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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립 글로스 클리어 400호
용량 : 7.6ml 가격 : 3,1000원
제조원 : 일본
촉촉하면서도 탱탱한 텍스처로 사랑스러운 오일이 빛을 반사시켜 조명에 따라 입술을 입체적이면서도 글로시하게 표현하고
젤라틴 성분으로 마치 무스처럼 부드럽게 발립니다.
용량 : 7.6ml 가격 : 3,1000원
제조원 : 일본
촉촉하면서도 탱탱한 텍스처로 사랑스러운 오일이 빛을 반사시켜 조명에 따라 입술을 입체적이면서도 글로시하게 표현하고
젤라틴 성분으로 마치 무스처럼 부드럽게 발립니다.
저에게도 예쁜 립글로즈가 생겼어요 ~ >.<
바로 안나수이 립글로스 클리어 400호랍니다. ^^
안나수이의 장미는 내 취향이 아니야~
하고 이야기 하곤 했는데..
이렇게 제 손에 들어온 것을 보니..
왜 이렇게 예뻐보일까요? ㅎㅎㅎ
이래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보라색이 고급스럽네 느껴지는 케이스에 안나수이의 장미가 찍혀 있답니다.
안나수이 립 글로스 중에서 305와 400이 인기라는데..
제가 이번에 득탬한 아이는 400 이랍니다.. ㅎㅎㅎ
립 글로스 예요.
블랙의 뚜겅에는 안나수이의 장미 문양이 있답니다.
블랙과 립글로스의 붉은색이 잘 어울리죠?
뚜껑의 윗부분은 이렇게 하트~ ♡
안나수이라고 예쁘게 써 있네요. +.+
안나수이 립 글로스 클리어 400을 보면 붉은색이 돌아서
왠지 입술에 바르면 빨갛게 될 것 만 같은 느낌을 주어요.
안에서 반짝반짝거리는 펄들도 선명하게 보이시죠?
뚜껑을 열어서 꺼내는데.. 뭔가 이상한 것 같아서 안을 보이.
안에 뭔가가 있는 것이 보였어요.
자세히 보니 고무 같은것이 있는데 안쪽이 입구보다 구멍이 더 작게 되어 있네요.
립글로스 사용하다보면 겉에 묻어서 지저분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안쪽에서 한 번 걸러주게 만들었네요.
그렇게 해서 꺼낸 클리어~!
끝이 대각선으로 잘라져 있어서 입술에 넓게 바를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그런데 겉으로 봤을 때는 붉은색인가 했는데.. 꺼내서 보니 진분홍 같네요.
흠.. 난 진한색 좋아하지 않는데..
손등에 살짝 발색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오~ +.+
의외로 색이 진하지 않아요.
오히려 투명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옅은 분홍색에 반짝이는 펄감이 좋아요.
향은 은은하게 나는데... 어디선가 맡은 향인 것 같은데? 하면서 고민했는데..
안나수이만의 장미향이라고 하네요.
닦아내면.. 이렇게 분홍색으로 보여요.
안나수이 립 글로스를 발라 보았어요
은은한 색에 반짝이는 펄감이 느껴지네요.
끈적거림이 적은 것도 마음에 들어요.
립 글로즈를 바르면 그 끈적거리는 것 때문에 바르는 것을 꺼려하곤 했는데.
끈적거림이 적어서 마음에 들어요.
색이 진하게 나오는 것보다 연하게 나오는 것을 좋아해서 한 두번만 발라보았어요.
그래서 투명하면서 반짝이게 보이네요 ^^
제가 입술이 어두운 편이라서 립스틱으로 입술 색을 좀 없애보고
그 위에 립글로스를 발라봐 주었어요.
그냥 발라주었을 때도 촉촉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는데.
요렇게 립스틱과 함께 발라도 색을 살려주면서 펄이 반짝거려서 더욱 돋보여주게 하네요.
이제 곧 벚꽃놀이 하러 갈텐데..
요거 바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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