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2010. 11.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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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면서..
 
제 앞에 뭔가 툭~ 하고 던지더니..
 
" 물 건너 온거야~."
 
해서 몬가.. 하고 빼꼼히 봤더니..
 
 
하얀 비닐봉지 속에 조이는 것은..
 
바로 붕어빵이네요..
 
"이게 왜 물 건너 온거야~?"
 
하면서.. 하나 꺼냈는데..
 
허걱..
 
 
무슨 붕어빵이 이렇게 크답니까.. +.+
 
크기는 제 손바닥을 압도하고.. 두께도.. 역시 제 엄지손가락보다도 더 두껍군요..
 
크기가 커서.. 물건너 온거라고 한거랍니다..
 
외국은..우리나라보다 크다는 이유??
 
왠거냐고 물었더니..
 
홈플러스에서 산거라고 하네요..
 
4개에 5천원.. -0-
 

뭐..뭐시라,..
 
무슨 붕어빵에 금칠이라도 했다냐!!!!
 
 
뭐가 그리 비싸~ 하면서 한입 배어물었습니다.
 
음... 반죽은 쫄깃하고.. 팥은 달구먼..
하지만.. 이런게.. 4개에 5천원???
 
돈 아까워~~ 하면서 냠냠냠 했습니다.
 
"언니~ 그래도 그거 하나면 배 불러~"
 
하는 동생의 말을 뒷전으로 하고.. 또 하나를 집어 들면서..
 
"배 안 불러.. ㅡ.ㅡ"
 
 
이 녀석도 역시.. 큽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안에 들은게.. 다르네요.. +.+
 
팥이 아닌 다른 맛이 나서..이건 모지??
 
하고 보니..
 
아~~주 조금.. 김치 조각이랑.. 뭔가가 보입니다..
 
앞 부분이라.. 속이 조금밖에 없을거야.. 하면서.. 안으로 안으로 먹다보니.. 다 먹었네요.. ㅡ.ㅡ
 
약간 매콤한 맛이 나긴 했는데.. 이거.. 허무함 그 자체입니다.. -0-
 
 
도대체 속에 뭘 넣은건지..;;
 
이건 가격대비 완전 실망이잖아.. -0-;;
 
팥은 평범해도 많이라도 있지.. 이건..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해야 하나..;;


암튼.. 동생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물었죠..

" 니 돈으로 샀냐? ."


다행히.. 얻어 먹은 거라고 하네요.. ㅋㅋ


아~! 그리고.. 배가 차긴 찼어요..
  고기 먹기로 해서.. 저녁을 간단히 떄우고 기다려야 했는데...
저거 먹고 쭈~~욱 기다리고.. 고기도 평소보다 덜 먹었으니까요..;;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10.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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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람양의 생일이였어요~~ ><
생일을 맞이해서.. 친구들이 가람양네 집으로 놀러오기로 되어 있었답니다..

마침..
버팔로윙 체험단이 있길래..
이거 친구들이랑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을 했는데..

딱하니 되었네요~ ㅎㅎ


바로 이 아이예요~~ >.<


집에 오븐기도 없으면서.... 떡하니 신청해 버렸다지요.. ㅋㅋ

모로가든.. 맛나게 먹으면 되는거 아냐?

하는 배짱??? ㅋㅋㅋ


살짝 보니... 양념이 된 버팔로윙이 보이네요.. +.+

만들어 보고는 싶었는데.
저 소스를 어찌할까~ 손이 많이 가지는 않을까..
이상한 맛이 나지 않을까 해서 그냥 말았던건데..

이건..양념이 다 되어 있는 상태라서.. ㅋㅋㅋ
왠만해서는 망칠 걱정없어서 맘편히 요리 했어요~ ^^


조리법을 보면.오븐에 굽거나.. 튀기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집은 오븐기가 없는 자취생이기에.. -0-;;

그리고 양념이 다 되어 있어서 튀겨도 되나? 하는 생각에..자취생이라면.. 누구나 있을 만한..
프라이팬을 이용했습니다.... ㅎㅎ

혹시 몰라서 호일을 깔고 그 위에 버팔로윙을 올린 후에 뚜껑을 닫고 익혔어요~


ㅎㅎㅎ
혹시 익지 않을까봐 뒤적뒤적 해 줬는데..
껍질이 좀 벗겨졌어요.. ㅜ^ㅜ

만만하게 보다가 실패하는거 아냐? 하는 걱정이 슬슬 생기기 시작했어요..

