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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컴백~~~ 했어요~~ ^0^
오랫만에 포식좀 하고 돌아왔는데..
집은 너무나도 춥네요..
10도.. -0-;;
지금까지 중에서 최저기온이네요..;;
옷도 벗지 않고 보일러부터 돌렸어요.. ㅎㅎ
그런데. 큰일이네요..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0-;;;;;;
헐.. 이 추운날.. 저보고 찬물로 씻으라는 건 아니겠지요?
그래서.. 서둘러서.. 이걸 챙겼습니다~!
드라이기~!!
작년에도 한 번 얼었었는데..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된다는 경험을 되살려서~!
드라이기오 온수나오는 곳(온수 배관)을 집중 공략~!
하는데..
어라.. 잘 안돼네요?
작년에는 잠깐만 해도.. 금방 됐는데.. ㅡ.ㅡ
춥고.. 지겹고.. 지쳐가네요..
그래서...
아무 거나 잡히는걸로.. 드라이기를 고정시켜버렸습니다.. -0-;;
검색해보니.. 어떤 분은 최대 한시간까지 걸렸다는 글을 보고..
이대로 한 시간을 버틸 수는 없어~! 라는 생각에.. 이런 머리를 썼지요.. ㅋㅋㅋ
그렇게 몇 십분을 드라이기를 돌렸는지 몰라요..
조용하던 집에.. 어디선가 똑똑똑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아.. 이건.. +.+
네~~
녹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물 떨어지는 소리가 반가울수가.. ㅜ^ㅜ
이제는 아주 잘 나오네요.. ㅜ^ㅜ
온수쪽에.. 얼지 말라고.. 안쓰는 수건 돌돌 말아 주었습니다.
또 얼면.. 전 미칠지도..;;
온수가 얼었을 때, 업체를 부르면.. 한 5만원 정도라는데..
드라이기 + 시간 + 인내심 !!
이것만 있으면 녹일 수 있답니다~! ㅋㅋ
ps - 드라이기로 녹일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저처럼 매달아 놓을 경우 특히~! 중간 중간 잘 체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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