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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7 부처와 예수의 만남??? 독립영화 <할> 4
광고.홍보 기사2010. 11. 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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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종교라고 할 수 있는.. 불교와 교회(종파는 많아서 간단하게 생략..ㅡㅡ;;)
 
반은 불교? 반은 교회? 라고 말해도 되나? 후후훗..
 
암튼.. 그런 만큼.. 이 두 종교간의 갈등도 있지요..
 
무엇보다..
 
한 집안에 두 종교가 있을 경우~!
 
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주변에 시집가는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종교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종교가 같은 경우는 괜찮은데.. 서로 다를 경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고민을 이야기 하는 친구도 있었지요,.
 
그런 종교의 갈등을 소재로 삼은 독립영화 한 편이 있네요..
 
 
부처와 예수가 비로서 만나다
 
어떤 만남일지 궁금하네요.
 

할 []

-불교 선종()에서 스승이 참선하는 사람을 인도할 때 질타하는 일종의 고함소리-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절대의 진리를 나타내기 위하여 할을 발한다. 즉 말, 글, 행동으로 할 수 없는 깨친자의 자리를 불가피하게 소리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의 할이 선종에서 사용된 것은 중국 당나라 마조도일() 시대부터라고 생각되나, 임제 의현()에 이르러 널리 사용되었다. 의현의 할에 의한 지도를 ‘임제사할()’이라고 하는데, 이는 할을 사용하는 경우를 4종으로 구분한 것이다.

제1할은 학인()이 지해정량()에 묶여 명상언구()에 집착할 때 할을 하여 깨우치는 것으로 보검()이 물건을 절단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제2할은 수행자가 스승의 역량을 헤아리려 하거나, 근기가 얕음을 드러낼 때 위의() 있게 할하는 것, 사자가 포효할 때 뭇짐승이 놀라는 것과 같은 대기대용()의 할이다.

제3할은 스승이 수행자를 시험하거나, 또는 반대로 수행자가 그 스승의 역량을 시험하기 위하여 할하는 것으로 이를 감험()의 할이라고 한다.

제4할은 제1할의 용()을 짓지 않는 것으로 향상의 나일할()이라고 하며, 위의 3할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수렴 ·포섭하는 것이다. 임제 의현 이후 중국 ·한국 ·일본의 선종을 통하여 할의 사용이 일반화되었다.

 
 
 
줄거리...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자란 고아 우천과 미카엘은 함께 성장하면서풀리지 않는 종교적갈등을 겪는다. 
 신부가 된 미카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천은 기어코 출가한다. 어느 날 큰스님 청송과 1박2일의 화두여행을 떠난 우천은 청송의 인자한 가르침으로 오랜 화두를 풀고 깨달음을 얻는다. 우천은 신부 미카엘을 찾아간다.

 

 인생의 참된 깨달음을 만나다

 성찰의 시간 속으로 떠는 멘탈 로드무비!

  깨달음을 얻기 위해 1박2일 간의 화두여행 '부처수업'을 떠나는 큰스님과

 우천은 영혼, 실존, 방황, 출가, 해탈 등의 화두를 주고 받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덕 깊은 큰스님의 말씀과 성경의 경구가 귓전에서

 마음으로 전이되는 순간 우리는 성찰의 시간 속에서 깨달음을 맞닥뜨리게 된다.




 부처와 예수가 비로소 만나다

 불교와 가톨릭의 교리를 아우르는 전대미문의 종교영화!

 

 신의 존재에 의구심 느끼고 출가한 우천이 큰스님을 만나 불교의 화두와

 성경의 말씀이 교차되는 여행을 통해 얻는 진정한 깨달음은 종교를 막론하고,

 세상의 진리는 그 뿌리가 같다는 것,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이 하나가 되는

 순간의 목격은, 그 자체로 신성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색찬란한 이땅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전국 방방곡곡 산천의 풍경을 담은 영상미의 향현!

  5D Mark II DSLR 카메라로 찍어낸 영상 바이블! 

 

 큰 스님과 우천이 내딛는 걸음마다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은, '영상의 바이블'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치밀하게 직조된 완벽한 미장센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또한, 섬세하게 담은 자연의 소리와 우천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들은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의 백미다. DSLR 5D Mark II로 찍어낸 영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 출처 : 할 블로그 (http://cafe.naver.com/halmovie)

사진 몇 장이기는 하지만.. 영상미가 돋보이는 것 같네요..
잔잔한 느낌이 들면서.. 조용히 생각에 젖어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출연진 소개 >

청송스님

이름: 우상전(연극배우)
출생: 1950년 9월 15일
신체: 177cm, 66kg
소속: 국립극단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경력: 국립극단 단원
동숭아트센터 바탕골 소극장 기획
서울연극연기자협회 회장
TV 드라마, CF 다수 출연
드라마 '아이리스


 


우천스님

이름: 조용주(영화배우)
출생: 1978년 1월 17일
신체: 178cm, 73kg
학력: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경력: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보고'
뮤지컬 '루나틱' 출연
연극 '수퍼마켓에 난리났네' 출연
단편영화 30여편

홈페이지:http://www.cyworld.com/bitteryj

 

미카엘 신부

이름: 안홍진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74년 10월 10일
신체: 184cm, 74kg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경력: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
영화 청담보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엄마도 예쁘다

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a-j-fam/


감독 - 윤용진
CF 감독이시라고 하네요. 이번에 독립영화를 찍으셨네요 ^^

이 영화를 찍을 때 카메라를 5d mark 2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게 캐논 어쩌고 하는데..
저는 이런 분야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영화찍을 때 사용하는 거랑은 다른 거라는 느낌을 알겠네요 ^^


할 블로그에서 이것 저것 보다가..
카메라에 대한 정보가 살짝 있길래.. 캡쳐 해 봤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는데.. 전 무엇보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없는 영화라는 저 문구를 보고 궁금해지더라구요..

요즘 영화들은 화려하잖아요.. 카메라가 마구 움직이는 건 기본이고..
컴퓨터 그래픽도 들어가고..

그런데 움직입이 없는 영화라..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하네요.


 

87분간의 템플 스테이 불경과 성경이 맞닿는 경이로운 순간을 만나다!

할 블로그 : http://cafe.naver.com/halmovie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