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1. 8. 2. 14: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동생과 오랫만에 시내 나들이를 다녀왔더랬지요...

그리고 어김없이 들려오는 뱃속의 신호..

먹을 것을 달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유명한 돈까스집에 가려고 했더니..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엄청 붐비더군요.. -0-;;

그래서.. 처음에 지나치면서 눈도장 찍었던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서..

철당간에서 열심히 걸어서 갔습니다..



입구에 붙어 있는.. 것..

전.. 이런 건 잘 안 믿는다죠..

지방의 겨우 체인점이여도 이런거 붙여 두더라구요,.

직접 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는 현실~?


암튼.. 메뉴는 심플합니다~!

주 메뉴로 낙지볶음~! 만 판매하네요..

그렇다고 사이드 메뉴가 아예 없는 건 아니예요.


공기밥이랑 사리, 청국장 추가, 쿨피스등이 있네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쿨피스를 주문하는 것을 보고는..

동생이랑 완전 겁먹고 있었어요.

둘다 매운걸 그닥 잘 먹지 못하거든요.

우리 이거 먹다 죽는 건 아니지? 하면서 걱정하고 있는 사이에.. 음식이 나오고 있네요.


밑반찬은 간단하게 4종류가 나왔어요.


김치, 콩나물, 무채, 오이미역초무침


무채랑 콩나물은 심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낙지볶음과 함께 먹기 좋게 되어 있어요.


김치는.. 전 나오면 안먹는지라 생략하고.


저~기 오이미역초무침.. +.+


딱 제스탈이예요~>.<


새콤달콤하니 넘 맛나더라구요..


낙지볶음 먹다가 매우면 한 입씩 챙겨 먹었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함께 나오는 청국장이예요.


집에서 하는 것만큼 진한 맛은 아니지만


맛나게 나왔답니다.



이건.. 공기밥~!


공기가 아니라 대접에 나와서 낙지볶음을 비벼 먹기 좋게 되어 있지요 ^^



그리고..


기다리던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헉.. 빨간색에... 순간 겁을 먹고 말았네요.. -0-;;


이거..넘 매운거 아니야~ ㅜ^ㅜ


하구요...



저 낙지볶음안에는.. 숨겨진 아이가 있답니다.


바로..소면사리.. +.+


야이 좀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소면사리가 있어서 낙지볶음을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낙지볶음은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낸 것 같아요.

고춧가루들이 보이지요?

음식 먹은 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요


낙지가 쫄깃한 맛이 좋아요 ^^

고춧가루로 해서 텁텁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맛이 나지 않게 잘 요리하셨네요 ^^

낙지만.. 맛보면.. 살짝 단맛이 나는가 싶다가 매운맛이 돌아요..

그래서..


요렇게 밥에 쓱쓱~!! 비벼서..


한입에 쏙~!!


즐겨야 맛나게 즐길 수 있다죠.. ^^


처음에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그 정도로 맵지는 않네요 ^^


중간에 물을 마셔주긴 했지만..


몇 잔 안마셨으니까.. 이 정도쯤이야 뭐~ ^^



완전 맛나요~ 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뭐..개인 입맛에 따라서..이건 변하겠지만요 ^^


아~! 청국장이랑 함께 비벼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7. 25.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고기 종류를 좋아하긴 하지만..

또좋아하는 한 가지~!

바로 해산물입니다~ ^0^

푸짐한 해산물을 보면.눈이 휘둥그레 지곤 하는데..

이번에.. ㅋㅋㅋ

씨푸트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회식장소로 산남동에 있는 씨푸드오션을 가게 되었네요..

저야... 당근 콜~ 이였지요.. ㅎㅎㅎ


저희가 간 시간은..평일!!

월요일 7시 정도에 도착했어요..

평일 것도 월요일인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갔는데..

허거덩.. 자리가 없다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ㅜ^ㅜ

잉~ 그나마 다행인건..저희가 대기 1순위~!

저희 뒤로 줄줄이 손님들이 들어오네요.. ^^;

예약을 하고 올껄.. 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약도 하루 전에만 되어서.. 어차피 예약 못하는 상황이였더군요.. ㅡ.ㅡ;;


기다리기 지루해서..

결국 카메라를 들었지요..

회식이라.. 사진찍고 하면 그럴 거 같아서..안하려고 했는데..

멀뚱히 기다리기 지루하더군요..;;

주변을 둘러 보면서 할인 혜택 카드도 보고~!
(전 해당사항 없어서 띵기고~)

청주맘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네요,.

그리고..와인데이라는 것도 있네요.......

하지만..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생맥주 무한리필~@@

움화화화~~ ^0^

날 위한 이벤트구나~~ >.<

대기 1순위라서 금새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



혼자서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사진찍기~! ㅎㅎ


이젠. 이런 것도 하네요..


내공이 점점 쌓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부페다 보니..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뭐가 뭐라고 일일이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전체적으로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가되어져 있답니다.


음식은 떨어지지 않고 즉시 잘 채워주네요 ^^



그리고..제가 기대하던..생맥주 무한리필.. +.+


옆에 컵 쌓여 있는거 보이시지요?


맘껏.. 가져가세요......... +0+



그럼.. 음식을 담아서 먹어 볼까요?


많이 먹을꺼야~ >.<


하고 시작을 했지만..


결국 먹는 양은 한정이 되었네요..


전체적인 음식평은 맛있다~! 였습니다.