아.. 친구들에게 맛난거 먹여주고 싶었는데.. ㅜ^ㅜ


조금 벗겨지긴 했는데..
그럴싸하게 되었지요?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하나 들고 뜯어 보았습니다~!
오~~ +.+

맛있어요~~
적당히 매콤한 맛~!
프라이팬에 구웠지만.. 노릇노릇 잘 익었어요~~ ><



친구들도 처음에는 걱정하면서도 호기심에 맛을 보더니..

맛있다면서 야금야금..
저 몰래 다 먹어버렸어요.. ㅜ^ㅜ

잠깐 한 눈판 사이에 사라져버린 버팔로윙~!

오븐이 없는 자취생도 친구들에게 자랑하며서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0^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10. 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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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동생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가 주었어요..

점심 전에 외출을 해서.. 배가 고파져서..
무얼 먹을까~ 했는데..
동생이 자기는 메뉴를 골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냐고 했더니..


"피자~!"

몇일 전부터.피자가 먹고 싶다고 하더니만..

벼르고 있었나봐요..ㅡ.ㅡ

그리하여 둘이 간 곳은.. 바~~로 앞에 보이는 미스터피자로 고고씽~!!!

주말이라 런치는 안돼더군요.. ㅜ^ㅜ
그래서.. 그냥 피자만 시켰어요..

둘이 가서 샐러드바 먹기는 왠지 돈 아까워서리..;;



쉬림프골드~!

이렇게 매장에 와서 따끈따끈한 쉬림프는 처음 인것 같군요..

전에 동생이 먹고 남겨온 것을 얻어먹었었는데..

확실히 따끈한 것이 맛있네요 ^ㅡ^



통통한 새우가 넘 좋았어요~~ >.<

쫄깃한 그 맛.. +.+


너.. 참 맛나구나..

ㅋㅋㅋ


그리고 함께 나온 피클..

아.. 넘 적잖아..


이걸 누구 먹으라고 준거야.. ㅡ.ㅡ

그래서.. 추가로 시켰습니다..

전.. 피클은.. 포크에 찍히는대로 먹는..여인이니까요.. 후훗,..

그런데.. 배가 너무 고프면 많이 먹지 못한다고..

피자 2조각 먹고 나니.. 배가 불러버리더군요..


그래서 나머지는 포장을 해써용..

시내나들이가 끝나고..집에 돌아가자마자..

이 아이들은..사라져버렸다는 후문이...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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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전단지 중에서 석쇠구이라는 곳이 붙이기 시작했네요.

그냥 지나치다가..

맛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동생과 함께 맛보기에 나섰어요 ^ㅡ^


2인분부터 있었는데..
배가 무지 고프고..  3인분부터 오징어가 있길래.. 3인분으로 주문했어요.. +.+


그래서 왔습니다.

석쇠구, 오징어무침, 쌈, 계란찜, 돈까스


석쇠구이예요.
랩에 쌓여 왔는데.. 따끈따끈해서 김이 서렸네요 ^^
돼지고기인데.. 살코기로 되어 있어서~~ 넘넘 마음에 들었어요~~ >.<

매콤하면서도.. 연탄불에 끄을은 맛이랄까요?
그 탄맛이 살짝 나는게.. 좋더라구요 ^^


이건 함께 온 돈까스예요.
딱 봐도..

나 냉동 출신이야~

하고 말하고 있지요..
그래서 안 먹었어요.. ㅡㅡ
난.. 냉동은 그닥인 여자니까~

그래도 음식은 남기면 안돼니까.. 동생이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전.. 오징어무침이 아니라 오징어볶음인 줄 알고 3인분짜리를 주문했는데..
써 있기는 오징어무침이라 써 있고.. 읽기는 오징어볶음이라고 읽어 버린 사태네요...;;

실망감을 안고 먹었는데..
오잉~ 새콤 매콤하니.. 맛나더군요~ +.+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이건 계란찜~
이 것도 따끈따끈하니 맛났어요 ^^
석쇠구이 한 점 싸 먹고..
계란찜으로 풀고~ 잘 어울리더군요 ^^



함께 온 쌈이예요.
2개가 왔지만.. 양은 그닥 많지 않아요.



