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집2011. 8.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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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오랫만에 시내 나들이를 다녀왔더랬지요...

그리고 어김없이 들려오는 뱃속의 신호..

먹을 것을 달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유명한 돈까스집에 가려고 했더니..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엄청 붐비더군요.. -0-;;

그래서.. 처음에 지나치면서 눈도장 찍었던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서..

철당간에서 열심히 걸어서 갔습니다..



입구에 붙어 있는.. 것..

전.. 이런 건 잘 안 믿는다죠..

지방의 겨우 체인점이여도 이런거 붙여 두더라구요,.

직접 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는 현실~?


암튼.. 메뉴는 심플합니다~!

주 메뉴로 낙지볶음~! 만 판매하네요..

그렇다고 사이드 메뉴가 아예 없는 건 아니예요.


공기밥이랑 사리, 청국장 추가, 쿨피스등이 있네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쿨피스를 주문하는 것을 보고는..

동생이랑 완전 겁먹고 있었어요.

둘다 매운걸 그닥 잘 먹지 못하거든요.

우리 이거 먹다 죽는 건 아니지? 하면서 걱정하고 있는 사이에.. 음식이 나오고 있네요.


밑반찬은 간단하게 4종류가 나왔어요.


김치, 콩나물, 무채, 오이미역초무침


무채랑 콩나물은 심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낙지볶음과 함께 먹기 좋게 되어 있어요.


김치는.. 전 나오면 안먹는지라 생략하고.


저~기 오이미역초무침.. +.+


딱 제스탈이예요~>.<


새콤달콤하니 넘 맛나더라구요..


낙지볶음 먹다가 매우면 한 입씩 챙겨 먹었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함께 나오는 청국장이예요.


집에서 하는 것만큼 진한 맛은 아니지만


맛나게 나왔답니다.



이건.. 공기밥~!


공기가 아니라 대접에 나와서 낙지볶음을 비벼 먹기 좋게 되어 있지요 ^^



그리고..


기다리던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헉.. 빨간색에... 순간 겁을 먹고 말았네요.. -0-;;


이거..넘 매운거 아니야~ ㅜ^ㅜ


하구요...



저 낙지볶음안에는.. 숨겨진 아이가 있답니다.


바로..소면사리.. +.+


야이 좀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소면사리가 있어서 낙지볶음을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낙지볶음은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낸 것 같아요.

고춧가루들이 보이지요?

음식 먹은 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요


낙지가 쫄깃한 맛이 좋아요 ^^

고춧가루로 해서 텁텁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맛이 나지 않게 잘 요리하셨네요 ^^

낙지만.. 맛보면.. 살짝 단맛이 나는가 싶다가 매운맛이 돌아요..

그래서..


요렇게 밥에 쓱쓱~!! 비벼서..


한입에 쏙~!!


즐겨야 맛나게 즐길 수 있다죠.. ^^


처음에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그 정도로 맵지는 않네요 ^^


중간에 물을 마셔주긴 했지만..


몇 잔 안마셨으니까.. 이 정도쯤이야 뭐~ ^^



완전 맛나요~ 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뭐..개인 입맛에 따라서..이건 변하겠지만요 ^^


아~! 청국장이랑 함께 비벼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1. 4.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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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나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띄는 집으로 고고씽~!!


청주 성안길 CGV옆 2층에 위치한 도도나 라는 철판불고기집으로 ~!!


고기라는 단어가.. 저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뭐..젹혀져 있는 가격도 저렴하구요 ^^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다는 철판불고기.. +.+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바로 옆에 주방이 오픈되어서 훤히 안을 볼 수 있더라구요.


위생모자까지 쓰시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한 쪽 벽면 전체에 보이는 메뉴판~!


저희는 오징어철판불고기를 택했습니다.


요즘..,오징어값이 비싸서.. 한동안 먹지를 못해서.. ㅜ^ㅜ



주문 후 나온 오징어철판불고기~!


돼지고기랑..야채.. 그리고 오징어가 살짝 보여서..


그렇쥐~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징어가 돼지고기에 파 묻혀서 그런거였지..