어느 것을 가져와도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직접 탕?전골? 을 끓여 먹을 수 있게도 되어 있는데요.


여러 재료 중에 자기 스타일대로 고른 후에 육수를 부어 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대게....... +0+


옆 테이블은 대게를 먹고 있는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대게가 셋팅이 되어 있는 곳은 없는거예요.


이상하다~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종소리..


와 함께 대게 타임이예요~! 하는 소리가..


듣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


요 대게는 항상 셋팅해 놓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에 종소리로 알려주면서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네요,.


아무래도..인기 좋은 아이라서 그렇겠지요?


냠냠냐. 다리까지 알뜰히 먹어 주었지요~ ^0^



대게까지 먹었으니..


이제 후식 타임을 가져볼까요?


과일들이 달콤하니 맛나네요 ^^


케익이랑 쿠키는..전 안 먹는 아이라서 패스~!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그렇지..


음식맛은 좋았어요.


어설픈 부페 가는 것보단....


한 번쯤 인심(??)써서 맛나게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6. 9.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원래.. 잘 즐기는 음식은 아니지만..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안 먹던거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이 나~ 먹고 싶어.

하는..

계속해서.. 막창이 생각나는거예요..

그런데.. 막창이라는게.. 잘못 고르면.. 그 누린내.. -0-;;;;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꾹꾹 먹어야 하는 그 고통..... ㅡ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먹어 보고 싶어!

하면서..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닌지라..어디가 맛있는지 몰라서..

용감(??)하게 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뿅카는 생막창



이름이 왠지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곳이라..깔끔한 점도???

저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

그리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는 게 좋았어요.

뭐..옆 테이블이 완전히 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분이 되어서 좋았어요 ^^


저희는.. A코스(꽃돼지 1인분 + 막창 2인분)를 주문했어요 ^^


꽃돼지라는게 몬지 궁금했거든요..ㅎㅎㅎ


꽃을 단 돼지인가?

고기가 준비되는 동안 밑반찬이 셋팅이 되었답니다. ^^


이건 몰까~~요?


지금..맥주닷~! 하신분 계신가요?


색이 좀 비슷하긴 하지요.. 컵을 봐도..


하지만.. 요거 맥주 아니예요~!


여긴 물 대신에 이걸 주더라구요..


수정과!!


제가..수정과는 그닥 좋아라 하지 않거든요.. 그.. 계피 맛이.. 싫다고 할까나.. -0-;;


그런데.. 여기는 계피 맛을 좀 줄이고... 단 맛을 좀 더 살려 주었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도 맛나게 마실 수 있었어요.. +.+


막창 먹다가.. 중간에 요거 마시면.. 물보다 입가심 되는게 훨 좋더라구요 ^^



이건.. 상추 겉절이~!


상추 본연의 맛이 잘 났어요 ㅋㅋ



콩나물 무침을 이렇게 한 것은 첨 봤어요..


들깨가 들어갔더라구요..


제 입맛엔 좀 느끼.. ㅡ.ㅡ;



콩나물국이랑 계란찜~!


맛나게 냠냠냠 해 주었지요..ㅋㅋ


앗~! 진짜 맥주가 저기 있네요~ @@



요건.. 양파를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요..


전 이게 맛나서.. 여기에 막창 함께 먹었어요 ^^



그리고.. 쌈장인데.. 몬가를 더 넣으셨나봐요..


여기에 찍어 먹으면.. 막창에서 강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첨엔. 막창에 뭘 뿌렸나 했는데..


여기에 찍어 먹을 때 그 맛이 나는 걸 봐서.. 


이 소스에서 나는 것이더군요.. -0-;;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이건.. 그냥 몇 번 찍어 먹곤 말았어요..


제가 향신료쪽은 좋아라 하지 않는데..


그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저 빼고 다른 사람들은 맛나게 먹었어요..


고로..이건 개인 입맛차이~!



주문한 것 중에~! 꽃돼지가 먼저 나왔어요~ >.<

넌 누구냐? ㅡ.ㅡ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움화화화~~ ^0^V

잊어버렷어요.. ㅡ.ㅡ;;

뭐.. 제 기억력이 그렇죠..;;

그래도. 맛나게 먹었으니까.. 됐어요..

먹으러 와서 맛나게 먹으면 됐지.. 음식.. 부위까지 다 기억하라는 법 없잖아요?



꽃돼지를 구워 먹는 동안.. 막창이 나왔어요~

오통통한 그대~~ >.<

참으로 복스럽구나~~~~ ^0^

고기는 직접 잘라주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전 동글동글한 것을 생각했는데..

길쭉길쭉 잘라 주셨어요.. ㅜ^ㅜ

뭐.. 빨리 익으라고 그러시는건지..
(자주 안가서 잘 모르는..;;)

뭐.. 몇개는 동글동글 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고기가 익을 때까지 와서 봐주고.. 잘라주고..

꽤 여러번 왔다 갔다 하시더군요..

제가 혼자 구워먹을 줄 알면.. 그만 오시라고 하고 싶었으나..

겹살이는 혼자서도 잘하지만..

이건 잘 못해서.. ㅎㅎㅎ


노릇노릇~!


막창은 익는데 시간이 걸려서 슬퍼요.. ㅡㅜ


가만히 익어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한다니..ㅜ^ㅜ



제가 먹고 싶어 했던 동그란 막창~!

(원래 나오는 것이 동그랗지만..ㅋㅋ)



바삭하게 구워서 냠냠냠 했어요.


