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1. 11.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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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즐겨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감자와 관련된 과자를 사 먹는다죠..

오리온 오감자로 제가 먹는 과자 중 하나인데요..

요 오감자로 만들 수 있는 오감자 레시피가 소개되었다고 해서..

어떨지 궁금해서 저도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총 8가지의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다는데요.

제가 업어온 아이는..

오감자 딥스윗칠리에는.. 오감자 오믈렛이 적혀 있네요..

흠.. 오믈렛은 잘 못 만드는데........ ㅡ.ㅡa

그래도... 도전~!!


우선 오감자 레시피에 적혀 있는대로 재료를 준비해 봤습니다.

오감자, 치즈, 우유, 계란.. 그리고 소금 약간 , 버터

준비물이 간단해서 좋군요 ^^


먼저 계란을 풀어주고 여기에 소금 약간과 우유를 조금 넣어줍니다.

우유를 얼만큼 넣으라고 되어 있지 않아서....

그냥 알아서 대~충 넣었어요..ㅎㅎㅎ;;

부드럽게 하려고 넣는거니까.. 적당량~! 한국 음식은 적당히~ ㅎㅎ


버터를 두른 팬에 달걀물을 부어 익혀줍니다.


여기에 치즈 1장과 오감자를 얹어주는데요..

오감자 레시피에 오감자를 잘라서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전.. 길ㅉ구한게 모양이 예뻐~! 하고 만들었다가..먹을 때

고생아닌 고생 좀 했다죠..;;

레시피따라 오감자를 잘라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ㅜ^ㅜ


그래도.. 모양은 괜찮지요~? ^^


제가 접는 걸 쫌 못하는데.. 나름..만족합니다.ㅎㅎ



그리고 여기에 치즈와 오감자로 토핑을 해 줍니다.


아..그런데.. 뭔가 허전한 느낌..


소스가 빠졌네요 ^^


소스는 오감자 딥스윗칠리소스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위에 살포시 뿌려진 소스..


어때요~? 먹음직스럽나요.



과자로 음식을 만든다는게..


살짝 모험감이 들어서..과연 이것이 맛있을까~?


괜히 음식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맛이 괜찮네요 +.+


계란과 치즈, 그리고 짭조름한 과자에 딥스윗칠리소스의 맛이 어울려져서..


부드러운 계란에 치즈맛이 났다가..


짭조름한 오감자와 달콤매콤 소스맛~!


저도 모르는 사이 다 먹어치워버렸네요.. -0-;


아.. 열이 있어서 과자의 바삭함은 좀 줄어들은 점은 아쉽지만요..


과자 대신에 영양간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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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빛
내 멋대로 요리2010. 1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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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손이 시렵군요..
 
올해도 추운 겨울이 왔어요..
 
안그래도 추어서 몸을 움추리게 되는데.
 
요즘 뉴스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 움추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ㅜ^ㅜ
 
 
이런 움추린 몸을 풀 수 있는 따끈한 국물 한 모금을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마트에서 홍합을 싸게 팔길래.. +.+
 
델꾸 왔지요.. 홍홍홍...
 
 
우선 홍합을 씻어줘야겠지요??? +.+
 
홍합에 손이 다칠 수 있으니.. 고무장갑 끼고는.. 빡빡~ 빡빡~
 
꺠끗해져라~~~  깨끗해져라~~~ >.<
 
 
그리고는 물을 올렸지요.. +.+
 
평소에 이런 짓.. 잘 안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멸치와 다시다로 육수를 내었어요.. ㅋㅋ
 
 
 
그리고는.. 끓는 물에.. 홍합들은.. 흑흑흑..
 
제 한 몸을 던졌어요~~ ㅠ^ㅠ
 
 
홍합에서 비린내가 나서..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홍합이 익어 갈 때 쯤..
 
파도 송송 썰어주고..
마늘도 넣어주고~
 
청량고추도 송송 썰어넣어주고~ 해야 하는데. 청량이가 없어서..그냥 매운 고추로 듬쁙..;;
 
 
 
 짠~! 그렇게해서 완성된 홍합탕이예요~~ >.<
 
홍합에서 나오는 육수 떄문에.. 간을 하지 않아도 맛나지요~
그래도 혹여 싱거우신분은..소금이라도.. 쩝..
 
전.. 싱겁게 먹는 편이라 더 이상 간 하지 않아도 맛나요~ ㅎㅎ
 
홍합탕 끓이기~!

재료 : 홍합, 파, 마늘, 청량고추, 소금 약간, 후추

1. 홍합 손질하기 (뻑빡~ 씻어서 깨끗하게~~ >.<)

2. 물 끓이기 (그냥 해도 되지만.. 난 육수~ 하시는 분은.. 멸치 + 다시마 육수도 괜찮아요.)

3. 홍합 투하~ (물 속에 홍합을 퐁퐁퐁)

4.  홍합 비린내 제거~! (후추를 넣어주세요~ 소주도... 괜찮아요 ^^)

5. 야채 넣어주기 (파, 마늘, 청량고추. 등등 야채를 넣어주세요.)

6. 간 맞추기 ( 간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금을 살짝 ^^)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