㅡ.ㅡ;;

지금도 손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군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r

그런데.. 여전히 푸짐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0-


그 귀한 금치도..듬뿍 나왔네요.. +.+


이건 전에 없던 건데.. 새로이 추가된 것~!

원래는 집에서 한 거 아니면 좋아하지 않지만.. 때가 때인만큼.. 아낌없이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동생이 먹고 싶다던 항정살과 갈매기살~!

갈매기살이라는 것은 처음 맛보는데요..
동생도 어떤건지 궁금해서 시켰다고 하네요^^

살고기가 많은데. 구우면서 "왠지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구웠어요.

살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네요.

하지만.. 전 겹살양이 더 좋다는거~ ㅎㅎ

아저비께서 겹살을 잘 안드시고.. 살고기가 있는 부분을 주로 드시는데..

갈매기살을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채소에 금치도 있기에.. 싸먹었어요~~ >.<

그리고 기념샷도~ ㅎㅎㅎ


고기에 채소를 싸 먹는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맘껏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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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적게 먹어서.. 퇴근도 하기 전에 입에서 "배고파~"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도..동생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아사직전까지 갈 것만 같더군요..ㅜ^ㅜ



제발 나에게 밥을 주세요~~~~~~~~~~~~  ㅠ^ㅠ


그런데..동생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더군요,,..

이 가스나가~!

배고픈데 빨랑 올 것이지~! 어디서 전화야~!

하면서 받았는데..

배고프다면서.. 꼬기를 먹자고 하더군요..

오~~ 꼬기.. +.+

당근 OK~! 이지요..ㅎㅎㅎ

집에서 구워먹자고 했더니.. 귀찮다면서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또 다른 고깃집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된 고깃집은~! 석쇠한마당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입니다.. ㅋㅋㅋ

퇴근길에 유혹적인 고기 냄새를 맡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


어라? 흔드렸네요.. -0-;;

음..중요한 겹살양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ㅋㅋ 다른건 멀라요~~~


석쇠한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불판으로 석쇠가 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부식이예요~~
음.. 김치랑~ 무절임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새싹.. 등등이 보이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야채~! +.+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홍홍홍.., 넘 좋더군요
전 야채랑 고기랑 꼭꼭 싸 먹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곤 한데..
여긴 푸짐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



부식으로 나온 반찬이에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새싹은.. 신선한 것 같은데.. 새싹 특유의 맛이 나서..전 그닥?

샐러드는.. 어느 순간 다 사라졌더군요..;;

전은 버섯이 많이 들어갔는지.. 버섯향이 나서 전 싫다고 하는데..

동생은 맛있다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역시 음식은 개인취향이.. ㅡㅡ




샴채소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상추랑 깻잎은.. 많이 본거라 빼고..
다른 아이들을 찍었어요. ^^

이름은 몰라요.. 그냥..새로운 아이다~! +.+
하고 있지요. ^^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구멍이 나 있는데.. ㅡ.ㅡ
이거.. 벌레 먹은건가? ㅡ.ㅡa
뭐.. 깨끗이 씻겨있으니까.. 괜찮아요 ^^

벌레 먹어다는 건..뭐..오히려 약 치지 않았다는거니까.. 괜찮을수도?


오늘의 주인공 꼬기~!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을 주문했어요.. +.+

너무 배가 고파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나게 익은 고기를 쌈 싸보았어요~

냠냠냐~~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맛난 것 같아요~~~ >.<

아잉~~ 넘 좋아~~~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