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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믹스를 이용해서 베이킹하는 재미를 경험하고있는데요..
이번에 백설 브라우니 믹스와 브레드가든 브라우니 만들기세트를
만들어 볼 기회가 생겼네요 ^^
백설브라우니믹스는.. 나트에서 종종 보곤 했는데.
브레드가든 제품은 이번에 처음만나보게 되었네요.
같은 브라우니인데.. 두 개는 어떤 차이를 보일지~?
먼저 간단하게 영양성분을 체크해보고 갈까요?
백설브라우니쪽이 열량이 더 높고
포화지방, 나트륨 등의 성분이 더 많네요.
그런데 브레드가든쪽은 만들면서 더 첨가해야 하는 것을이 있는데..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지금부터 브라우니를 하나씩 만들어 볼까요~?
백설 브라우니 믹스
백설 브라우니 믹스부터 만들어 볼까요?
백설 브라우니믹스는 만들기 정말 간단합니다.
믹스에 물 55ml 를 넣고 잘 섞어 준 후에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에 3분 30초에서 4분간 돌리면 끝~!
정말 쉽지요~?
그런데..문제는.. 제 자취방에는 전자렌지가 없다는거..... -0-;;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오븐에 돌려도 같다고 하길래..
저는 170도에 약 20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짠~! 믹스가루랍니다.
여기에는 벨기엔산 리얼 초콜릿칩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가루 사이사이에 초콜릿칩 덩어리가 살짝 보여요.
믹스에 물 55ml를 넣고 잘 저어서 반죽해줍니다.
설명서에는 1분 30초간 반죽해달라고 되어 있는데...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해 주었어요.
그리고는 용기에 잘 담아주고 윗면은 평평하게 해주고는..
저는 이대로 오븐에 넣고 170도에 20분간 구워주었습니다.
오븐에서 나온 브라우니
초코릿의 향기가 더 퍼지는 것 같아요.
초콜릿의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서 쫀득한 맛이 좋답니다.
식기전에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해요.
브레드가든 브라우니 만들기 세트
브레드가든 브라우니 만들기세트는..
꼭 초콜릿 만들기 세트를 생각나게 하네요.
브라우니 믹스 외에도 초코릿, 호두, 포장지....
그리고 사진에는 빠졌는데 일회용 브라우니틀도 담겨져 있답니다.
이건 버터140g(혹은 식용유), 달걀2개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만드는 순서가 좀 기네요..
그리고 좋은건.. 오븐뿐만 아니라, 밥통, 전자렌지를 이용했을 때의 시간까지 적혀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먼저 버터 140g 과 커버처 초콜릿을 넣고 중간 불에서 녹여줍니다.
이때 머터 대신에 식용유 140ml를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버터와 초콜릿이 다 녹았으면 볼에 옮겨 담은 후에
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섞어줍니다.
그리고는 브라우니믹스를 넣고 섞어주기~~~ >.<
색이 점점 진해지네요.
여기에 잘게 자른 호두를 투하해줍니다.
잘 섞어준 반죽은 일회용브라우니틀에 담아주어요.
나중에 부풀어 올르기 때문에 반 정도 담아주고 호두를 얹어서 장식을 해 주었답니다.
브라우니틀에 담은 반둑은 \오븐에 170도로 20~ 25분간 구워주면 된답니다.
오븐에서 방금 나온 따끈~한 브라우니랍니다.
이 브라우니는 부드러운느낌이 난답니다.
그리고 계란맛도 나구요.
(계란이 들어가선지 공통적으로 먹으면서 이 말을 하더라구요,)
백설 브라우니 믹스는 물만 부으면 바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맛은 쫀득한 맛에 브레드가든보다 초콜릿만이 더 진해요.
따끈할때는 찐덕거리는 느낌이 있고
식으면 촉촉한 초코칩 쿠키같은 식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브레드가든 브라우니만들기세트 경우
믹스외에 추가적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이 일반 믹스에 비해 더 추가적으로 해야한답니다.
하지만 재료가 좀 더 들어가고 손이 더 가서인지 부드러우면서 맛나게 즐길 수 있네요.
촉촉한 초코빵? 쉬폰 케이크 같은 느낌이 난답니다.
식어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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