전..요렇게 바삭하게 구워서.. 과자처럼 먹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취향이 같아서.. 열심히 익혔어요.. +0+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라면~!!


배가 넘 불러서..먹질 못했어요..


라지만.. 사실.. 먼저 먹은 사람이 매워~ 해서 먹질 않았다죠.


매운거 잘 못 먹는.. 1人 인지라...;;;


막창집을 고르면서.. 누린내가 나면 어떻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이 집은 누린 맛이 전혀 나질 않더군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런데.. 몰랐는데.

이 가게가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 몇 곳 있다고 하더군요.. -0-;;

검색해보니.. 청주에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이미 존재한다는...

헐,.. 몰랐어요.

뭐.. 더 있음 어때요~?

맛난 곳 많으면 좋지요~ ^0^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25.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시내에 나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띄는 집으로 고고씽~!!


청주 성안길 CGV옆 2층에 위치한 도도나 라는 철판불고기집으로 ~!!


고기라는 단어가..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뭐..젹혀져 있는 가격도 저렴하구요 ^^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다는 철판불고기.. +.+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바로 옆에 주방이 오픈되어서 훤히 안을 볼 수 있더라구요.


위생모자까지 쓰시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한 쪽 벽면 전체에 보이는 메뉴판~!


저희는 오징어철판불고기를 택했습니다.


요즘..,오징어값이 비싸서.. 한동안 먹지를 못해서.. ㅜ^ㅜ



주문 후 나온 오징어철판불고기~!


돼지고기랑..야채.. 그리고 오징어가 살짝 보여서..


그렇쥐~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징어가 돼지고기에 파 묻혀서 그런거였지..


나중에 뒤적거리다 보니..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ㅡ.ㅡ


놀랬어요.. 설마 통째로 넣었을줄은 몰랐거든요..



밑반찬은 특별한거 없구..그냥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밥~!


일반.., 공기밥의 반 정도 되는 양으로 추정이 됩니다..


 먹으면서..


"밥 양이 좀 적은거 같지?"


하고 이야기 했다죠.



보글보글~ 철판에서 익어가는 소리~!


당면과 콩나물 그리고 돼지고고와 오징어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어요~ >.<


아까 보이지 않았던 오징어들이 여기저기 보이지요? ^^



접시에 덜어서 맛있게 냠냠냠~!!


바로 익혀서 먹다보니.. 뜨거워서 후후~


매워서 후후~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비벼서 먹었어요..


공기밥으로 나온 건 양이 적어서.. 쩝..;


둘이라서 한 공이만 비볐는데..


남은 거 전부에다가 밥을 비벼주셔서.. 


간이 짰어요.. -0-;;



남긴 양을 보고.. 적당히 덜어서 비벼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깔끔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창가라는 점도 좋구요..


여성분들 창가자리 좋아하잖아요 ^^



Posted by 담빛
일상생활2011. 4. 17. 10:3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가 정말 좋죠~?

화창한 주말..

몇년만에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함께 무심천 벚꽃구경을 가기로 했어요..

수많은 인파가 예상이 되지만..

그렇다고 이 때 뿐인 벚꽃놀이를 포기 할 수 없잖아요? ^^

날씨가 정말 화창하지요?


요런 날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데.. ㅇㅎㅎ



너무나도 예쁜 벚꽃이예요~~ >.<








이 벚꽃을 봄다고.. 간만에 안하던 꽃단장을 하고 다녔네요 ^^

사람들이 정말 많았지만..

그래도 친구와 함꼐 하는 벚꽃놀이 재미있었어요.

활짝 만개해서는.. 바람만 살짝 불어도 꽃비가 내리던 풍경..

주말이 지나면.. 벚꽃을 더 볼 수 없을 것 같겠더라구요..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11.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맛난 고기집을 가려고 나왔는데..

흑..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회식예약이 되었는지.. 모든 자리가 자 차버렸네요.. ㅜ^ㅜ

그래서.. 다른 집을 찾아 헤매고.. 헤매고..

돌아다녔지요..

여기는 값이 비싸~!

여긴느 사람이 없네..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집~!!

값도 저렴하고~! 사람도 엄청 붐비는~!!

그래 이 집을 가 보는거야~!

하고는 가게로 들어섰습니다.


가볍게~! 겹살양으로 주문을 했지요 ^^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 보는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네요.

그리고 보이는 오픈식 주방~!

이렇게 주방이 훤~히 보이면.. 왠지 모를 신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고기불판이 먼저 나왔어요.

음.. 돌판인 것 같지요?

그 위에 저 철망~! 돈까스 올려 놓은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주변을 보니까.. 고기가 익고 난 후에 저 위에 올려두더군요.


이 집에 와서 마음에 들었던 것~!

바로 요 작은 비계덩어리~!

불판을 사용하기 전에 비계하나로 구석구석 닦아주네요.

불판에 기름기도 묻히면서 먼지 같은 것도 닦아내니까~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상 가득..넘쳐날 것만 같은 이 밑반찬들~!!

빈 공간이 없어서.. 빈 공간을 만들려고 마구 먹기도 했답니다.. ^^;;

밑반찬 하나하나 찍어 봤는데..

종류가 많으니 요것도 시간이 걸리네요..

밑반찬 퍼레이드입니다~~~


연두부예요.


부드러운 두부랑 간장이 잘 어울려서.. 혼자 다 먹어버렸네요 ^^;;



요건.. 무슨 나물 같은데..