맛난 고기에 이게 빠지면 안돼겠지요? ㅋㅋ

맥주는 제꺼꼬~
소주는 동생꺼~ (소주+맥주)

둘째 동생이 저보다 술 잘하는 건 알았지만..
막내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건 첨 알았어요.. -0-;;

이렇게 마시면 좋아~ 하면서 저 한 병을 다 마시더군요..
맥주가 떨어지자 콜라에 섞어가면서..
무서븐 기집애.. ㅡㅡ+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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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나들이를 갔어요.
 
 
아웃백 양송이 스프~
난 이게 젤 좋더라~~ ^^
어.. 이번에 빵을 찍는걸 깜빡했다기 보다.. 찍기도 전에 시식에 들어가서.. 걍 생략..
 
아웃백 인증샷에는 넣어줬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가을 한정메뉴를 먹었습니다.
 
한정메뉴가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물론.. 매번 모험을 해야 하지만요.. ㅋㅋ
 
A코스에는.. 첫번째에 있는  머쉬룸 스테이크 & 씨푸드 브레드 바스켓
B코스에서는.. 케이준치킨 & 후르츠샐러드
음료는 레몬에이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케이준샐러드가 나왔네요. ^^
케이준 샐러드는 가장 무난하면서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드레싱을 묻지 않고 그냥 나와서..
처음에는 어? 했는데..
알고 보니 이번에는 드레싱 선택없이 발사믹 블루베리 비네가릿 드레싱이라는 드레싱이 나왔어요.
 
헥헥.. 이름도 길고 어려워라.. ㅡ.ㅡ
(홈페이지 보고 쳤지요.. ㅋㅋ)
 
 
 
드레싱 이름 모르고 그냥 맛도 안보고 섞어버렸어요.. ;;
 
그런데.. 블루베리 향과 새콤한 냄새가 나서..
 
괜히 다 섞어버렸다 싶었는데..
 
실제로 맛은 강하지 않네요.
 
뭐.. 느껴지지도 않고 해서.. 먹는대는 지장 없었습니다.
 
 
다음은~ 머쉬룸 스테이크 & 씨푸드 브레드 바스켓 입니다.
 
모든 메뉴에 씨푸드 브레드 바스켓이 들어가서.. 이걸로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나머지 중에 뭘 먹을까 하다가..
 
립은 많이 먹었고..  너비아니는.. 지난번에 와서 먹었던 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머쉬룸 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웰던으로.. ㅋㅋㅋ
(고기 질겨진다고 비추하시지만.. 전.. 소고기를 다 익혀도.. 먹을까 말까 한 사람이고..;;
동생도.. 피는 싫어라 하고.. 해서. 그래도.. 이렇게 먹어도 맛나게 먹습니다. ^ㅡ^;;)
 
 
머쉬룸 스테이크는.. 데미글레이즈 소스라는 소스가 들어갔는데..전 그닥이더군요..
별 맛도 안나고..
 
스케이크 먹다가 어지러워져서.. (원래 소고기 잘 못먹어서.. 먹으면 이런 증상 나옴..;;)
몇 점 집어 먹다 말고 힘들어~ 하면서 널부러지고 말았어요..
 
전에는 잘 먹었는데.. 이 날은 영~
고기는 정말 두툼하더군요..
똑같은 크기로 썰어서 먹는다고 썰었는데도 한 입 가득 들어가게 되더군요 ^^
 
씨푸드 브레드 바스켓은 칠리소스를 사용했는지.. 매콤한 맛이 나요.
스케이크의 느끼한 맛을 이 씨푸드 브레드 바스켓이 잡아주네요.
 
빵을 파고 그 안에 해산물 넣어서 왔는데..
속을 판 빵도 옆에 함께 나와서 먹어 보았는데..
 
