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0. 9. 29. 20: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동생과 함께 시내를 나갔다가..
배고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철판볶음밥으로 정하고 여기로 갔어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위치는 흥업백화점 맞으편 2층에 있어요.

창가에 앉으면 밖이 훤하게 보여서 좋아요.

저희가 간 날.. 테이블이 거의다 찼네요.. 그런데..여자 손님이 많은 듯? ^^


이름은 행복한 닭갈비집인데..
여기 와서 철판볶음밥만 먹어 본 것 같네요.

이 날도.. 닭 야채 모듬볶음밥을 먹었어요.

여기에.. 계란찜(小), 라면사리를 추가로 시켰지요..

서비스로 음료를 하나 주시더군요 ^^

세트가 있는데.. 이렇게 시켜서 세트보다 500원 더 냈지만.. 음료가 공짜로 나와서 후회는 없습니다.. ㅋ


다른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는 것을 보고 먹고 싶어서 이리 시켰는데..
생가해보니.. 철판볶음밥에 라면사리?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나올 수 있으니까 주문을 받았겠지,.., 하면서요.. ㅎ



여기는 음식을 익혀서 줘요.
그런데 주방에서 익히는게 아니라.. 저렇게 빈 테이블이 있는 곳에 놓고는 익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다 볼 수 있답니다.


기본으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오이냉채는 매운 철판볶음밥 먹을 때 괜찮은데.. 하나만 나오기 보다.. 좀 더 작은 걸로 해서..
사람수대로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볶음밥이라..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하는데..
그 수저로 함께 먹기 그렇잖아요.. ㅡㅜ;

샐러드는 평범해요 ^^
음료는 몇 가지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사이다 주문했는데. 저 아이가 나오네요.


드디어 주문한 아이가 나왔어요~!

이렇게 다 익혀서 나오기에 기다리지 않고 먹어요 ^^

라면사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저렇게 볶아서 밥 위에 얹어서 나왔네요 ^^

여기에 치즈사리 추가해도 맛아요. 전에 친구와 왔을 때는 치즈를 먹었는데.. 다 섞여나와서 첨에는 치즈가 어디있나~?
했는데.. 밥을 떠 보니 이미 다 섞여있더라구요 ^^



계란찜이예요.
작은거 시켰는데.. 평소에 가게가서 먹던 거랑 사이즈가 같은거 있죠 ^^
볶음밥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


라면사리는.. 음.. 꼭  라뽁이를 먹는 느낌이였어요~

맛있게 냠냠냠 했지요 ^0^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면서도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철판볶음밥도 맵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좋아요 ^^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