먹는데 기름맛이 강하게 나더군요..엄청..고소하다고 할까요? ㅡㅡ;;



돼지껍데기~!

는.. 제가 안 먹는 메뉴라서..^^:;


그런데.. 왠지 맛깔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지요?


구워먹으면 어떨까? 하면서  ..올렸다가..

펑펑 퍼지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콩나물무침~~ 평범합니다.

도토리묵~!


이거 맛났어요~!


보통.. 맛없고 이상한거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 도토리묵은 괜찮더라구요.


요 것도 제가 낼름~ ㅇㅎㅎ


양념게장...........


음.....


모양을 보고..요건..먹지 않았습니다..


고춧가루가..;;



저거 쭈구미 같은데... 맞는지..;;


ㅎㅎㅎ


미역이랑 초장에 곁들여서 먹으니 맛있었답니다..냠냠냠~!!!


과일샐러드 랑 무절임


옥수수 랑 번데기


몇개 되지는 않지만.. 원래 많이 먹지 않고


옛생각하면서 조금만 먹는지라 저는 딱 좋았어요.



물김치~!


아.. +.+ 새콤하니 적당하게 맛들은 물김치~!



그리고 야채쌈..& 계란찜까지~!


헥헥헥..


김치는.. 그냥 생략해버렸습니다..;;


입에 맞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기~!!!

왠지 오늘따라 고기결이 예뻐 보이는 것 같아서.. 기념 사진 좀 찍어 주었습니다. ^^


고기집에 왔으면.. 고기 구경만 할 수 없지요..

그럼..잘 먹겠습니다~~ ^0^

음~~ 역시 이 맛이야~~ >.<

겹살양은 언제 먹어도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


저는 겹살양 먹고 나서.. 그냥 밥을 먹는데..

요 집에서는 한 번 볶음밥이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을 주문하니.. 야채와 양념 밥을 준비해 오셔서~

능숙한 손길로 비벼주시네요.

역시.. 비벼 먹는 밥 맛있어요~ >.<


여기서 밥을 먹은 시간이.. 이른 시간이 아니였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네요.

빠지는 족족 바로 이어서 들어오는 손님~!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시끄럽기는 한데요..

그 점만 감안한다면..괜찮은 집인 것 같아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7.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기로 하고 간 청대~!

다들 저녁 먹기 전이기도 했지만.. 밥을 먹기에는 다들 빨리 집에가야 해서 술자리까지 가기 그래서..

바~로 술자리로 고고씽하기로 하고는.. 선택 한 곳~!

전에는 여기 다른 곳이 있던 곳인데 새로 오픈을 했나봐요~~ ^0^

오늘의 메뉴는 깐풍기로 선택~!!

고고씽~~~



인테리어는 별거 없네요.. 깔끔~!

여기는 깐풍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메뉴가 깐풍기들~

북경식, 광동식, 사천식... 닭똥집도???

그리고 사이드 메뉴들도 살짝 보이네요.

북경식 깐풍기는.. 북경깐풍기라는 곳에서 먹은 거랑 비슷할 것 같고.. 사천식은 매울 것 같고..

맵지 않은걸로 추천을 해 달라고 하니 광동식을 한 번 먹어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광동식 깐풍기로 주문을 했어요.




음식 주문하고 나온 아이들이예요~

깔끔하니 괜찮네요 ^^

동치미도 맛나고 ㅎㅎㅎ

그런데.. 이것만 나왔는대도 테이블이 차가네요.. 이래서.. 맥주랑 메인메뉴 놓을 곳이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살짝 들었어요.


짠~! 기다리던 깐풍기가 나왔어요.

깐풍기 위에 올라간 파인애플이 보이고.. 소스도 2가지네요..


맛있게 먹어 볼까? 하는데..

이렇게 즉석에서 레몬즙을 짜 주시네요 +.+


드디어 시식~!

앗.. 그런데 아저씨가 안 매울거라고 했는데. 이 매콤한 맛은 무엇일까.. -0-

살짝 매운 맛이 나네요. 전.. 매운거 잘 못 먹는데..

그럼.. 사천식은 얼마나 매운걸까? 하는 생각을 한 번 .. ㅋㅋ

소스가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투명한거~! (이름을 몰라서..;;)

투명한거에 찍어서 먹으니까~ 달콤하면서 매운 맛이 줄어들고 맛있더라구요 +.+

꿀인 것 같았어요.. +.+

여기에 찍어 먹으면서 "이거 맵잖아~" 하고 투덜대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ㅋㅋ

그리고.. 빨간거는.. 매운 소스라고 하더군요..;;

맵다는 말을 듣고는.. 아예 먹지를 않았어요..;; 그냥도 전 좋았거든요.. ㅎㅎㅎ;;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4. 06: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친구 덕분에 알게 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할까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 요일마다 다른 요리가 할인되는 점이 마음에 드는 집이랍니다. ^^




메뉴판이예요~!

  이 날 할인되는 돈까스 덮밥이랑~ 히레까스를 시켰답니다. ^^



인터리어는.. 깔끔한데요..

여기가 오픈 한지 오래 되었는지.. 군데 군데 수리를 요 하는 곳이 몇 곳이 보이더군요.. ㅋㅋ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셀카 놀이를 했습니다.. ㅋㅋ
오랫만에 데이트 하러 나왔다고..
화장했는데.. 괜찮나요? ㅋㅋ

그렇게 노는 사이 음식이 나왔네요~ >.<


요건 제가 주문한 히레까스~!



