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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6 때론 무섭고 때론 야하고 때론 재미있는 <쩨쩨한 로맨스> 17
리뷰/기타2010. 12.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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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영화는 쩨쩨한 로맨스 ~!

최강희를 좋아하는데..영화찍었다고 나오는 걸 보면서 재미있겠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19금이였네요..

후훗..

아잉.. 부끄부끄~~ >.<

  19금 영화는 처음 보는데~~ 아잉~~ >.<

간단한 줄거리.. (네이버 영화 펌)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탄생, 므흣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19금 발칙 연애담!

 만화를 그리자는 거에요? 논문을 쓰자는 거에요? 천재적인 그림실력은 가졌으되,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로 인해 그리는 족족 퇴짜를 맞는 만화가 정배! 여지없이 출판사의 퇴짜를 맞던 어느 날! 무려 1억 3천의 상금이 걸린 성인만화 공모전 소식에 스토리 작가를 찾게 되는데!!

 나, 섹스칼럼니스트라구요~ 성인잡지 번역 일을 하고 있지만, 넘치는 창의력으로 인해 일하는 족족 사고를 치고 결국 해고 당하는 다림! 새로운 직장을 찾아 헤매던 어느 날! 어마어마한 상금에 넘어가 정배와 함께 성인만화를 만들게 되는데..

 너, 경험 없지? VS 다 내 경험담이라니까! 뒤끝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정배와 온갖 이론과 말발로 무장한 다림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공동작업은 첫 날부터 티격태격 삐그덕 거리기만 하고.. 과연 예정된 마감일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만 한데...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

참고로..전.. 무섭고.. 폭력적이고.. 야하고.. 이런거.. 못 봐요.. -0-;;

이 영화보면서.. 무서워하고.. 때로는 .. 민망해하고. 떄로는 울고.. 때로는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어쩌면.. 뻔하게 흘러갈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로맨스 코미디~ 결말이야 뻔하잖아요 ^^

그 뻔한 결말으로 가는 동안 최강희씨가 보여주는 연기들..

귀엽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고.. ㅋㅋ

케릭터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 ^^


그리고 함께 한 이선균씨~

미안요.. 전.. 최강희씨가 관심있어서 본 영화인지라.. ㅋㅋ

암튼.. 영화보면서..

무서워서 얼굴 숙이고(이건 완전 개인적인..;;)


19금 답게 부끄부끄해서... 얼굴을 몇 번이나 가렸던지..

물론 중간중간 웃음도 있지 않구요 ^^

아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정보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최강희가 나오니까~ 하면서 봐서 더 재미있었을 지도 몰라요.. ㅋㅋ

원래 영화같은건.. 맘에 드는 걸로 꼭 찍어서 바로 봐야지..

이것 저것 보고 난 후에 가면 그 감동과 재미가 줄어 들잖아요? ^^;



이상~! 완전 주관적이고~! 개인적이고~!
마음대로 끄적끄적인 영화 관람후기였습니다~!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