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 기사2011. 5. 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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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 보면.. 엄청난 양의 물과 함께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본 적이 있나요?

장마철 비가 내리기 전에 여기저기 숨어 있고 쌓여 있던 쓰레기가

비가 내린 후에는 깨끗해지지요.

그 쓰레기.. 누가 치운 걸까요?

그 쓰레기.. 어디로 간걸까요?


여기는 어딜까요?

여기는 바다입니다.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이 보이시죠?

그런데..저게 그냥 평범한 물결로 보이시나요?


좀 더 가까이에서 볼까요?

물 위에 무언가 떠있는 것이 보이시죠?


이 쓰레기는 이번 일본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에 의해 떠내려간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 길이가 족히 111km ..

비단 이 쓰레기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도..

흘러흘러~ 바다로 흘러간답니다.

위 사진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진 속 바다거북이의 위에서 나온 거라고 합니다.

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가.. 먹이인 줄 알고 먹었나봐요..

도대체.. 저렇게 많은 양은 어디서 먹은건지..

사람이 버린 양심은 자연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생명에게 피해를 주네요.

그런데.. 이게 우리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건 오산이지요.

자연의 일부분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그것은 퍼지고 퍼져~

모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 사슬에서 인간도 빠질 수 없지요.

이런 자연을 그냥 두고볼수만은 없지요.

그래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캠페인을 실천하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그 중에.. 일렉트로룩스라는 기업에서 전세계적인 친환경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바다위에 떠 있는 플라스틱~!

그 것을 모아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


헐~ 가능하네요..

이걸 보고 있으면.. 쓰레기로 만든거라고 믿지 못할 것 같아요..

각각이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 졌네요.

아름답지만... 왠지 씁쓸하게 만드는 작품이지요?

요게 바다에서 온 청소기냐구요?

음.. 바다에서 온 청소기이긴 하지만..

요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용이라고 하네요 ^^


 이게 실제로 사용가능한 그린청소기라고 하는데요..

음..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청소기와 별로 달라 보이는 것이 없지요?

자세한 정보는 일렉트로룩스 홈페이지(www.ultraone.co.kr)에서 참고하세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멋진 제품이 된다고 기뻐하면서 쓰레기 더 버려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런 제품이 나오지 못하도록..

쓰레기 버리지 말고 잘 주워오도록해요.

특히.. 여름에 바닷가나 계곡을 놀러갈 때, 버리고 오는 양심~!!

이번에는 꼭꼭 잘 챙겨오세요~!



Posted by 담빛
모음2010. 9.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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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버릴려고 하는 상자 있나요?

그럼.. 정리상자로 변신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에 어느 분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버도 그 분의 아이디어를 참고삼아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침.. 정리상자가 필요했거든요..

재료 : 안쓰는 상자, 한지, 우유곽, 우드락, 지끈, 신문지



제가 준비한 상자예요 ^^
한쪽으로 열고 닫고 할 수 있는 형태라서.. 어떤 식으로 만들까.. 하고 고민을 잠깐 했다가..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상자를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아니지요?

그래서.. 한지를 이용해서 상자를 싸주었어요.


한지에도 종류가 많은데..

전 한글이 들어간 한지를 사용했어요..

이게 은근 매력이 있어서 그냥 쌓아만 두어도.. 예쁘더군요 ^^


상자 안은 원래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비었어요.

다 사용한 상자니까.. 당연한가요? ^^

하지만.. 이대로 정리 상자를 사용할 수는 겠지요?

전.. 우드락을 이용해서 안에 칸막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이 안에 무엇을 정리하게 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했어요.

전 이 안을 우유곽을 넣어서 서랍식으로 만들 계획이라.. 우유곽을 가지고 와서 그 사이즈에 맞춰서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작은 것만 정리할 수는 없잖아요.

길쭉한 공간도 만들었어요.

다음은 정리상자안에 들어갈 서랍만들기입니다.

서랍은 우유곽을 재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작은 우유곽이랑.. 1000ml 인가? 그 2종류의 우유곽을 이용했습니다.
(우류를 잘 안먹어서 용량을..;;;;)


(앗~! 사진이 흔들렸네요.. ^^:;)

우유곽은 윗부분을 잘라내고 만들었어요.

우유곽도 상자처럼.. 신문지를 이용해서 싸주었어요.

우유곽의 모습이 보이는 것보다는 깔해지죠 ^^


그리고.. 서랍이기에 꺼내기 쉽게 하기 위해 지끈을 이용해서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송곳을 이용해서 손잡이를 만들 위치에 구멍을 뚫은 후에 지끈을 통과시키고 뒤에서 묶는 형식이예요.


지끈이 빠지면 안되니까.. 뒤에서 꼭 묶어주세요.

꺼내다가 빠지면 황당하잖아요 ^^;;


이 상자 안에 고리나.. 클립 같은 걸 넣었서 정리해 줄 수 있답니다.

원하시면.. 다른거 넣으셔도..전 100% 상관하지 않지만요 ^^;;


짠~! 완성된 모습이예요.

아~! 긴 우유곽도 작은 우유곽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




짠~! 책꽂이 위에 두었어요.

상자가 한쪽으로 열리는거라..

상자도 그걸 살려서.. 열고 닫을 수 있는 형식이랍니다.

필요할거 찾을 때 열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깔끔하게 닫아 놓지요.


그리고.. 깔끔하게 하려고 했는데...


열리면 안되기에.. 까슬이와 보슬이을 이용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접착력이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리 강한것이 아니기에.. 사용하다가 떨어질까봐,..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여주었어요,


상자가 오픈 형식이 아니기에.. 뭐가 안에 들어 있는지.. 직접 보지 않으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자 앞에 종이에 무엇이 들었는지 적어 붙여놓아 물건을 찾기 쉽게 하였습니다.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