요건 친구가 먹을 돈까스덮밥~!


히레까스예요~  >.<

고기의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


여기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로~~~


밑반찬이라고 하나?

이렇게 조금씩 담겨져 있는데..

전.. 그닥 먹지 않는 거라.. 그냥 단무지만 집어 먹어봤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국물~

돈까스 먹다가 먹으면 좋아요 ^^


요건 샐러드 드레싱이예요~

양배추샐러드가 잔뜩나오는데요..
이 드레싱 뿌려서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없애준답니다. +.+

자~~ 그럼 아까 뚜껑 덮였던 아이를 공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
.



밥이예요 ㅋㅋㅋ

넘 시시한가? ㅡ.ㅡa



요건 돈까스덮밥~!

밥 위에 돈까스를 올린 거더군요.. ㅋㅋ

전.. 돈가스만 쨋어서 먹었는데..

친구가 먹는 내내 어찌나 투덜대던지..

자고로 덮밥이라 함은.. 고추장으로 쓱쓱 해야 한다나 뭐라나..;;;

일본식으로 나와서 그래~ 라고 해도..

포스팅 쓸 때 이건 비추라고 해~! 라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제 입맛에는 아닌 것 같더군요..

밋밋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고추장이.. +.+;;;


이건 함께 나온 우동이예요~~ >.<

점심시간되기 전에 좀 일찍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점점 오네요..

음.. 나름 유명한 곳인가봐요.. ㅎㅎ

다음에~ 커플세트 할인 하는 날.. 다시 오기로 했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1. 21:4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커피숍에 가보고 싶다고 몇 달 전부터 노래를 불렀습니다.. ;;

시간이 안나고. .. 날이 추워서 방콕하고..;;

그러다가 약속이 생겨서. 드디어 가게 된 커피숍..

제가 주로 가던 곳이 이사를 가서..

같이 만나기로 한 분의 추천 장소로 갔습니다..


청주 성안길 로데오 거리에 있는.. ola 라는 커피숍..

이 곳을 여러번 다녔어도.. 커피숍은 가 본적이 없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

계단이 보이는데.. 저 위로 올라가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계단 하나하나에 놓여져 있는 화분들이 예쁘죠?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작은 피규어들..

어디서 모았을려나.. 


까페 풍경이예요..

아기자기하고 예쁘죠? ^^*

여름이 되면..

저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가.. 6층은가? 로 기억을 하는데.. 꼭대기에서 마시는 기분이겠죠?


자리에 앉자 가져다준 메뉴판..

이런 메뉴판은 처음 보는거라..

넘 신기했어요..

작은 책으로 만든 메뉴판이 넘 이뻤어요~ >.<

 


그리고..

서브스로 나온 과자와 사탕...

사탕은 별로 먹고 싶어서 맛을 보지 않았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사탕같네요.

 

과자는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맛있었어요.. >.<

이야기 하면서 계속 먹었답니다.


주문해서 나온 차..

홍차 종류로 기억을 하는데..

제가 주문 한 것이 아니라서..;;

다기에 예쁘게 나오죠?

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저 왼쪽 아래 있는 하얀거..

그 안에 작은 초가 들어 있어서..

마시는 내내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티백이 아니라..

 우려내서 마실 수 있는 차로 나온답니다. ^^





찻잔과 함께 찍힌 거피숍의 모습이랍니다... ^^*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

차도 맛있고요.. ㅎㅎ

아.. 그런데 아쉬운건. .. 흡연실이 따로 없어서.. 담배 피우시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그건 난감하더군요.. ㅡㅜ

전..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 그런데 왜 다른 살마이 마신 건 있고..

가람양이 마신 건 없내고요?

 

그...그건...



흑.. 오랫만에 커피숍 와서.. 좋아하는 카페모카를 마신다는 기쁨에..

나오자 마자.. ㅡ.ㅡ;;

그래서.. 이런 처참한(?) 몰골만을 찍었네요.. 하하하..;;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예쁜 사진으로 찍을께요.. ㅡㅜ;;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3. 07:5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맛난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괜찮은 집 있다면서 저를 이끌고 가더군요..
 
어딘지도 모르고.. 흑흑흑..
 
끌려갔어요~~ ㅜ^ㅜ
 
청주시내에 있는 것이지만.. 전 이런 구석(??)까지는 가보지 못했기에.. ㅎㅎ;;
 
 
기본 음식이 세팅된 상이랍니다~
 
 
야채 샐러드예요.
 
여성분들이 좋아하게끔 깔끔하네요. ^^
 
 
쌈무인데..
 
예쁘게 세팅을 해놔서 찍었어요
 
꼭 구절판을 생각나게 하지요?
 
 
김치~!
 
약간은 묵은지 같아요.
 
구워먹기 딱 좋네요^^
 
 
음..이건 고추 종류같은데..
 
음.. 장아찌를 담근 것 같은데.. 어떤 고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먹지 않았는데..
 
먹어 본 사람의 말로는.. 맵지 않고 괜찮다고 하네요. ^^;;
 
 
계란찜인데..일반 뚝배기가 아니게 다르게 나왔네요
 
여기엔 보통 옥수수주 콘으로 만든거 먹어 봤는데.. ㅎㅎ
 
 
그리고 이 아이~!
 