물을 부르는 맛이랄까요.. -0-;;;
 
한 입 먹고.. 나 물 줘~~ 를 외쳤지요..;;
 
그런데 씹을수록 맛이 나네요.
물만 부르지 않는다면..;;
 
마지막에 해산물이 담겨 있던 빵을 부셔서 먹었는데요.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나요.
 
하지만..
한 가운데 있던 빵은 비추입니다.
 
 동생이 찍어 먹고는 맛나다면서.. 이게 더 맛날거야..
하고는 저에게 주었는데..
저 죽는 줄 알았어요.. -0-
 
어찌나 맛이 강하던지..
딱딱한 빵이 소스에 촉촉히 적셔서 있었는데..
혀가 얼얼해지더군요.. -0-;;;
 
전체적으로 전 제가 먹은 가을한정메뉴는 좀 실망이였어요..
지난번에 먹었던 한정메뉴는 맛있었는데..
 
 
아~! 그리고 전에 sk가 아웃백 20% 할인이 된다고 좋아라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내밀었는데..
그 20% 할인이.. 통신사 포인트가 아니라.. OK캐쉬백 포인트로 할인이 되는거라..
OK캐쉬백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0-;;
아니면.. 10% 적립을 택하면..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이 되는거래요.. ㅡㅡ
 
완전 실망했어요.. ㅜ^ㅜ
난.. OK캐쉬백 모을 일 거의 없는데..
 
앞으로 아웃백 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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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슈퍼로 과자사러 고고씽을 했습니다..

그런데.. 슈퍼가 작아서인지..동생이 좋아라 하는 과자가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대~충 사다가..

새로운 과자를 발견했습니다.


바베큐 감자칩~

음.. 바베큐라~

새로운 감자칩이네~ 하면서 들고 왔지요~

먹고 써야지~ 하는 생각? ㅋㅋㅋ

소리까지 맛있다고 써 있군요.. ㅋㅋ

진짜일까?

바베큐 감자칩에 대한 간략한 설명~!

풍부한 치킨맛과 달콤한 양파의 맛~!

후훗..


리뷰 쓰기 시작하면서 더 보게 되는 우너산지 및 제품 설명이네요.. ㅋㅋ


우리나라 감자를 사용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이건.. 원주에서 생산을 하는군요..



짠~! 안에 들은 감자칩이예요.

모양은 익숙하지요?

봉지를 뜯으니까..

음.. 냄새가 나더군요.. 약간 자극적인? 바베큐향이랄까요?

 기대하면서 과자를 하나 입에 넣었는데..


뭘까.. 이 밋밋한 느낌..

냄새는 분명 자극적인 느낌이였는데.. 허허허..

이맛도 니맛도 아닌.. 아무맛도 안나는 이 느낌..

허허허..


"이건.. 후각 과자인가봐.."

냄새랑.. 맛이 따로 노는군요.. ㅡㅡ;;

그런데 끝맛에서 살짝 맛이 나네요.. ^^;;

하지만..

다시는 사오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뭐.. 그런 말 해도 사 올것 같지는 않지만요..;;

처음 냄새를 맡았을 때의 그 향이..
맛에서도 나왔으면..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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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올레~~

저도 추석선물 받았어요~~ >.<

오늘 퇴근하기 무렵 추석선물 하나 들어왔다면서 전해주시더라고요~~


꺄~~~~~~~~~감사합니다~~ >.<

 

멸치랍니다~~ ^0^

우체국에서 파는거네요.. +.+

여기서는 사 본 적이 없는데..

우체국에서 파는 거 괜찮다고 하시네요..

암튼.. 우울했는데.. 퇴근 직전에.. 룰루랄라 하면서 이 넘 데리고 왔어요.

나 먹을 거 덜고.. 부모님도 드리고.. 동생네도 주고~

나눠먹어야지~ 하면서요.. ㅎㅎㅎ



상자에 짜지 않고 고소한 멸치라고 적혀 있답니다.

그런 멸치가 어딨어~

라면서.. 포장을 뜯었어요..
멸치냄새가 나네요.. +.+


전 비닐봉투에 포장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상자안에 담겨 있고.. 그 위에 종이가 살짝 놓여 있네요.

