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2010.12.08 07:32
어느새 저희 상추군이.. 많이 자랐네요..

조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대로 두어서는 안돼겠다는 생각에..

결심했습니다!!


"그래~! 널 장가보내겠어!!!!!!!!!"




상추군을 장가보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절차가 있으니..

흑흑..


눈물을 머금고.. ㅜ^ㅜ


미안하다~ 상추군..

하지만.. 장가가는게 쉬운 것이 아니야..

이 정도의 고통(??) 쯤은 참아야 하는거란다~!!


아.. 남은 상추군의 뒷 모습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군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더 춥겠군..;;


신랑대기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겹살양을 기다리고 왔어요.

친구인 상추네와 함께 있어도.... 저희 상추군.. 늠름하지요?

단짝으로 버섯군도 와주었네요 ^ㅡ^




그리고 드디어!

상추군과 겹살양의 만남~ >.<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ㅜ^ㅜ

흑흑..

상추군을 키운지.. 어언.. 두달..

흑흑..

이렇게 널 장가 보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었는지 몰랐단다..ㅜ^ㅜ

상추군.. 겹살양과 행복하게 잘 살으렴~~~ ㅠ0ㅠ


( ps- 남은 상추군의 아이(??)는 여전히 잘 자라주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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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빛
내 멋대로 요리2010.08.19 21:09






얼마전에 와인 하나 생겨서..

마시고 나서 남은 걸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후훗..

와인삼겹살로 먹어버렸어요.. -0-;;;;;;;;;

남은 와인..

그냥 두면.. 뭐하겠어요.. +.+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



겹살양과 와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시고 계십니다.. +.+

특별한 레시피 없이..
겹살양을 그릇에 넣고.. 거기에 남은 와인을 부어주었지요..
겹살양이 와인품에 꼬~옥 들어가도록.. +.+

어떤분은 몇 십분 두라고 하고..어떤 분은 하루를 재어두었다고 하는데..

전.. 우선 몇 십분만 재워서 먹어봤습니다.


와인에 재워둬서 그런지..
색부터가 달라지더라고요.. +.+

처음에는 돼지고기의 선홍빛을 띄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와인색을 흡수하듯이..
보라빛이 돌아요..
그리고.. 직접 구웠을 때도.. 달라요.. +.+

사진 보이시죠?
왼쪽에 있는 것이 일반~! 오른쪽이 있는 것이 와인과 데뚜 한 겹살~!
일반 겹살은 하얀반면 와인과 데뚜한 겹살양은 빛깔이 다르지요..
저 구우면서..이거 모습이.. 꼭 소고기 생각나~ 하면서 먹었어요..


겹살양과 데뚜한 와인이예요.
처음의 맑은 색과는 달리 탁해졌어요..
이건.. 못먹겠지요? 후후훗.. ㅡ.ㅡ;;


와인에 담가서 먹으니까. 왠지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먹다가 남아서 남은 건 하루 있다가 먹었는데..
전.. 그냥 몇 십분 재워서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오히려 역효과 나는 느낌이 나네요..

어쨌든..
남은 와인도 처리하고.. 고기도 맛나게 구워먹는 하루였...
아니 이틀이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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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