처음에는 미역줄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명이나물이라는 아이예요 +.+
 
나물하면 쓴 맛이 생각나서..안 먹으려고 하다가... 괜찮다고 해서 맛을 봤는데..
 
쓴맛 하나도 없고 오히려 단맛도 나면서 쌈싸먹기 딱 좋더군요 +.+
 
음.. 가게에 이 나물 설명이 적혀져 있었는데..찍어 온다는게 깜빡했네요.. -0-;;
 
이게 울등도에서 나는거랑.. 몸에 좋다는 것 만 기억이.. -0-;;
 
 
고기~!
 
맛난 고기예요~~ >.<
 
삼겹으로 주문했지요~~ >.<
 
여기는 1인분에 8000원이네요.
 
 
명이나물에 싸 먹었어요~ >.<

이게 맛나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ㅎㅎㅎ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0. 8. 09: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곳인데요..


제 동생이 생일을 맞이해서..맛난거 사준다고 하니.. 꼬기 먹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비싸서..

그전처럼 채소를 줄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채소값이 비싼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야채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

게다가 이름 모를 아이도 하나 있네요.. ㅡㅡ

몬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 나 몸에 좋은 아이예요~" 라는 느낌이 팍팍 났어요.. ㅡ.ㅡ;;

지금도 손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군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r

그런데.. 여전히 푸짐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0-


그 귀한 금치도..듬뿍 나왔네요.. +.+


이건 전에 없던 건데.. 새로이 추가된 것~!

원래는 집에서 한 거 아니면 좋아하지 않지만.. 때가 때인만큼.. 아낌없이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동생이 먹고 싶다던 항정살과 갈매기살~!

갈매기살이라는 것은 처음 맛보는데요..
동생도 어떤건지 궁금해서 시켰다고 하네요^^

살고기가 많은데. 구우면서 "왠지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구웠어요.

살고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네요.

하지만.. 전 겹살양이 더 좋다는거~ ㅎㅎ

아저비께서 겹살을 잘 안드시고.. 살고기가 있는 부분을 주로 드시는데..

갈매기살을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채소에 금치도 있기에.. 싸먹었어요~~ >.<

그리고 기념샷도~ ㅎㅎㅎ


고기에 채소를 싸 먹는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맘껏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29. 20: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동생과 함께 시내를 나갔다가..
배고파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철판볶음밥으로 정하고 여기로 갔어요.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위치는 흥업백화점 맞으편 2층에 있어요.

창가에 앉으면 밖이 훤하게 보여서 좋아요.

저희가 간 날.. 테이블이 거의다 찼네요.. 그런데..여자 손님이 많은 듯? ^^


이름은 행복한 닭갈비집인데..
여기 와서 철판볶음밥만 먹어 본 것 같네요.

이 날도.. 닭 야채 모듬볶음밥을 먹었어요.

여기에.. 계란찜(小), 라면사리를 추가로 시켰지요..

서비스로 음료를 하나 주시더군요 ^^

세트가 있는데.. 이렇게 시켜서 세트보다 500원 더 냈지만.. 음료가 공짜로 나와서 후회는 없습니다.. ㅋ


다른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는 것을 보고 먹고 싶어서 이리 시켰는데..
생가해보니.. 철판볶음밥에 라면사리?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나올 수 있으니까 주문을 받았겠지,.., 하면서요.. ㅎ



여기는 음식을 익혀서 줘요.
그런데 주방에서 익히는게 아니라.. 저렇게 빈 테이블이 있는 곳에 놓고는 익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다 볼 수 있답니다.


기본으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오이냉채는 매운 철판볶음밥 먹을 때 괜찮은데.. 하나만 나오기 보다.. 좀 더 작은 걸로 해서..
사람수대로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볶음밥이라..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하는데..
그 수저로 함께 먹기 그렇잖아요.. ㅡㅜ;

샐러드는 평범해요 ^^
음료는 몇 가지중에 선택하라고 해서 사이다 주문했는데. 저 아이가 나오네요.


드디어 주문한 아이가 나왔어요~!

이렇게 다 익혀서 나오기에 기다리지 않고 먹어요 ^^

라면사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저렇게 볶아서 밥 위에 얹어서 나왔네요 ^^

여기에 치즈사리 추가해도 맛아요. 전에 친구와 왔을 때는 치즈를 먹었는데.. 다 섞여나와서 첨에는 치즈가 어디있나~?
했는데.. 밥을 떠 보니 이미 다 섞여있더라구요 ^^



계란찜이예요.
작은거 시켰는데.. 평소에 가게가서 먹던 거랑 사이즈가 같은거 있죠 ^^
볶음밥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


라면사리는.. 음.. 꼭  라뽁이를 먹는 느낌이였어요~

맛있게 냠냠냠 했지요 ^0^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면서도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철판볶음밥도 맵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좋아요 ^^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27. 20:1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전단지 중에서 석쇠구이라는 곳이 붙이기 시작했네요.

그냥 지나치다가..

맛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동생과 함께 맛보기에 나섰어요 ^ㅡ^


2인분부터 있었는데..
배가 무지 고프고..  3인분부터 오징어가 있길래.. 3인분으로 주문했어요.. +.+


그래서 왔습니다.

석쇠구, 오징어무침, 쌈, 계란찜, 돈까스


석쇠구이예요.
랩에 쌓여 왔는데.. 따끈따끈해서 김이 서렸네요 ^^
돼지고기인데.. 살코기로 되어 있어서~~ 넘넘 마음에 들었어요~~ >.<

매콤하면서도.. 연탄불에 끄을은 맛이랄까요?
그 탄맛이 살짝 나는게.. 좋더라구요 ^^


이건 함께 온 돈까스예요.
딱 봐도..

