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1. 11.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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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생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동생 생일에 간 아웃백에 이어..

이번에는 동생이 오션파티를 쐈습니다.. ㅋㅋ

서로서로 생일 챙겨주는 다정한 자매컨셉(??) ㅋㅋㅋ

암튼.. 부페 중에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 다른 분들 평을 보니.. 별로라는 분이 있어서..

동생과 함께 다시 가면서도..난 좋았는데~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어..

라면서 갔습니다.


저희가 간 시간은.. 토요일 런치타임~!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꽉 찼다고 해서..


기다리기 싫어서 일찍가자고 해서..도착 시간이.. 한.. 11시 40~50분이였을거예요..


예약안해도 무난히 들어왔습니다.ㅎㅎ


저희 들어온 다음에 줄줄이 손님이 들어오더군요.. 


음식이 여러 종류가 있어서.. 전부다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보고서는 먹고 싶은거 마구 먹었다죠..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니까~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접시는 해산물 파티네요.


초밥에 새우, 홍합, 기름치.. 그리고..새우가 들어간.. ㅡ.ㅡa 이름 잊었다..ㅋㅋ


요기 담긴 것들은 마음에 들어요~ ^^



여기는.. 삽겹살 바베큐.. & 소스 (소스가 달콤하니..양념 치킨 생각나요..;;)


탕수육.. 아..그리고 또 하나는 중국요리인데.해산물 들어간건데..ㅡ.ㅡa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ㅎㅎ;;


그리고 자숙새우~!


윗 접시에도 새우가 있고..여기도 새우가 있잖아요.


서로 다른 곳에서 데리고 왔는데요..


위에 접시에 있는 새우는..빙글빙글 도는 회집같은 컨셉에 있는 걸 데리고 온거거든요..


요 새우도 먹을만하지만..


위에 사진에 있는 새우가 촉촉하니 먹기 더좋았어요.



여긴..육식공룡 접시군요 ㅎㅎ


닭고기 먹고 싶다고 왕창 가지고 왔는데..


다 먹느냐고 좀 버거웠습니다..


그냥 맛 정도만 볼 정도만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요걸 케밥이라고 하던가요?

저번에 왔을 때는 시도 못했는데..이번에는 한 번 시도를 해 봤어요 ^^

고기만 따로 먹으면 느끼한데.. (동생이 고기만 가지고 온..;;)

요렇게 야채랑 소스랑 함께 하니까 맛나더라구요.

단.. 양을 듬뿍 담았더니.. 하하하..먹을 떄 사이즈가 커서 쪼금 고생했습니다

이 날 토마토가 신선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샤브샤브~ >.<

원래 샤브샤브는 육수를 넣고 끓이면서 재료를 추가하면서 먹어야 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재료를 한꺼번에 넣었더니..ㅋㅋㅋ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요리가 탄생해버렸다지요..ㅡ.ㅡ;;

칼국수가 처음부터 들어가서 국물은 걸쭉해지고..;;

여기서 교훈은.. 제대로 만들어 먹자라는..;;

엄마가 심히 떠으로게 했어요..

엄마가 있었으면 맛나게 해 주었을텐데....


배가 어느 정도 차서.. 그냥 가볍게 먹을걸로만 들고왔습니다..


이 접시의 반은 입에 맞지 않았다는.. ㅡㅡ;; 


젤 마음에 든건.. 새우랑 단호박........;;;



아..정말.. 제가 만두 좋아라 하는데..


아무리 배 불러도 잘 먹는데...


이거 3개 먹어치우느냐고 힘들었습니다..ㅜ^ㅜ



회무침은 고추장 떄문에 뭐 무난히 먹고..

토마토는................ 생크림인줄 알고 들고왔다가...... 치즈라서.. 급실망하고 동생에게 넘기구..... ㅜ^ㅜ

고구마가 무척 맛났어요 +.+


모양도 이쁘고..

달콤한 맛이 마음에 들어서.. 이 것만 따로 또 가지고 와서 먹었답니다. ^^

토마토도 상큼하니 좋았어요 ^^


그리고 이어지는 대게타임~!!

비싼 돈 들이고 왔는데..