나중에 뒤적거리다 보니..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ㅡ.ㅡ


놀랬어요.. 설마 통째로 넣었을줄은 몰랐거든요..



밑반찬은 특별한거 없구..그냥 깔끔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밥~!


일반.., 공기밥의 반 정도 되는 양으로 추정이 됩니다..


 먹으면서..


"밥 양이 좀 적은거 같지?"


하고 이야기 했다죠.



보글보글~ 철판에서 익어가는 소리~!


당면과 콩나물 그리고 돼지고고와 오징어가 맛나게 익어가고 있어요~ >.<


아까 보이지 않았던 오징어들이 여기저기 보이지요? ^^



접시에 덜어서 맛있게 냠냠냠~!!


바로 익혀서 먹다보니.. 뜨거워서 후후~


매워서 후후~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비벼서 먹었어요..


공기밥으로 나온 건 양이 적어서.. 쩝..;


둘이라서 한 공이만 비볐는데..


남은 거 전부에다가 밥을 비벼주셔서.. 


간이 짰어요.. -0-;;



남긴 양을 보고.. 적당히 덜어서 비벼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깔끔한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2층창가라는 점도 좋구요..


여성분들 창가자리 좋아하잖아요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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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알게 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라고 할까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 요일마다 다른 요리가 할인되는 점이 마음에 드는 집이랍니다. ^^




메뉴판이예요~!

  이 날 할인되는 돈까스 덮밥이랑~ 히레까스를 시켰답니다. ^^



인터리어는.. 깔끔한데요..

여기가 오픈 한지 오래 되었는지.. 군데 군데 수리를 요 하는 곳이 몇 곳이 보이더군요.. ㅋㅋ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셀카 놀이를 했습니다.. ㅋㅋ
오랫만에 데이트 하러 나왔다고..
화장했는데.. 괜찮나요? ㅋㅋ

그렇게 노는 사이 음식이 나왔네요~ >.<


요건 제가 주문한 히레까스~!



요건 친구가 먹을 돈까스덮밥~!


히레까스예요~  >.<

고기의 씹히는 맛이 좋답니다~~



요렇게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나요~ >.<


여기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정답은.. 아래로~~~


밑반찬이라고 하나?

이렇게 조금씩 담겨져 있는데..

전.. 그닥 먹지 않는 거라.. 그냥 단무지만 집어 먹어봤어요.


그리고 함께 나온 국물~

돈까스 먹다가 먹으면 좋아요 ^^


요건 샐러드 드레싱이예요~

양배추샐러드가 잔뜩나오는데요..
이 드레싱 뿌려서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없애준답니다. +.+

자~~ 그럼 아까 뚜껑 덮였던 아이를 공개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
.
.



밥이예요 ㅋㅋㅋ

넘 시시한가? ㅡ.ㅡa



요건 돈까스덮밥~!

밥 위에 돈까스를 올린 거더군요.. ㅋㅋ

전.. 돈가스만 쨋어서 먹었는데..

친구가 먹는 내내 어찌나 투덜대던지..

자고로 덮밥이라 함은.. 고추장으로 쓱쓱 해야 한다나 뭐라나..;;;

일본식으로 나와서 그래~ 라고 해도..

포스팅 쓸 때 이건 비추라고 해~! 라고 하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제 입맛에는 아닌 것 같더군요..

밋밋해..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는 고추장이.. +.+;;;


이건 함께 나온 우동이예요~~ >.<

점심시간되기 전에 좀 일찍 갔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점점 오네요..

음.. 나름 유명한 곳인가봐요.. ㅎㅎ

다음에~ 커플세트 할인 하는 날.. 다시 오기로 했답니다.. +.+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12. 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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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맛난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괜찮은 집 있다면서 저를 이끌고 가더군요..
 
어딘지도 모르고.. 흑흑흑..
 
끌려갔어요~~ ㅜ^ㅜ
 
청주시내에 있는 것이지만.. 전 이런 구석(??)까지는 가보지 못했기에.. ㅎㅎ;;
 
 
기본 음식이 세팅된 상이랍니다~
 
 
야채 샐러드예요.
 
여성분들이 좋아하게끔 깔끔하네요. ^^
 
 
쌈무인데..
 