나 냉동 출신이야~

하고 말하고 있지요..
그래서 안 먹었어요.. ㅡㅡ
난.. 냉동은 그닥인 여자니까~

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안돼니까.. 동생이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전.. 오징어무침이 아니라 오징어볶음인 줄 알고 3인분짜리를 주문했는데..
써 있기는 오징어무침이라 써 있고.. 읽기는 오징어볶음이라고 읽어 버린 사태네요...;;

실망감을 안고 먹었는데..
오잉~ 새콤 매콤하니.. 맛나더군요~ +.+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이건 계란찜~
이 것도 따끈따끈하니 맛났어요 ^^
석쇠구이 한 점 싸 먹고..
계란찜으로 풀고~ 잘 어울리더군요 ^^



함께 온 쌈이예요.
2개가 왔지만.. 양은 그닥 많지 않아요.



맛난 고기에 이게 빠지면 안돼겠지요? ㅋㅋ

맥주는 제꺼꼬~
소주는 동생꺼~ (소주+맥주)

둘째 동생이 저보다 술 잘하는 건 알았지만..
막내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건 첨 알았어요.. -0-;;

이렇게 마시면 좋아~ 하면서 저 한 병을 다 마시더군요..
맥주가 떨어지자 콜라에 섞어가면서..
무서븐 기집애.. ㅡㅡ+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9. 8. 22: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점심을 적게 먹어서.. 퇴근도 하기 전에 입에서 "배고파~"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도..동생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아사직전까지 갈 것만 같더군요..ㅜ^ㅜ



제발 나에게 밥을 주세요~~~~~~~~~~~~  ㅠ^ㅠ


그런데..동생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더군요,,..

이 가스나가~!

배고픈데 빨랑 올 것이지~! 어디서 전화야~!

하면서 받았는데..

배고프다면서.. 꼬기를 먹자고 하더군요..

오~~ 꼬기.. +.+

당근 OK~! 이지요..ㅎㅎㅎ

집에서 구워먹자고 했더니.. 귀찮다면서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또 다른 고깃집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된 고깃집은~! 석쇠한마당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입니다.. ㅋㅋㅋ

퇴근길에 유혹적인 고기 냄새를 맡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


어라? 흔드렸네요.. -0-;;

음..중요한 겹살양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ㅋㅋ 다른건 멀라요~~~


석쇠한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불판으로 석쇠가 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부식이예요~~
음.. 김치랑~ 무절임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새싹.. 등등이 보이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야채~! +.+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홍홍홍.., 넘 좋더군요
전 야채랑 고기랑 꼭꼭 싸 먹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곤 한데..
여긴 푸짐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



부식으로 나온 반찬이에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새싹은.. 신선한 것 같은데.. 새싹 특유의 맛이 나서..전 그닥?

샐러드는.. 어느 순간 다 사라졌더군요..;;

전은 버섯이 많이 들어갔는지.. 버섯향이 나서 전 싫다고 하는데..

동생은 맛있다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역시 음식은 개인취향이.. ㅡㅡ




샴채소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상추랑 깻잎은.. 많이 본거라 빼고..
다른 아이들을 찍었어요. ^^

이름은 몰라요.. 그냥..새로운 아이다~! +.+
하고 있지요. ^^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구멍이 나 있는데.. ㅡ.ㅡ
이거.. 벌레 먹은건가? ㅡ.ㅡa
뭐.. 깨끗이 씻겨있으니까.. 괜찮아요 ^^

벌레 먹어다는 건..뭐..오히려 약 치지 않았다는거니까.. 괜찮을수도?


오늘의 주인공 꼬기~!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을 주문했어요.. +.+

너무 배가 고파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나게 익은 고기를 쌈 싸보았어요~

냠냠냐~~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맛난 것 같아요~~~ >.<

아잉~~ 넘 좋아~~~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25. 23:3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청주에서.. 본정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유명한 곳이니까.. ㅋㅋㅋ

오늘 담주 결혼식을 앞둔 친구와 시내에서 약속을 가졌어요..

함께 볶음밥 먹고.. 차 마시며 수다 떨 곳을 고르다가 본정으로 고고씽 하기로 했어요..

이 친구 만나면서는 사진 안찍으려고 했는데..

맛난 본정케이크를 찍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ㅋㅋ

친구가 전에 갔을 때는 케이크 먹으면 커피를 준다고 해서 갔는데..

이제 그렇게 하지 않나봐요.

그래서 케이크 따로 커피 따로 주문을 했답니다 ^^


저는 고구마무스를 친구는.. 초코.. 뭐시기를 주문했는데.. ㅡ.ㅡa

훗.. 내 이럴줄 알고 계산서를 찎어왔지요..;;


먹고나면 이름을 모르니... 쩝..;

초코마숑이였군요.. ㅋㅋ
음료는 각각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우유를 마셨어요..
뭐.. 이건 무난한 아이니 패스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케이크를 볼까요?????