대게를 먹어야겠어~! 라는 일념하에(??) 종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죠..ㅋㅋ

1시 좀 넘으니까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줄서서 데리고 왔는데..

동생은 선착순인줄 모르고 가만 있다가 놓쳐버린..... ㅡ.ㅡ;;


따끈하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긴한데........ 찜통에 오래 있었나봐요......


수분이 많이 사라졌네요. -0-;;


뭐..부페에서 차가운 대게도 먹어본지라..... 이 정도면 양반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 주는 것도 아니고..선착순으로 나눠주는거.. 좀 더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먹고 배가 불러 못 먹겠다면서..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어요 ^^


달콤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넘 좋더라구요


입안도 깔끔해 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거 먹기전에는 더는 못 먹겠어~! 라고 했는데..


이 아이스크림 먹다보니.. 식욕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는 빵을 몇 개 더 먹었다는.. ㅋㅋㅋ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6.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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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즐기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안 먹던거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이 나~ 먹고 싶어.

하는..

계속해서.. 막창이 생각나는거예요..

그런데.. 막창이라는게.. 잘못 고르면.. 그 누린내.. -0-;;;;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꾹꾹 먹어야 하는 그 고통..... ㅡ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먹어 보고 싶어!

하면서..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지라..어디가 맛있는지 몰라서..

용감(??)하게 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뿅카는 생막창



이름이 왠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곳이라..깔끔한 점도???

저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는 게 좋았어요.

뭐..옆 테이블이 완전히 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분이 되어서 좋았어요 ^^


저희는.. A코스(꽃돼지 1인분 + 막창 2인분)를 주문했어요 ^^


꽃돼지라는게 몬지 궁금했거든요..ㅎㅎㅎ


꽃을 단 돼지인가?

고기가 준비되는 동안 밑반찬이 셋팅이 되었답니다. ^^


이건 몰까~~요?


지금..맥주닷~! 하신분 계신가요?


색이 좀 비슷하긴 하지요.. 컵을 봐도..


하지만.. 요거 맥주 아니예요~!


여긴 물 대신에 이걸 주더라구요..


수정과!!


제가..수정과는 그닥 좋아라 하지 않거든요.. 그.. 계피 맛이.. 싫다고 할까나.. -0-;;


그런데.. 여기는 계피 맛을 좀 줄이고... 단 맛을 좀 더 살려 주었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도 맛나게 마실 수 있었어요.. +.+


막창 먹다가.. 중간에 요거 마시면.. 물보다 입가심 되는게 훨 좋더라구요 ^^



이건.. 상추 겉절이~!


상추 본연의 맛이 잘 났어요 ㅋㅋ



콩나물 무침을 이렇게 한 것은 첨 봤어요..


들깨가 들어갔더라구요..


제 입맛엔 좀 느끼.. ㅡ.ㅡ;



콩나물국이랑 계란찜~!


맛나게 냠냠냠 해 주었지요..ㅋㅋ


앗~! 진짜 맥주가 저기 있네요~ @@



요건.. 양파를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요..


전 이게 맛나서.. 여기에 막창 함께 먹었어요 ^^



그리고.. 쌈장인데.. 몬가를 더 넣으셨나봐요..


여기에 찍어 먹으면.. 막창에서 강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첨엔. 막창에 뭘 뿌렸나 했는데..


여기에 찍어 먹을 때 그 맛이 나는 걸 봐서.. 


이 소스에서 나는 것이더군요.. -0-;;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이건.. 그냥 몇 번 찍어 먹곤 말았어요..


제가 향신료쪽은 좋아라 하지 않는데..


그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저 빼고 다른 사람들은 맛나게 먹었어요..


고로..이건 개인 입맛차이~!



주문한 것 중에~! 꽃돼지가 먼저 나왔어요~ >.<

넌 누구냐? ㅡ.ㅡ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움화화화~~ ^0^V

잊어버렷어요.. ㅡ.ㅡ;;

뭐.. 제 기억력이 그렇죠..;;

그래도. 맛나게 먹었으니까.. 됐어요..

먹으러 와서 맛나게 먹으면 됐지.. 음식.. 부위까지 다 기억하라는 법 없잖아요?