예쁘게 세팅을 해놔서 찍었어요
 
꼭 구절판을 생각나게 하지요?
 
 
김치~!
 
약간은 묵은지 같아요.
 
구워먹기 딱 좋네요^^
 
 
음..이건 고추 종류같은데..
 
음.. 장아찌를 담근 것 같은데.. 어떤 고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먹지 않았는데..
 
먹어 본 사람의 말로는.. 맵지 않고 괜찮다고 하네요. ^^;;
 
 
계란찜인데..일반 뚝배기가 아니게 다르게 나왔네요
 
여기엔 보통 옥수수주 콘으로 만든거 먹어 봤는데.. ㅎㅎ
 
 
그리고 이 아이~!
 
처음에는 미역줄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명이나물이라는 아이예요 +.+
 
나물하면 쓴 맛이 생각나서..안 먹으려고 하다가... 괜찮다고 해서 맛을 봤는데..
 
쓴맛 하나도 없고 오히려 단맛도 나면서 쌈싸먹기 딱 좋더군요 +.+
 
음.. 가게에 이 나물 설명이 적혀져 있었는데..찍어 온다는게 깜빡했네요.. -0-;;
 
이게 울등도에서 나는거랑.. 몸에 좋다는 것 만 기억이.. -0-;;
 
 
고기~!
 
맛난 고기예요~~ >.<
 
삼겹으로 주문했지요~~ >.<
 
여기는 1인분에 8000원이네요.
 
 
명이나물에 싸 먹었어요~ >.<

이게 맛나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지요 ㅎㅎㅎ




 
 
 
 
 
Posted by 담빛
먹어본집2010. 8.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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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약속이 있어서.. 청주 시내 나들이를 갔어요~~ >.<
배는 많이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를 먹어야 할 시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 곳을 추천하네요.. +.+
음식점을 잘 모른다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ㅡ.ㅡ

그리하여 들어가 곳~!

요기 랍니다.


메뉴판은 나무판 같은 곳에 만들어져 있네요..
튼튼해서 망가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 중에서..
저는.. 납작만두., 비빔국수.. 그리고 요기맛밥~!

이렇게 3가지를 시켰답니다..

배 안고프다면서 3개나 시키고.. -0-;;

기다리는 동안 두리번 두리번~
가게 안은 크지 않네요.
화려하지 않게 소작하게 꾸며져 있어요

두리번 거리는 사이에..
사진 찍을 타이밍도 놓치고..음식이 나와서.. ㅋㅋ


제일 먼저 나온 아이예요..
계란이랑 단무지~ 그리고 물~!
계란 까 먹고 물 한잔 마시는데..
물컵이 좀 작네요.. -0-;;
매운거 먹을 때 물 많이 마시는데..
이거..셀프라 정수기 자주 왔따 갔다 할 예감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건.. 
딱 봐도 오뎅국물? ㅋㅋ


비빔국수예요~
특별한거는 없지만..
나름 맛있네요.. ^^
그닥 많이 맵지는 않아요..
그래서 물 많이 마시지 않았답니다.



이건 요기맛밥
같이 간 친구가 추천한 메뉴지요~
안에 들어가는 걸 잘게 썰었는데..
그래도 씹히는 맛이 있어요..
단무지도 들어가서 단무지의 새콤한 맛이 나요..


이건 납작만두~!
사실..  이 메뉴가 젤 궁금했어요.. +.+
만두를 좋아라 하는데..
평범한 만두외에는 거의 먹어 본 적이 없는지라..



납작만두라는 이 아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뭐..별거 없더군요.. ㅡㅡ
그냥.. 만주소에.. 만두 속이 쬐~금 들어가서는 바삭하게 튀긴아이..
납작하게 만들다 보니.. 안에 내용물은 꽉 챙루수가 없었겠지요??

하지만..


난.. 속이 꽉 찬 만두가 더 좋다구~~~~~~~~~~~
고로~! 넌 실망이였어.. 흑흑흑..

그래도.. 바삭한 맛은 괜찮네요.

배를 다 채우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지만..
밥 먹자니.. 그닥이고.. 안 먹자니.. 또 그렇고..
할 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ㅡ^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