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0. 9.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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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적게 먹어서.. 퇴근도 하기 전에 입에서 "배고파~"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도..동생 퇴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아사직전까지 갈 것만 같더군요..ㅜ^ㅜ



제발 나에게 밥을 주세요~~~~~~~~~~~~  ㅠ^ㅠ


그런데..동생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더군요,,..

이 가스나가~!

배고픈데 빨랑 올 것이지~! 어디서 전화야~!

하면서 받았는데..

배고프다면서.. 꼬기를 먹자고 하더군요..

오~~ 꼬기.. +.+

당근 OK~! 이지요..ㅎㅎㅎ

집에서 구워먹자고 했더니.. 귀찮다면서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또 다른 고깃집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된 고깃집은~! 석쇠한마당 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입니다.. ㅋㅋㅋ

퇴근길에 유혹적인 고기 냄새를 맡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먹으러 가게 되었네요 ^^


어라? 흔드렸네요.. -0-;;

음..중요한 겹살양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ㅋㅋ 다른건 멀라요~~~


석쇠한마당이라는 이름답게...
불판으로 석쇠가 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부식이예요~~
음.. 김치랑~ 무절임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새싹.. 등등이 보이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푸짐한 야채~! +.+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홍홍홍.., 넘 좋더군요
전 야채랑 고기랑 꼭꼭 싸 먹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곤 한데..
여긴 푸짐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



부식으로 나온 반찬이에요.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새싹은.. 신선한 것 같은데.. 새싹 특유의 맛이 나서..전 그닥?

샐러드는.. 어느 순간 다 사라졌더군요..;;

전은 버섯이 많이 들어갔는지.. 버섯향이 나서 전 싫다고 하는데..

동생은 맛있다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역시 음식은 개인취향이.. ㅡㅡ




샴채소로 나온 아이들이예요.
상추랑 깻잎은.. 많이 본거라 빼고..
다른 아이들을 찍었어요. ^^

이름은 몰라요.. 그냥..새로운 아이다~! +.+
하고 있지요. ^^

그런데.. 그 중에 한 아이가 구멍이 나 있는데.. ㅡ.ㅡ
이거.. 벌레 먹은건가? ㅡ.ㅡa
뭐.. 깨끗이 씻겨있으니까.. 괜찮아요 ^^

벌레 먹어다는 건..뭐..오히려 약 치지 않았다는거니까.. 괜찮을수도?


오늘의 주인공 꼬기~!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 1인분을 주문했어요.. +.+

너무 배가 고파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나게 익은 고기를 쌈 싸보았어요~

냠냠냐~~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맛난 것 같아요~~~ >.<

아잉~~ 넘 좋아~~~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