꽃돼지를 구워 먹는 동안.. 막창이 나왔어요~

오통통한 그대~~ >.<

참으로 복스럽구나~~~~ ^0^

고기는 직접 잘라주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전 동글동글한 것을 생각했는데..

길쭉길쭉 잘라 주셨어요.. ㅜ^ㅜ

뭐.. 빨리 익으라고 그러시는건지..
(자주 안가서 잘 모르는..;;)

뭐.. 몇개는 동글동글 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고기가 익을 때까지 와서 봐주고.. 잘라주고..

꽤 여러번 왔다 갔다 하시더군요..

제가 혼자 구워먹을 줄 알면.. 그만 오시라고 하고 싶었으나..

겹살이는 혼자서도 잘하지만..

이건 잘 못해서.. ㅎㅎㅎ


노릇노릇~!


막창은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 슬퍼요.. ㅡㅜ


가만히 익어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한다니..ㅜ^ㅜ



제가 먹고 싶어 했던 동그란 막창~!

(원래 나오는 것이 동그랗지만..ㅋㅋ)



바삭하게 구워서 냠냠냠 했어요.


전..요렇게 바삭하게 구워서.. 과자처럼 먹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취향이 같아서.. 열심히 익혔어요.. +0+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라면~!!


배가 넘 불러서..먹질 못했어요..


라지만.. 사실.. 먼저 먹은 사람이 매워~ 해서 먹질 않았다죠.


매운거 잘 못 먹는.. 1人 인지라...;;;


막창집을 고르면서.. 누린내가 나면 어떻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이 집은 누린 맛이 전혀 나질 않더군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런데.. 몰랐는데.

이 가게가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 몇 곳 있다고 하더군요.. -0-;;

검색해보니.. 청주에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이미 존재한다는...

헐,.. 몰랐어요.

뭐.. 더 있음 어때요~?

맛난 곳 많으면 좋지요~ ^0^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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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알게 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할까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 요일마다 다른 요리가 할인되는 점이 마음에 드는 집이랍니다. ^^




메뉴판이예요~!

  이 날 할인되는 돈까스 덮밥이랑~ 히레까스를 시켰답니다. ^^



인터리어는.. 깔끔한데요..

여기가 오픈 한지 오래 되었는지.. 군데 군데 수리를 요 하는 곳이 몇 곳이 보이더군요.. ㅋㅋ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셀카 놀이를 했습니다.. ㅋㅋ
오랫만에 데이트 하러 나왔다고..
화장했는데.. 괜찮나요? ㅋㅋ

그렇게 노는 사이 음식이 나왔네요~ >.<


요건 제가 주문한 히레까스~!



요건 친구가 먹을 돈까스덮밥~!


히레까스예요~  >.<

고기의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


여기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로~~~


밑반찬이라고 하나?

이렇게 조금씩 담겨져 있는데..

전.. 그닥 먹지 않는 거라.. 그냥 단무지만 집어 먹어봤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국물~

돈까스 먹다가 먹으면 좋아요 ^^


요건 샐러드 드레싱이예요~

양배추샐러드가 잔뜩나오는데요..
이 드레싱 뿌려서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없애준답니다. +.+

자~~ 그럼 아까 뚜껑 덮였던 아이를 공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
.



밥이예요 ㅋㅋㅋ

넘 시시한가? ㅡ.ㅡa



요건 돈까스덮밥~!

밥 위에 돈까스를 올린 거더군요.. ㅋㅋ

전.. 돈가스만 쨋어서 먹었는데..

친구가 먹는 내내 어찌나 투덜대던지..

자고로 덮밥이라 함은.. 고추장으로 쓱쓱 해야 한다나 뭐라나..;;;

일본식으로 나와서 그래~ 라고 해도..

포스팅 쓸 때 이건 비추라고 해~! 라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제 입맛에는 아닌 것 같더군요..

밋밋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고추장이.. +.+;;;


이건 함께 나온 우동이예요~~ >.<

점심시간되기 전에 좀 일찍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점점 오네요..

음.. 나름 유명한 곳인가봐요.. ㅎㅎ

다음에~ 커플세트 할인 하는 날.. 다시 오기로 했답니다..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