자전거에 싣고 와서.. 기울어져서 몇 마리가 삐죽 나왔네요..


상자 한 가득 멸치가 가득가득 담겨져 있어요.

비릿한 냄새가 강하지 않네요.



음.. 잔 멸치는 아니지만.. 크지도 않은 아이..

울 엄마가 좋아라 하는 사이즈 같군요.. ㅡ.ㅡ

이 이하의 사이즈는 구입을 안하신다죠..;;


맛이 궁금해서..

하나 집어 먹어봤습니다.

"어라?"

비리지 않더군요.. 짜지도 않더군요..

상자에 담겨져 있던 설명처럼.. 정말 고소한 맛이 나더군요..

순간..제가 생각한 것은..

"이거 반찬 만들어 먹어야 겠다?"


NO NO NO!!



"이거 맥주 안주로 맛나겠다.."


네.. 그렇습니다.. 하하하..

젤 먼저 맥주 안주로 떠올렸습니다..;;;

여차하면.. 지난번에 선물 받은걸로~ 맛나게 먹었어요~

하면서.. 반찬 만든 것보다..

 맥주 안주로 올라온 녀석의 모습을 볼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담빛
리뷰/음식2010. 9.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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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계속 너가 생각이 났어......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가 않더라.......

오늘 널 만날려고,.,

내가 얼마나 뒤지고 얼마나 전화했는지 알아?? ㅜ^ㅜ

보고 싶었어~~~


골뱅아~~~~~~~~~ @@

아~ 진짜 이거 배달하는 곳 찾기 힘들더라구요..

예전에 이거 시켜 먹었었는데..

도무지 그곳 이름이 생각이 나야말이죠.. ㅜ^ㅜ

거기 참 맛있었는데..
치킨 파는 곳인데..골뱅이도 함께 취급하는 곳~!

아직가지도 그 곳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체인점식으로 하는 곳이고.. 나름 유명한 곳인데.. 쩝..

그래서.. 전단지 마구마구 뒤져서..
겨우 한 곳을 찾아서 주문했어요..
야식집.. ㅡ.ㅡ;;

엄마김밥야식이라는 곳인데..
집 근처에 엄마김밥이라는 곳이 있는데..

동생이 거기 아니냐고..
거기서오는거면.. 별론데~ 하더군요..
(위생상태가 눈에 보이니..;;)



짠~!

골뱅이에요~~
그런데 뭔가 따끈한 녀석도 함께 왔네요.. +.+

가격은 15000원

저렴했어요 ^^



따끈따끈한 아이의 정체입니다~!

우동국물 같이 생겼네요.

면은 없고.. 국물만 있어요 ^^

아~! 먹다보니.. 오뎅도 살짝 보이더라구요 ^^

동생은 이게 마음에 젤 마음에 든다면서 맛나게 먹더라구요 ^^



이건 제가 너무너무~~~~ 만나고 싶었던 골뱅이 무침입니다.. ㅜ^ㅜ

정말.. 먹고 싶었는데.. 흑흑흑..

냠냠냠 맛나게 먹었어요~~~~~~~~~~~~~~ ^0^

그렇지만..
2% 부족한 맛이라고 할까요?

먹고 싶어서 맛나게 먹기는 했는데..


사실 맛은 그닥이네요..;;

특히 골뱅이의 쫄깃한 맛이 없다고 할까요? ㅡㅡ;;

텁텁한 맛?

제 동생은 쓰다고 하는데.. 전 쓴 맛은 나질 않네요..

하지만..

둘이 공감한 것은.. 여기다가 양념 더하고 싶어~~

였어요..


파는거에 보면.. 쪼금이라도.. 사과같은게 들어가던데.. 여긴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군요 ㅡㅡ

매운것도 덜해서..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더 넣어 주고 싶고..

식초도 더 넣고 싶고..

물엿도 더 넣고 싶고..

그런?ㅋㅋㅋ

아쉬움에 먹었지만..

다음엔 시키지 않을 것 같네요..

아.. 그 치킨집 이름이 생각이 나야.. 이런 일 없을텐데..ㅡㅜ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Posted by 담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