이건 제가 주문한 고구마무스예요~~

저 옆에..고구마 보이시죠?? +.+
촉촉하면서..달콤한 고구마의 맛이 나서 넘넘넘 좋아요~~ ><

사실 이거 말고 딸기 들어간 아이를 먹으려고 했는데..없더군요..
친구는 딸기철이 아니라서 안 나오는거 아닐까?
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 아이도 맛있어서 괜찮아요 ^^


이건 초쿄마숑

딱봐도 초코지요? ㅋㅋ

결혼식 앞두고 이런거 먹으면 살찌는데..ㅡ.ㅡ;;

암튼.. 친구가 한 번 권해서 맛을 봤는데..
초코맛이 많이 강하지는 않더군요.
가볍게 즐기기에 괜찮을 것 같지만..
초코를 못 먹는 저는. 그냥 살짝 맛보기만 하고 패스~!

역시 난 생크림케익이 좋아~~ ㅋㅋㅋ



아이스커피와 함께 맛나게 먹으면서 오랫만에 친구와 수다 떠니..
시간 무척 잘 가더군요..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슬슬 버스 끊길 시간도 다가오고..
내일 출근도 해야 하기에..
그만 헤어졌습니다..

다음에 또 친구와 이 자리에 앉아서 수다떨 기회가 생기겠지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19. 20:1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이미 청주에서 유명한 닭갈비집인 것 같더라고요..
친구들도 이미 알고 있고..ㅋㅋㅋ

청주 가경동 우체국 옆에 있는 닭갈비집이예요~ ^0^

춘천닭갈비 집~!

동생과 함께 복날 몸보신겸해서.. 갔어요 ^ㅡ^

2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밑반참이 나왔어요.
특별한 건 없고..
아~! 묵은지가 나왔네요 ^^

묵은지가 맛나게 맛들어 있어서 쌈싸먹기 좋았어요~ ^^*


동치미가~~ 넘넘 맘에 들었어요~~ >.<
억지로 새콤한 맛 만들려고 하지 않은.. 그 자연스러운 맛~!
앙~~
동치미 맛난 곳 찾기 힘든데..
여기 동치미 딱~! 내스타일이야~~~ >.<




닭갈비예요~~ ㅎㅎㅎ
가게에 있는 테이블이 다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은데도..
중간 중간 오셔서 고기도 잘라주고 뒤적거려주기도 하고..
엄청 신경써주네요 ^^

음.. 맛있긴 한데..
다른 곳과 어떤 차이가 나나요?
라고 질문을 한다면..잘 모르겠네요.. ;; 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고.. 묵은지에 싸서 먹기도 했어요~
음~
지금봐도 군침이 도는 것 같아요~~ >.<




후훗..
닭갈비를 다 먹었다면..
여깃.. 비벼야겠지요?? +.+

여기는 밥 비벼달라고 하면..
야채뿐만 아니라.. 날치알까지 섞인 것이 나와요.. +.+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밥을 먹다보면..
우연히 톡톡 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ㅋㅋㅋ


적으니까 많이 씹힐거라는 기대는 휘~~이


가게 모습을 살짝 찍었어요.
인테리어라고 할 건 없지만..
주방이 오픈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17. 21: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모처럼 약속이 있어서.. 청주 시내 나들이를 갔어요~~ >.<
배는 많이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를 먹어야 할 시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 곳을 추천하네요.. +.+
음식점을 잘 모른다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ㅡ.ㅡ

그리하여 들어가 곳~!

요기 랍니다.


메뉴판은 나무판 같은 곳에 만들어져 있네요..
튼튼해서 망가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 중에서..
저는.. 납작만두., 비빔국수.. 그리고 요기맛밥~!

이렇게 3가지를 시켰답니다..

배 안고프다면서 3개나 시키고.. -0-;;

기다리는 동안 두리번 두리번~
가게 안은 크지 않네요.
화려하지 않게 소작하게 꾸며져 있어요

두리번 거리는 사이에..
사진 찍을 타이밍도 놓치고..음식이 나와서.. ㅋㅋ


제일 먼저 나온 아이예요..
계란이랑 단무지~ 그리고 물~!
계란 까 먹고 물 한잔 마시는데..
물컵이 좀 작네요.. -0-;;
매운거 먹을 때 물 많이 마시는데..
이거..셀프라 정수기 자주 왔따 갔다 할 예감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건.. 
딱 봐도 오뎅국물? ㅋㅋ


비빔국수예요~
특별한거는 없지만..
나름 맛있네요.. ^^
그닥 많이 맵지는 않아요..
그래서 물 많이 마시지 않았답니다.



이건 요기맛밥
같이 간 친구가 추천한 메뉴지요~
안에 들어가는 걸 잘게 썰었는데..
그래도 씹히는 맛이 있어요..
단무지도 들어가서 단무지의 새콤한 맛이 나요..


이건 납작만두~!
사실..  이 메뉴가 젤 궁금했어요.. +.+
만두를 좋아라 하는데..
평범한 만두외에는 거의 먹어 본 적이 없는지라..



납작만두라는 이 아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별거 없더군요.. ㅡㅡ
그냥.. 만주소에.. 만두 속이 쬐~금 들어가서는 바삭하게 튀긴아이..
납작하게 만들다 보니.. 안에 내용물은 꽉 챙루수가 없었겠지요??

하지만..


난.. 속이 꽉 찬 만두가 더 좋다구~~~~~~~~~~~
고로~! 넌 실망이였어.. 흑흑흑..

그래도.. 바삭한 맛은 괜찮네요.

배를 다 채우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지만..
밥 먹자니.. 그닥이고.. 안 먹자니.. 또 그렇고..
할 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ㅡ^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