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대로 두어서는 안돼겠다는 생각에..
결심했습니다!!
"그래~! 널 장가보내겠어!!!!!!!!!"
상추군을 장가보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절차가 있으니..
흑흑..
눈물을 머금고.. ㅜ^ㅜ
미안하다~ 상추군..
하지만.. 장가가는게 쉬운 것이 아니야..
이 정도의 고통(??) 쯤은 참아야 하는거란다~!!
아.. 남은 상추군의 뒷 모습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군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더 춥겠군..;;
신랑대기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겹살양을 기다리고 왔어요.
친구인 상추네와 함께 있어도.... 저희 상추군.. 늠름하지요?
단짝으로 버섯군도 와주었네요 ^ㅡ^
그리고 드디어!
상추군과 겹살양의 만남~ >.<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ㅜ^ㅜ
흑흑..
상추군을 키운지.. 어언.. 두달..
흑흑..
이렇게 널 장가 보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었는지 몰랐단다..ㅜ^ㅜ
상추군.. 겹살양과 행복하게 잘 살으렴~~~ ㅠ0ㅠ
( ps- 남은 상추군의 아이(??)는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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